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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을 듣고 너무화가 나서...

방법 없나요?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1-01-28 15:34:09
오늘  두번이나  올립니다.

피아노를  전공한  친구인데 학원에서  강사로  일합니다.

원장과  둘이요.(님 이라고  안 하고 싶네요.)

계약시간이  6시30분인데  항상  20분쯤 되면  형식적으로  퇴근하라고  한답니다.

친구가  아직 시간  안됬다고  더 하고 간다하는데요,  막상  30분이  되면  꼭  전화를 하던  화장실을

가던 해서  50분쯤  나타난대요.

일반회사면  칼퇴근이  어렵겠지만  시간으로  계약한 곳이고  보너스,퇴직금 물론 없이 주4일 근무에

60입니다.

너무 하지 않나요?

그래도  아이들  학원비라도  벌어보려고  나가는데(전공했고  괜찮은  학교 나왔습니다.)

친구가  너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 같아요.

나이가  많으니  다른학원 알아볼  엄두도  안난다고  하구요.

이뿐 아니라  점심 반찬도 싸오라 해서  일주일에  두번  싸갑니다.

청소,설겆이 물론 하구요.

친구는  퇴근시간이라도  사수하고 싶은데  원장이  약간 그로테스크하고  무서워서  입이 안떨어진다해요.

항상  같은 수법으로  퇴근 늦게 시키는  원장....

방법 없을까요?
IP : 124.50.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이중요
    '11.1.28 3:38 PM (125.180.xxx.207)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본인이 대차게 나가셔야지요.
    형식적으로 20분에 퇴근하라고 하면 "네! 내일 뵙겠습니다." 씩씩하게 인사하고 나오면 되잖아요.
    본인의 권리는 본인이 찾아야지 친구에게 하소연만 해가지고선 무슨 해결책이 나오나요?
    제 입장에서 본다면 친구분이 너무 나약(?)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르게 보이니까 저런 대접 받지요.

  • 2. 방법 없나요?
    '11.1.28 3:44 PM (124.50.xxx.14)

    원글> 맞아요,저도 처음에 니가 길을 잘 못 들였다고 말했는데 퇴근시간이 계속 늦어지니까

    아이들 저녁밥도 걸리고 나약한 자기성격도 걸리고 해서 제게 하소연한거지요.

    기질적으로 순하고 나약하면 어느정도의 불이익은 감소해야 하나봐요....

    슬프네요.

  • 3. 그럼요
    '11.1.28 3:48 PM (175.116.xxx.63)

    맞아요.
    앞으로는 퇴근하라는 말 떨어지자마자 인사하고 가방 챙겨 나오라고 조언 해주세요.
    그동안 약20분 씩 더 늦게 퇴근했으니까 앞으로 주욱 10분 일찍 (그것도 원장이 퇴근하라해서
    하는 것이니까 ) 퇴근해도 별 상관 없는 것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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