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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하기 적당한 그릇?
오늘 점심에도 밥그릇 한가득 담는 제모습이..ㅠㅠ
이제 다이어트를 위해 그릇을 좀 사볼까하는데..
소식하시는분들 어떤 그릇쓰세요?
브랜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가격착하고 작은사이즈..
도대체 밥을 어느정도 담아야하는질 모르겠어요
1. ㅎㅎ
'11.1.25 3:06 PM (175.115.xxx.29)저 그래서 코렐 간장종지보다는 크고 어른 밥그릇 반만한것..아기 밥그릇하기 좋은걸 샀어요..
근데 그걸 몇번을 갔다 먹는다는..
살빼겠다는 의지와 입맛이 사라져야지
밥그릇으로는 안된다는 결론을 얻었다지요....ㅠㅠ2. 이불
'11.1.25 3:06 PM (125.176.xxx.20)아..........그런 일이 있을수도있겠군요..몇번씩 리필...
그래도 우선은 코렐그릇을 찾아봐야겟어요 감사!^^3. ㅠ.ㅠ
'11.1.25 3:08 PM (222.108.xxx.199)저도 코렐 간장종지 그 그릇.
울집엔 여자 셋이 다 그 그릇 써요.
딸 6살 9살 저 37살 ㅠ.ㅠ
효과 좋아요. 저 아무것도 안 했는데 한달에 2kg가 그냥 사라져요4. 이불
'11.1.25 3:09 PM (125.176.xxx.20)아..코렐종지...가 진리군요...
5. .
'11.1.25 3:10 PM (116.37.xxx.204)빵, 떡 , 면 다 줄이셔요.
탄수화물은 정말 비만의 적 이예요.
성공하세요.6. 그런데
'11.1.25 3:11 PM (116.41.xxx.74)저도 코렐 간장종지 샀어요.
그런데 꼭 리필을 하대요.
작은 그릇이라고 생각하니
포만감도 안들고 더 배가 고파져요.
한수저 더 먹어도 괜찮겠지란 생각이 들고요.
요샌 원래 밥그릇에 먹고 있어요.7. ..
'11.1.25 3:13 PM (1.225.xxx.38)아예 그 코렐 종지에 수북히 담아오고 절대 리필 안한다고 다짐하면 또 맘 먹은대로 되어요. ^^
8. ㅎㅎ
'11.1.25 3:13 PM (118.220.xxx.241)저도 코렐 간장종지 샀는데...
9. 이불
'11.1.25 3:14 PM (125.176.xxx.20)점 두개님..ㅎㅎ저 지금 석류차 마시다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10. ..
'11.1.25 3:17 PM (14.33.xxx.183)전 옹기로된 동동주잔을 밥그릇 삼아 먹어요.
인월요업 동동주잔인데 가격도 무척 저렴하고 마음에 듭니다.11. 제친구가
'11.1.25 3:21 PM (210.106.xxx.58)집에 놀러가니 살 빼야된다고 간장종지 같은데 밥을 먹더군요
그러면서 밥이 빨리 줄어드니까
반찬 엄청 흡입하고 ㅎㅎㅎㅎ
밥 다 먹고 영양제 5가지 먹고
몸에 좋다는 보약 먹고
과일 엄청 갖다 먹고
속이 허전하다고
간식 다시 내다 먹고
그래서
너 그냥 밥 그릇에 밥 먹는게 어때?
그랬더니
절대 안된다고 밥을 적게 먹어야 살 빠진다고...
밥 이후에 먹는 것들이 제가 볼때는
밥 그릇이 작아서 오는 부작용 같던데....12. ㅎㅎㅎㅎㅎ
'11.1.25 3:22 PM (175.115.xxx.29)제친구가님 댓글 보고
저 지금 웃겨 죽을뻔..
살려줘요!!ㅎㅎㅎㅎ13. 그릇모양이
'11.1.25 3:25 PM (202.30.xxx.226)아래는 깔대기처럼 홀쭉하고,
위는 보통 밥 그릇처럼 넓은 밥 그릇이 소식이 된다네요.
예전에 티비에서 주부들 대상으로 실험하는거 봤어요.
입구 지름은 똑같고, 아래쪽 지름만 다른 밥 그릇으로 밥 먹는 실험.
느끼는 포만감이 비슷했다고 나왔어요.14. ㅎㅎ
'11.1.25 3:25 PM (124.51.xxx.106)흠..저는 이상하게 아주 넓은 접시 (파스타접시만한것)에 현미밥 반공기에 버섯/호박 기본으로 굽고 샐러드채소 함께 세팅해서 먹어요. 발사믹식초 뿌려서.
그럼 왠지 밥이 많아보이고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렇게 밥 먹은지 아주 오래됐네요.ㅎㅎㅎ15. 그럼 숟갈도
'11.1.25 3:25 PM (220.95.xxx.145)티스푼으로 잡수시던가 아님 젓가락으로 밥한알한알 드셔보세요.
포만감 짱이에요.
반찬그릇은 유아용 식판으로 하시고...
다이어트는 포만감이 중요해요.
그래야 폭식,과식을 안하지...
