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용돈

올케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1-01-30 10:57:42
사십오세가 된 시누이가 있는데 아직 시집을 안갔어요,명절 생일이면 오빠가 용돈을  주는데   그 나이면 안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IP : 61.47.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8
    '11.1.30 11:00 AM (70.124.xxx.225)

    48세 손윗 시누이가 아직 시집을 안갔어요....
    저희가...남동생네인데... 돈들어갈 일 있어면 저희가 해줘야 한답니다...ㅠㅠ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있는 분위기....

  • 2. 올케
    '11.1.30 11:04 AM (61.47.xxx.165)

    제 시누인 일도 안해요. 오빠가 시어머니 생활비 드리면 그걸 나눠먹고 살아요 48님은 동생이니 더 기가 막히네요

  • 3. .
    '11.1.30 11:08 AM (122.42.xxx.109)

    시집을 안 갔으니 오빠로서 좀 더 챙겨주고 싶으신가보죠. 명절, 생일에 용돈정도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거 아니면 모른척 하세요.

  • 4. 올케
    '11.1.30 11:17 AM (61.47.xxx.165)

    .님 ,그정도 용돈이면 신경도 안쓰죠 , 직장도 안다녀서 오빠가 생활비 다대줘요

  • 5. dd
    '11.1.30 12:03 PM (14.33.xxx.188)

    참 폐 끼치는 것도 가지가지네요. 그 나이 먹고 챙피하지도 않나? 오빠가 생활비를 대 주게요? 정 일이 없음 마트가서 알바라도 하든가.. 그런 마인드니 그렇게 살지 싶네요..

  • 6. ...
    '11.1.30 12:05 PM (112.151.xxx.37)

    만일 그 시누이가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면
    그 덕분에 원글님이 시어머니랑 같이 안 살아도 된다고
    여기고 마음 터세요.
    어차피 시누이가 없으면...결국 시어머니에게 그만큼 돈이 더 들어갑니다.
    노인들 외로우면 이것저것 돈으로 허헛함을 달래려고하거나
    몸이 아파져요.
    어떤 면에서는 원글님이 그 시누이에게 고마워해야할 지도 몰라요.
    (상황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원글님은 멈추게할 방법이 없으니
    속이 타시나본데.. 그냥 이렇게라도 마음 다스리는게 도움될거라
    싶어서 적었어요. 시누 편드는거 아닙니다.)

  • 7. ㅎㅎ
    '11.1.30 12:49 PM (59.13.xxx.71)

    그런 시누이도 있나요?정말 신기하네요. 정말 정신차리고 알아서 하라고 해요.
    사람들 다 돈벌기, 모으기, 아끼고 사는거 힘들지 않나요? 가족이라고 폐끼치고 그럼 안되죠. 각자 자기 밥벌이 하고 살고, 신세같은거 지고 안살았으면 좋겠네요.

  • 8. 그 나이되도록
    '11.1.30 1:13 PM (125.178.xxx.198)

    자기 한몸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 정말 답답하죠..;;;
    아마 창피한 줄도 모를 겁니다.조카들 앞에서~ 쯧쯧

  • 9. ㅋㅋㅋㅋ
    '11.1.30 1:15 PM (58.115.xxx.239)

    나......
    시집 안간 46세 손위시누...엄마랑 같이 살고 있음.
    울 동생...올케...돈 들어갈 일 있으면..엄마한테 와서 뜯어감.
    엄마 주머니 돈...전부 내 돈인데~!!

    이 김에...내가 집 나가 독립하고..너네가 모시고 살라고 하고싶음.

  • 10. 허걱
    '11.1.30 2:47 PM (220.117.xxx.43)

    울 사촌언니가 아마 45세인가 46세인가 그언저리인데 직업도 한번도 없었고 노처녀예요 당근 부모랑같이 살고 그런데 그 노처녀의 새언니가 나이는 노처녀보다 7살정도 어린데 손윗시누거든요. 넘놀란게 노처녀의 생일상을 새언니가 차려주더라는!!

