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로잉쇼에서의 무매너 관객들

[무매너]

눈속을 뚫고 갔죠. 오래전에 예매한 거라서
아이들 단체관람도 있더라구요.불안했었는데, 역시 예상했던대로.
즐거운 공연이었는데, 배우가 그림그리고, 모션하고 하는 중간에 애들이 너무 많이 떠들고,  소리지르고, 방해하고, 도대체 인솔자들은 뭘 하려고 온 건지?
엎어버리고 싶었어요.
나와서 데스크에 컴플레인했지만, 시정이 되려는지.
주말에 단체 없을 줄 알았는데, 짜증 제대로였어요.
공연은 재밌었구요

[전]

점프 공연 보러 갔는데 호응없는 관객들이었어요
중국에서 온 단체같았는데 전혀 호응이 없어서 배우들이 실망하는 분위기 -_-
게다 제 옆에 앉은 나이든 부부는 제가 손벽치고 함성하고 하니까 절 쳐다보더라구요
도데체 그런 흥겨운 공연을 왜 보러 온거래여 -_- 완전 김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