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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잠버릇있으신 분?
손바닥에 손톱 자국이 푹 패일 정도로 쥐고 자요.
40바라보는데 어릴때부터 손을 꼬옥 쥐고 자네요.
그저께도 꿈속에서 얄미운 사람 뺨따구를 신나게 치면서 '내가 사준 설렁탕값 내놔!'
또박또박 읊으니 옆지기가 깨워서 깼네요.
일어나보니 역시 또 주먹 꽈아악...
저같은 분 계세요?
1. //
'11.1.30 1:03 PM (114.206.xxx.238)전 아침에 깨어보면 만세 상태에서 두손을 꼭 잡고 있네요
2. .
'11.1.30 1:08 PM (211.196.xxx.223)저도 그래요.
어렸을 때부터 주먹 꽈!악!
손 바닥에 손톱자국이 퍼렇게 멍들 정도입니다.
왜 그럴까요?3. 저만이 아니네요
'11.1.30 1:12 PM (211.211.xxx.247)저도 하도 주먹을 꽉~~~ 줘서
손톱자국이 심하게 날고 손바닥이 아플정도에요
진짜 왜그럴까요?4. 매리야~
'11.1.30 1:14 PM (118.36.xxx.137)저는 한 쪽 손을 베개밑에 두고자서
일어나면 팔이 저릿저릿해요.
고쳐야지..하는데도 잘 안 고쳐져요.5. ..
'11.1.30 1:28 PM (119.69.xxx.130)어머 저도 그래요.
손톱자국이 퍼렇게 멍들정도로 꽉 쥐고 자거든요.
몇몇분도 그렇다고 하시니 특이한 잠버릇이 아니였네요6. ㅎㅎ
'11.1.30 1:41 PM (118.34.xxx.144)전 이집트 파라오처럼 두 팔을 교차해서 저를 스스로 안아주면서 자요.
항상은 아니고 뭔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주로 그런거 같아요~7. ..
'11.1.30 1:54 PM (59.187.xxx.234)정말 궁금한데요...
그럼 손에 힘이 엄청많이 들어가잖아요..
잘때 힘들지않나요??
보통 잘때는 몸이 편한 상태에서 자는데..손을 꽉 쥔다는건..너무 전투적인 자세인것같은데..
잠이 잘 오나요??8. 주먹쥐고
'11.1.30 7:53 PM (123.214.xxx.114)자는 사람은 돈을 잘 모은다고 어른들이 그러셨어요.
9. 원글
'11.1.30 9:20 PM (121.183.xxx.148)주먹쥐고 자긴 하는데 잠은 또 잘 자요 ^^; 저도 그게 희한해용. ㅋ
10. 용감씩씩꿋꿋
'11.1.30 10:14 PM (124.195.xxx.67)옆으로 누워서 태아처럼 몸을 말고 잡니다
반듯이 누우면 멀미가 나요
ㅠㅠㅠ11. 스아실~
'11.1.30 10:25 PM (203.247.xxx.20)저 누워서 다리 세우고 다리꼬고 잔답니다.. 저는 몰랐는데 남편이 인증샷찍어 보여줬어요.
도도하게 주무신다면서 -_-;;
제가 하도 아니라고 하니께 사진을 찍엇 풋.
몰랏던 사실 30년만에 알게되었죠...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