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만 이러는건가요? 다른님들은 어떠신지..

현빈이 조회수 : 446
작성일 : 2011-01-30 13:37:07
나름 친구많다고 자부해왔는데..
싸이월드에도 보면 애들이 야넌 친구가 왜케많아 이럴정도였어요
20대 초반. 한 23살까지?(지금 20대 중후반가고있음)

하루걸러 약속이 있을정도로(알바에서 만난애들, 대학교1학년초기친구들, 학원친구들 등등)
연수갔다오고 이러니까 고등학교친구들밖에 안남았네요.. 그것도 나포함 4명.

연락도 안하고 연락도 없고..
나는 내가 보고싶어서 연락기다리고 있고
먼저하자니 내가 계속 먼저하는데 자존심도 상하고..
싸이방명록으로 남기는데도 나한테 연락도 없고..(고등학교 친구들은 제외예요)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지금 1월부터 휴대폰 연락오는사람 제일친한 고등학교친구1명,남친밖에 없음.

대학교친구들 2,3명 이틀에 한번꼴로 연락오고.(총 4명)
이것도 이제 없어서 남친, 친한친구1명이 다네요




그리고 초등학교동창, 중학교 동창중에 친한친구가 한,두명씩 있어요(패거리로 말구)

그런애들이랑 놀려고 약속을 잡잖아요, 예를들어


다음주 수요일에 저녁먹자.(이약속도 내가먼저 잡습니다 보고싶어서!)


이러면 얘도 연락없고 나도연락없이 흐지부지되...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야.
나는 연락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내가먼저 연락했으면 다시연락은 니가줬으면좋겠다 이런생각..(나는 보고싶은데 얘는별로 볼마음이 없나보다 이생각..)



그리고 내가 연락먼저 안하면 저위에 자주연락하는친구,남친빼고 연락을 안하네..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인간관계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나름 성격좋다는소리 많이 듣는데..
이제야 인생잘못살았나 이생각이 드네요..



2월초에 생일인데..

생일축하 아무도 안해줄거같아서 슬픕니다.

내가 잘못살아온거같아서..




제가 이상한건가요? 고칠방법은 없을까요?
왜 내가 연락을 안하면 안하는걸까요.,,
저한테 하기싫은거겠죠?

그리고 왜 약속잡으면 연락도없고 흐지부지 끝나는걸까요?

IP : 121.137.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1.30 1:45 PM (118.36.xxx.137)

    어릴 땐 얕고 넓게 사귀다가...
    20대 후반 들어 직장생활 하다보니
    인간관계가 좁고 깊게 되더군요.

    그건 원글님의 잘못이라기 보다
    친구들 각자의 삶이 너무 바빠서 그런 경우가 더 많아요.

    직장생활하면 얼굴 제일 많이 보고 지내는 사람이 직장동료.

    친한 친구와는 문자나 가끔 전화로 밖에 안부를 묻게 됩니다.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생일에 친구들의 축하를 받고 싶다면 미리 연락 한 번 쫘악 돌리세요.
    내 생일에 다 같이 모여서 밥먹고 술 한잔씩 하자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960 자동친구추천 끄면 다른 사람들이 제 아이디를 검색 못 하나요? 카카오톡 2011/01/30 993
616959 어머니 갈비뼈가 6대나 부러진 원인이? 2 돈에 환장했.. 2011/01/30 1,531
616958 김치 냉장고 전원 끄자마자 2 .. 2011/01/30 1,213
616957 제가 한심합니다. 4 한심합니다~.. 2011/01/30 1,252
616956 "네부모 욕해봐"…전의경 괴롭힘 더 심하다 7 미친넘들 2011/01/30 557
616955 필리핀에 성매매하러 오는 아저씨들.. 39 마닐라 2011/01/30 11,094
616954 저만 이러는건가요? 다른님들은 어떠신지.. 1 현빈이 2011/01/30 446
616953 모80 아크릴20짜리 니트 세탁기 돌려도 되나요?? 4 급질!! 2011/01/30 908
616952 중학생 아이 공부 어디까지 관여하시나요? 3 모자란 엄마.. 2011/01/30 807
616951 이 추위에 처음으로 오션월드에 갑니다... ^^ 2011/01/30 175
616950 오픈마켓에서 전기자전거 사 보신분들? ........ 2011/01/30 143
616949 서울시, '잠자는 세금' 108억원 시민에 돌려준다 1 참맛 2011/01/30 419
616948 포트메리온 면기를 지에스샵에서 파는데요 5 면기 2011/01/30 1,411
616947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있으신 분이나 선생님들 질문좀 할게요 3 고등학교문제.. 2011/01/30 703
616946 알려주세요~~ 1 미니홈피.... 2011/01/30 142
616945 아이가 여자가 되었습니다 8 ... 2011/01/30 1,436
616944 김치냉장고 추천 좀 해주세요~~~ 2 첨사요. 2011/01/30 506
616943 금방 '지금 만나러 갑니다'봤는데요..궁금한게 있어요. 4 ,. 2011/01/30 907
616942 특이한 잠버릇있으신 분? 11 주먹꽉 2011/01/30 1,096
616941 시댁식구고 친정식구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예의바른 관계 유지하고 사는 방법이 없을까요? 4 .... 2011/01/30 1,624
616940 난소혹 한약으로도 낫나요? 11 .... 2011/01/30 1,050
616939 허벅지지방흡입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6 다이어트중 2011/01/30 1,243
616938 스타일(화장, 헤어, 패션)팁 제공하는 사이트 공유해봐요~ 1 요리잘하고파.. 2011/01/30 534
616937 나이드니 명절에도 팔자가 늘어집니다. 44 네가 좋다... 2011/01/30 11,424
616936 벽에 바르는 방수용 페인트 흰색이 한통 있는데 방문에 발라도 될까요? 1 집정리 2011/01/30 438
616935 질문요.. 전기압력밥솥 고무패킹 5 고무패킹 2011/01/30 897
616934 자식 잘 못 키우면 재앙이예요.. 43 자식이 재앙.. 2011/01/30 15,774
616933 머리층을 너무 내서 잘라줘서 너무 나이들어보이네요..-.-; 5 .. 2011/01/30 1,542
616932 외국, 일본에도 과자봉지에 스티커 팩실 있나요? 13 ... 2011/01/30 853
616931 뒷베란다 꿈을 자주 꿔요 4 2011/01/30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