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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1. ...
'10.8.24 8:13 PM (112.159.xxx.48)저도 요즘은 괜찮은데.. 이사 초반에 ***씨 하고 불르는거... 아주 미치겠던데요 ㅠㅠ
2. .
'10.8.24 8:19 PM (118.46.xxx.42)다음에 주문할때는 받는 이의 이름을 가명으로 하세요. 잘 기억해 놓았다가 땡땡씨 하고 부르면 튀어나가시면 될 듯....ㅎㅎㅎ
3. 그보단
'10.8.24 8:21 PM (116.37.xxx.217)차라리 무슨무슨식당 몇층 좌(우) 이런식으로 주소를 쓰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4. ^^
'10.8.24 8:22 PM (211.209.xxx.101)전 택배기사님인지 우체국배달원인지 남이름부르고 다니는거 종종 듣는데...^^
상가빌라이신가 보네요 ㅠㅠ 전 님이 나름 좋다는것도
하나도 못참을듯ㅠ
님 2 년만 참으시고 이사하세요^ㅡ^5. 에효
'10.8.24 8:27 PM (125.252.xxx.24)저도 벨도 안누르고 동네사람 다 들으라고 내 이름 불러사킬래
후딱 문열고 다른 주민들도 생각해야지 이렇게 크게 부르면
소음공해라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던가 벨을 누르는게 먼저 아닌가했더니
!@#$#$라며 중얼대너니 물건 주고 사라지더군요.
기본 에티켓이 안된 사람이었어요.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위에 댓글처럼 담부터 가명을 써봐야겠어요.
근데 가명이라 듣고도 몰라 누구야?하고 있음 어쩌죠 ㅎㅎㅎ6. 흐미
'10.8.24 8:31 PM (61.73.xxx.85)그니깐요, 그게 참을 만하다~참을 수 있다, 참을 거다, 참자 주문 외우며 살고 있어요.
눈물겨운 사투라고나 할까요.
다시 이사갈까?
하루에도 몇 번씩 벌레 보면서 꺄꺅거릴 때마다요.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인 날들이지요. ㅠ.ㅠ
그래도 겨우 참고 오늘까지 왔는데 택배기사님의 우렁찬 목소리에 오늘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지요. 흑.7. 익숙해집니다.
'10.8.24 8:45 PM (222.235.xxx.194)살다보면 택배기사님하고 친분(?)이 쌓여서 제가 집에 없을 때는
택배물건을 어디에 감추어야하는지도 알게되고, 제가 동네 어느집이랑
친한지도 알게됩니다.8. ..
'10.8.24 8:50 PM (211.177.xxx.135)택배기사 무서워요.
장터 평좋은 쌀 배달시켰는데
열두시에 문쾅두들기고 술먹은 소리로 나오라고 소리질러서 무서워서
담부터 그쌀 안시킵니다,먹는도중에도 이를 박박 갈았어요..-쌀주인죄는 아니지만
쌀 볼때마다 우드득....
며칠 이웃에게 뭘그렇게 시켜서 밤중에 배달오냐는인사께나 들었구요..ㅡ.ㅡ9. 엄훠나
'10.8.24 8:52 PM (125.140.xxx.37)상가주택으로 이사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제대로 찬물을 끼얹어주시네요. ㅎㅎㅎㅎㅎ
애로? 사항이 참많군요 어쩐대요
장점은 거의 없는건가요-_-;;10. 흐미
'10.8.24 9:44 PM (61.73.xxx.85)가명 써볼께요.
국밥집 이름도 써넣을께요. ㅜ.ㅠ
집순이라 동네분 사귀기는 힘들 것 같아요.
상가 나름 아닐까요? 예쁜 꽃가게나 카페, 혹은 소품가게 정도면 꿈꾸는 삶이 될지도요. ^^;
장점은 음...이렇게라도 제 이름이 유명해지는 것도 뭐...OTL11. 솔직히
'10.8.25 2:38 AM (58.143.xxx.69)기사들 번지도 있는데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불러서 빨리 전달해주고 가려는 속셈으로 그래요.
저도 늘 그래서 하루는 계단에서 내려다 봤더니 세상에 택배 차 문을 열면서
ㅇㅇㅇ씨 ㅇㅇㅇ씨 이gr을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기사한테 여기 주소 안 보이냐며 왜 그렇게 동네가 다 꺼지도록 소리를 지르냐고
그러고 그 해당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뭐라고 했습니다.
유난히 그 기사만 그래요.---->대한통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