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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 많이 밀리나요??
하루 정도는 그냥 참았는데, 이틀, 사흘 되니까 막 신경질이 나려고 하네요.
택배 기사님 전화해보면 아예 꺼놓으셨구요.
대리점으로 전화하니 오늘은 꼭 배달될 거라고 하는데, 11시에 가까운 지금까지 감감무소식...
이런 경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싸우고 싶진 않지만, 심정적으론 손해배상 청구라도 하고 싶어요.(물론 생각뿐이지만요.)
캡슐커피 똑 떨어져서 주문한 건데, 인스턴트 마시려니.... 커피 마시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오늘 이래저래 우울한 일만 보이고... 축구 진 이후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흑흑.
1. ,,
'11.1.27 10:54 PM (110.14.xxx.164)네 ... 이럴땐 택배 안시키는게 좋아요
맨날 양해 바란단 문자만 오네요2. ,
'11.1.27 10:55 PM (124.53.xxx.3)편의점택배 가져가서 부치면 좋아요. 다 받아주는데요
3. 기다리다지친다
'11.1.27 10:57 PM (116.39.xxx.99)아니, 저는 받아야 할 물건이 있어서요. ^^;;
전 나름 대목 피해서 일찍 주문한다고 한 건데...
명절 선물들 많이 주고받나보네요. 근데 왜 나한테 선물 주는 사람은 없는지..>.<4. 무작정기다림
'11.1.27 11:00 PM (123.98.xxx.222)저도 이번 토욜까진 무슨일이 잇어도 받아야 되는 물건
될것 같대서 시켰는데 아직도 상품준비중....이건 뭐...어쩌라는건지..
이제와서 취소시킬수도 없고.....ㅠㅠ5. 기다리는 이
'11.1.27 11:03 PM (180.231.xxx.67)저도 지금 택배 기다리고 있어요.
음식이라 빨리 받아야 한는데...
어제도 안오고 여태 안오고 있으니
택배기사분 통화하니 금방오신다고 하신게
1시간이 지났네요.
기사님도 힘드시다고 하소연하시고....6. 원래
'11.1.27 11:04 PM (211.204.xxx.86)명절 전주부터는 택배 안보내는게 좋아요.
워낙 선물이 많아서 하루이틀 지연되는거 다반사입니다.7. 근데
'11.1.27 11:10 PM (125.180.xxx.63)명절때 필요한물건들 선물이나 머 이런건 택배로 주문하게되지않나요??
저도 일욜에 주문한물건 지금 이시간에 받았네요...ㅠㅠ
신랑있을때 오면 잔소리하는데..낮엔 어디가시고 어제도 오늘도 이시간에 택배가 오나요ㅠㅠ8. 몰라도 너무 모르는
'11.1.27 11:11 PM (112.155.xxx.23)월래 월요일이 주말에 모인 택배가 쇼핑몰마다 각 가저우 발송이 가장 많아 화요일~수요일 젤루 밀리는데 여기에 이번주가 마직막 설전배송이나 넘치는거지요,,
모르는분이 너무 많아 알려 주고싶네요,,
어떤분은 자기 기준에 따라 빨간날 바로 전에 받고 싶다고 그런글 많이봐여,,그리모르나싶은게,,
암튼 모르는 분들이 넘 많아서 적어봤어요!9. 저도
'11.1.27 11:15 PM (59.3.xxx.222)택배기사님께 전화했더니 10분후에 온댔는데
아직도 안오네요 한시간 지났음10. 근데
'11.1.27 11:19 PM (125.180.xxx.63)머를 몰라도 너무모른다는 얘기인지 저는 그걸 모르겠네요...
설전에 몰리는건 당연한얘기겠지만 필요한물건이 안오고있어서 그렇다 이건데
멀그렇게 몰라도 너무모른다는얘긴지 참나....11. 우체국
'11.1.27 11:19 PM (218.238.xxx.226)택배가 그래도 정확해요, 배달전 몇시경 방문하겠다 문자도 오고.
근데 어제는 택배 아저씨가 오전에 한번, 밤늦게 또 한번 오시더라구요, 물량이 어찌나 많앗던지..12. 에고에고
'11.1.27 11:19 PM (218.158.xxx.134)저두 도착예정일이 이틀쯤 지났는데 감감 무속식예요
그러려니 하구 맘 비우고 있어요
어차피 급한거 아니니까13. 마고
'11.1.27 11:23 PM (125.178.xxx.158)저 아는 분이 택배기사 하시는데
어제도 11시 퇴근하셨다고 ㅜㅜ
추운데 늠 힘들다고 전업하고 싶으시다더군요 ;;;
그 얘기 듣는 순간.....
아......택배 늦게 온다고 불평하지 말아야겠다 싶었어요 ㅜㅜ14. 흠
'11.1.27 11:24 PM (121.182.xxx.174)저는 일요일 주문한 밀감은 수요일에 받았고요(우체국택배)
어제 장터에서 주문한 사과는, 내일쯤 오려니 생각했는데
밤 10시 넘어서 와서 깜짝 놀랐네요.
