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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번의 글을 올리네요.. (제목은 자기집 처럼 자기맘대로 할려는 눈높이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장보고 하다가 보니 아이들 선생님 오실 시간을 지키지 못했어요.
예전부터 눈높이 선생님은 거실 아님 주방 식탁을 좋아하시네요. 전 방에서 하라고 하고요.
남편이 집에 있을때도 있는데 불편하기도 하고, 거실에 앉아 있음 집안이 한눈에 보이는 (아파트는 다 똑같잖아요) 데라 이리저리 둘러보지 않더라도 훓어보이는게 싫고, 말씀을 드렸지요. 방에서 하시라고...
그랫떠니 뭐가 불편하냐? 되물으시던데...한 몇달 제가 지정한 방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오늘 애들만 잇는집에서 거실에서 수업을 하시고 가셨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이런 문제를 일으킨적 단한번도 없는데 유독 눈높이 선생님만 이러시네요.
어떤땐 제가 좀 피곤해서 안방에 드러누워 잇다가 수업이 끝난거 같아 나와서 인사할려면 벌써 방문앞에 와서 있어요. 어느땐 제가 귀찮아서 방안에서 안나오면 끝까지 00어머니 하면서 부르고 제가 못들은척 하고 누워만 있음 방문을 두드려요. 몇번씩...-.-;;
눈높은 다른 학습지와 다르게 그만두지 않는 한은 한구역에 오랫동안 (제아이 맡은 선생님은 저희 아파트 쪽에만 13년째 시랍니다) 계시기에 좋은감정으로 몇년을 더 하고 싶었는데 오늘 아이들이 계속적으로 거실보다는 방으로 간다고 했는데도 그냥 거실이 넓고 편하다고 아이들말을 싸그리 무시하고 수업을 하고 갔다는 소리에
참 기분이 나빠서 이거 관둬야 할까 고민을 합니다. 선생님이랑 4년 가까이 인연을 맺었지만 거실 점령하는건
부담이고 그냥 방안서 하면 좋겠는데도 저렇게 남의 집에서 제말과 아이들 말 무시하면서 고집을 피우고, 왜이리 사람을 힘들게 할까요?
1. ..
'11.1.21 6:34 PM (125.139.xxx.209)저희도 집에 어른이 없는날엔 거실에서 해요. 저는 그닥 부담스럽지 않던데요. 불편하시면 직접 이야기 하셔요
2. 무슨 그런 선생님이
'11.1.21 6:35 PM (114.206.xxx.15)저도 그런 선생님이라면 싫겠어요.
너무 오래 같은 선생님이 하셔서 만만하신가?
지국에 말씀드리세요.
저도 선생님 문제가 있었는데,
지국에 얘기하니 단번에 해결되더군요.3. ^^
'11.1.21 6:36 PM (112.172.xxx.99)방에서 하는것 일부러 싫어 거실에서 하길 원하는 학부형도 있고
딴짓하나 해서요
모든 엄마들 성향을 맞추는것은 불가 이지만
그 작은 일로 그만 두는것은 아쉽다는 생각이
일례로 우리집은
악기 수업인데 아이들이 자기 방이 지저분하다고
거실에서 합니다
남편은 방으로 도망가거나
밖으로 나가고요
저는 별로 개의치 않던데
오히려 매번 화장실 가는것이 청소상태땜 불편하던데
다 다른가봐요
아이들도 갑갑한 방보단 낳지 않을까요
방에서 엄마는 아이들 공부상태 들을수 있고
다르게도 생각해 보세요4. 휘~
'11.1.21 6:38 PM (123.214.xxx.146)아이들까지 방에서 하자 했는데 그러시는건... 으음 특이하시당 -.-;
아이들 가르치시는 것 자체에 불만 없으시다면, 정중하게 "~~싫다, ~~해달라" 다시 한번 정확히 말씀하시는건 어떨까요? 그 후에도 계속 거실과 식탁을 고집하시면 그 후에 관두시든가..
학원쌤도 글치만, 학습지쌤도 열심히 아이에게 알맞은 좋은 수업 하시는분 만나기 쉽진 않더라구요.
저는 전에 구몬한자쌤, 오셔서 손거울보고 화장고치시면서 수업하는 쌤도 봤네요 ㅡㅡ; 그런 쌤들은 오히려 편히 식탁에서 하시라 치워드려도.. 궂이 꼭 아이방으로 가신다는 ㅎㅎㅎ5. 흐
'11.1.21 6:46 PM (124.54.xxx.19) - 삭제된댓글지국에 전화를 했는데 상담하시는 분이 두번정도 선생님 성함과 장소를 말해달라기에 불이익이 생기실까봐 그냥 과목 이름만 말씀을 드리고 회의할때 그 과목을 하시는 선생님들 모두에게 지정한 곳에서 해주십사 부탁을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