그리고 음식먹을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먹어야 해요.
티비보면서 먹거나 그럼 많이 먹으니깐...
암튼 생각없이 먹으면 많이 먹게 돼요 저는요.ㅋㅋ16. ㅎㅎ
'11.1.25 3:27 PM (124.51.xxx.106)ㅋㅋㅋ 맞아요. 정신똑바로~!!차리고 꼭꼭 씹어먹어야지 저처럼 가끔 전화하면서 인터넷하면서 밥먹으면 언제 집어먹었는지도 모르게 깨끗함.ㅋ
17. 어흑
'11.1.25 3:31 PM (220.79.xxx.203)살찐것도 서러운데,
간장 종지도 모자라, 티스푼에, 밥 먹을때 정신까지 똑바로 차려야 한다니...!!!!
슬픕니다 슬퍼...흑흑18. ..
'11.1.25 3:33 PM (58.226.xxx.108)유치원 아이들용 식판은 어떠세요? 모양은 안살지만 정량을 먹을수 있어서 좋을듯해요
19. 10년 소식..
'11.1.25 3:33 PM (183.99.xxx.254)따로 밥그릇은 안 샀구요...
일반 밥그릇에 밥을 담을때 반공기 정도만 담아서 천천히 먹습니다.
처음엔 아쉬움이 남지만 습관되면 괜찮아요..20. 추천
'11.1.25 3:41 PM (125.240.xxx.26)제 나이 40이 되면서 소식 해야겠다고 맘먹고 가장 먼저 한게 밥 공기를 바꾸는거 였어요
일본식 밥 공기 추천해요.
밑은 작고 위로 올라갈수록 퍼지는 모양,-- 일본 만화에 보면 일본인 들이 손에 들고 먹는 밥그릇.
위로 갈수록 모양이 퍼지기 때문에 일단 담았을때 양이 많아 보여요.
그 그릇으로 길들이니 예전 밥공기의 절반 정도 먹게 됐어요.
40중반 넘었어도 허리사이즈 25. 이만하면 성공한거죠? ;;(자랑질 죄송)21. ㅎㅎ
'11.1.25 3:49 PM (211.110.xxx.172)저도 일본 밥공기 추천하려고 했는데
윗분이 먼저 말씀하셨네요22. ***
'11.1.25 4:00 PM (124.51.xxx.31)일본식 밥공기는 보통 지름, 높이가 어느정도 되는지요?
궁금해요^^23. 흑흑
'11.1.25 4:04 PM (58.142.xxx.118)빵, 떡, 면..
밥은 끊어도 이 세가지를 절대 못끊는 ㅠㅠ
특히 떡볶이..스트레스 받으면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떡볶이를 먹어야 하는 저같은 사람은
절대로 할 수 없는 다이어트네요..24. 추천
'11.1.25 4:36 PM (125.240.xxx.26)대형 마트 그릇 코너에 가심 이쁜 일본 밥공기 많아요.
디자인도 우리나라 거와 다르게 아기자기 한거부터 우아한 거까지 다양하죠.
저 같은 경우는 동네 **클럽에서 이쁜거 3개 사서 기분대로 내키면서 사용하고 있어요.25. ㅋㅋ
'11.1.25 6:39 PM (119.206.xxx.115)아...댓글들이...ㅎㅎㅎ
저도 코렐 간장종지보다 큰 그릇 사려고햇더니
울 식구들이...기절할일있냐고..적극 만류해서 못샀어요..
리필하면 되는걸..ㅎㅎ26. 코렐
'11.1.25 8:45 PM (59.4.xxx.68)저두 코렐..근데 그게 간장종지용인가요??
울 애들 밥그릇 국그릇 전용으로 쓰고 있는데 간장종지하기엔 좀 크다 싶은게....
저도 거기에 밥먹어요~~^^(리필...꼭 합니다!!!!!!!!!!!!)27. 이불
'11.1.25 10:35 PM (125.176.xxx.20)와우~~자.게에 글쓰고 이리 많은 댓글이 달린건..임신중 야한꿈에 대한 질문이래로 처음이네요^^마트를 뒤져봐야겠습니다..내일 당장!!
다들 넘 감사해요 다이어트 성공!!(지금 맥주는 어쩔................ㅠㅠ)28. 별사탕
'11.1.31 11:13 AM (110.15.xxx.248)좀 늦었지만...
저는 동동주 그릇 같이 생긴 밥 그릇에 밥 먹어요
(원래 식구들이 많이 먹는 스탈이 아니라...)
그런데 그 밥을 접시에 담으면 엄청 많아보여요
접시에 밥을 담아 드세요
위에 입구가 넓은 그릇 이야기도 나오는데
제일 푸짐해보이는 그릇은 역시 접시가 최강입니다
딱 한 주걱 떠서 담았을 때 제일 많이 보이는게 접시니까요
그리고 그 주변에 반찬을 담는데 밥하고 반찬하고 많이 떼어놓으세요
닿지 않게요
딱 정량만 먹게 되고 빈약해보이지 않아서 좋아요
천천히 씹어서 오랫동안 드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