15키로짜리 들고 온 기사님 잠바에 찬바람 냄새가 물씬~.
예측하지 못한 벨소리라 차 한잔도 못드렸네요.15. 음
'11.1.27 11:59 PM (221.160.xxx.218)평소보다 하루 더 걸리네요.
16. jk
'11.1.28 12:06 AM (115.138.xxx.67)명절때 필요한 선물이나 물건은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하셔야죵.....
옥션같은데 보면 지금 선물용 제품들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할인하고 난리법석을 피는데
설 열흘 앞두고는 아예 택배를 시키시면 안되효~~~ 기다리다 열뻗쳐서 정신건강에 해로움
걍 마트가서 내가 사오는게 훨씬 더 빠르죠.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17. 어제
'11.1.28 12:07 AM (175.115.xxx.128)저 캡슐커피 택배시킨거 밤 12시에 받았어요. 진짜 밤 12시에 누가 벨 눌러서 깜짝 놀라 나갔더니 택배아저시... 제가 문 열고 있는데 벌써 에레베이터 타고 계셔서 따뜻한 차 한잔도 못드렸어요. 너무 늦게 배달하시는데 너무 늦는다고 다른집가서 싫은소리나 안들으실지...걱정되더라구요.
택배기사분도 일찍 배달해주고 쉬고 싶으시겠죠..어디서 놀면서 배달 안해주시는거 아니잖아요.
택배기사분께 너무 짜증내지 마시고 아주 급한거 아니면 명절 전후 택배는 좀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명절선물 이런거 잘 안받아봐서 요즘 이렇게 택배가 몰리는지 몰랐어요. 알았으면 캡슐커피 좀 며칠만 참을껄...(저도 커피 마시는게 유일한 취미예요^^;;)18. 기다리다지친다
'11.1.28 12:08 AM (116.39.xxx.99)저는 원래 화요일에 받았어야 해요. 사흘째 대리점에서 묵히고 있는 중이죠.
역시 우체국택배가 제일 믿을 만한데... 현*택배 나빠요~~(블랑카 버전)19. 지금은
'11.1.28 12:10 AM (115.41.xxx.221)우체국 택배도 문자 없이 오던데요. (2일 걸림)
전 cj에서 이틀,사흘 묵힌거 오늘 받았구요,
의외로 현대택배는 어제 아침 일찍 주문한게 오늘 5시전 배송되어서 놀랐어요.
지점마다 다른가봐요.20. 기다리다지친다
'11.1.28 12:11 AM (116.39.xxx.99)저도 택배 기사님들 고생하시는 줄은 압니다만...
아예 전화를 꺼놓으시는 건 좀 심하다 싶어요. 너무 답답하잖아요.
게다가 전 따로 받아줄 곳도 없어서 계속 집 지키고 있어야 해요. (물론 제 사정이지만..)
내일이면 나흘째인데, 대리점에다 뭐라고 해봤자 소용없겠죠??21. 구제역때문에
'11.1.28 1:27 AM (211.176.xxx.112)이번 설에 귀성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택배 물량이 작년 이맘때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밀렸다고 해요.
22. 딱 세 배
'11.1.28 6:07 AM (124.61.xxx.78)배송조회해 보니까 지방에서 아예 못올라오던걸요. 택배차 밤 11시 넘어도 다니는데 안쓰럽더라구요. ㅜ.ㅜ
며칠전 우체국 가보니까 앞에 선물박스가 가득 쌓여있구요, 주문하고 다음날이면 오던게 사흘까지 걸리네요.23. 그게
'11.1.28 7:50 AM (122.34.xxx.188)배달코스따라다 달라요
어느택배라고 더 빨리오는것이 아니고 저희동네는 마지막 배달코스여서 언제나 밤 8시이후
아예 동부와 cj택배로 배송되는곳은 평소에도 주문 안합니다
며칠전 대한통운 밤 10시에와서 미안합니다하기에
따뜻하게 데워두고 기다리던 두유 건네드렷어요
그시간까지 저녁 못 멋엇대요
택배대란때는 소소한물건은 주문자제해야하는디 그게 다 입장이 틀려서.......24. 저는
'11.1.28 10:17 AM (147.46.xxx.76)수요일 아침에 주문한 아기로션을 목요일 오후에 받았는데 상당히 양호하네요.
요즘도 항상 주문한 다음날 택배가 와서 택배 대란이라고 생각을 못했어요.25. 보내야되는데
'11.1.28 11:33 AM (119.67.xxx.222)전 보낼물건이 있어 월요일에 접수했는데, 오늘 오신다네요, 전 괜찮은데 받으시는 분들이 목이 길어지시겠어요,
26. 아기엄마
'11.1.28 1:30 PM (119.64.xxx.132)일요일도 일하세요.. 택배물량 너무 많다구요.
전 지난 주 일요일에 택배 받고, 아저씨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즘 명절선물 노리는 도둑놈들 때문에 택배차가 통채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몇 있었다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