  • 11. ..
    '11.1.30 2:51 PM (221.144.xxx.148)

    그냥 모른체하시면 어떨까요?
    주변에 아는언니가 사십후반인데 결혼안하고 엄마랑 같이 살아요.(그 나이 먹으니 사회진출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크더라구요..)
    그언니 엄마가 점점 나이드시니 여기저기 아파 병원에 갈일이 많아요.
    그럴때마다 언니가 병원 모시고다니고.. 입맛없다면 죽 끓여 드리고..
    어찌하든 그 언니가 시간이되고 엄마랑 같이사니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병원입원할때도 주로 병원에 상주하면서 고생하고...
    모른척하시면 나중에 뭔 일있어도 도움부탁하기도 좋고, 시누도 덕을 봤으니 도와줄거예요.
    노인모시고 사는것도 보살펴드리는것도 얼마나 힘든데요.. 나중을 위해서 좀 참아주시면..
    글고 오빠분도 시누가 이뻐서라기보기보단 짠하게 생각하실 어머니마음 헤아리느라
    아마도 돈을 주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885 시누이용돈 11 올케 2011/01/30 1,948
616884 이제는중대결정을해야하지싶습니다. 2 이제는 2011/01/30 819
616883 (19금)고기 없으면 밥 안 먹는 남편, 만 7년 **리스라면 이쁠까요? 24 ........ 2011/01/30 9,453
616882 시어머니가 방문판매로 강매당하셧는데.. 2 은나노*텝 2011/01/30 426
616881 해적들 압송되는거 왜이렇게 웃기죠 ㅋ 13 2011/01/30 4,389
616880 오늘 새벽 실수글 올렸다고, 댓글다신분들 1 실수글 2011/01/30 597
616879 여자혼자귀농가능한가요? 13 도시탈출 2011/01/30 2,624
616878 sbs동물농장,,감사합니다.. 19 .. 2011/01/30 2,064
616877 뒤꿈치 거칠어 고민이신분들.. 3 ^^ 2011/01/30 2,146
616876 자동차보험료,자동차세금만 차1대에 200만원~ 6 2011/01/30 782
616875 남성복 구매하기엔 어느 아울렛이 좋나요? 남성복 2011/01/30 306
616874 양털, 오리털, 거위털도 동물학대인 건 마찬가지군요. 15 양털조차 2011/01/30 2,404
616873 다우니 향어때요? 4 다우니 2011/01/30 726
616872 LA 갈비 사려고 하는데요, 선물로 쓰려구요^^ (분당,수지,죽전 부근에서요) 1 미욱 2011/01/30 356
616871 신발 사려고 하는데 골라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1/01/30 223
616870 중학교 입학하는 여자아이에게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5 고모 2011/01/30 512
616869 올해는 추워그런지 밍크 정말 많이들 입네요 7 .... 2011/01/30 1,745
616868 불고기감 LA갈비를 미국수퍼서 살수있나요? 4 미국서 장보.. 2011/01/30 359
616867 레벨이 높으면 3 무명씨 2011/01/30 359
616866 포장이사 알아봐야 하는데요. 이사해보신분들 추천좀요 이사가요 2011/01/30 253
616865 재일 한국인 양방언, 이충성을 보면서 ~~ 2 힘찬이 2011/01/30 835
616864 동물농장을 보건 안보건 모피입는 여자들은 여전히 모피 입고다닐듯,,, 14 모피의진실 2011/01/30 1,547
616863 현재 <모피의 불편한 진실> sbs 에서 방송하고 있네요.(내용없음) 8 sbs동물농.. 2011/01/30 1,165
616862 독서 교육지원시스템을 알고계시거나 하시는분들~ 2 ... 2011/01/30 440
616861 바지 통-수선 잘 하는 곳 추천-백화점?은마?기타 .. 2011/01/30 319
616860 급해요!!! 주부님들 빨리 도와주세요!! 나일론이들어간 옷을 표백해버렸어요!! 2 빨래!! 2011/01/30 393
616859 치과에서 간호조무사와 치위생사 2 치과 2011/01/30 992
616858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2011/01/30 335
616857 부산에 얼굴에 난 점 잘빼는 병원 추천요~ 1 쿠앙 2011/01/30 478
616856 좋은 문학,음악카페 같은데 소개해주세요~^^ 1 카페 2011/01/30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