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양방언, 이충성을 보면서 ~~

[힘찬이]

어제 kbs2 보다가 11시경 '삼일째 만남? 인가하는 프로를 보게 됐어요
주인공이 나왔는데 눈매랑 외모가 어딘가 날카롭고 범상치 않은 느낌을 주더군요
양방언씨라고 51세 라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젊고 열정적으로 살더군요
쾌 알려진 음악가인데 저는 어제 이분을 처음 텔레비젼에서 봤어요

의사였지만 음악이 좋아서 음악가로서의 삶을 택했고 지금의  삶에 대단히 만족하며 ,
일을 즐기며 사는 천진난만한 소년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가족들도 대게 화목해 보였고 사는 집도 어딘가 독특하고 나름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산속의
주택이더군요

어제 그 프로 보고 팬 됐는데 바로 아시안컵 결승을  일본이 치루더군요
호주랑 승부차기까지 가서 일본이 지는걸 바랬는데...
아뿔사 ~ 핸섬한 외모의 이 청년이 그만 일본을 구해내네요
외모또한 범상치 않는 이충성~~ 그런데  이분은 일본에 귀화했다네요
왜 이런 선수를 놓쳤는지,,,,,
종계 아나운서 멘토처럼 복잡 미묘한 심정으로 결승전 끝나는걸 봤어요

[e]

님 글 보고 찾아봤는데 세번의 만남이네요 ㅋㅋ

[반쪽바리]

라고 한국대표팀이 상처를 줘서 귀화했대요. 실력도 없넌 넘들이 쪼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