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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판의 명품이라 불리는 브라반티아 다리미판을 샀는데요..ㅡ.ㅡ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1-01-21 17:59:38
쇼핑정보의 어느 고마운 님의 추천으로 냉큼샀어요..^^;;
주문할때까지는 명품생활용품을 아주 싼가격에 샀다는 기쁨에 받기전까지 들떠 있었습니다.
그저께 배송받으면서...
뜨악........
오매나... 세워놓으면 저보다 키가 큽디다..ㅎㅎ
갑자기 너무 부담스러운거에요. 배송받을때 옆집아줌마도 같이 있었는데요.
너무 놀래면서 쓰기도 불편하겠다.. 아무리 좋은거라해도 자기는 못쓰겠다고 하더라구요.
옆집아줌마는 그 메이커에 대해선 솔직히 관심도 없고 모르기도 했구요.
저 역시 유명메이커에 그냥 일반 다리미판보다도 어쩜 싼 가격에 너무 매력있어
구입하기는 했지만...ㅠㅠㅠ
아, 정말 부담스럽기는 하네요.
그냥 제겐 폈다접었다 부담없는 좌식판이 최고인듯...
그 정도의 다리미판은 넓은 집에 세탁실 따로 있는 방이 필요한 듯 싶어요.
저 같은 서민한테는 안어울리는 다리미판이네요.
달리 명품이겠습니까..ㅠㅠ
옷, 가방 명품하나 없어서.. 생활용품이라도 한번 가져볼까.. 싶어 제 품에 온
다리미판인데...ㅋ
제가 그 다리미판을 사게된 경위를 열심히 설명해주었습니다만....
남편도 그저 헛헛한 알수없는 허탈한 미소를...ㅎㅎ
IP : 125.187.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만족
    '11.1.21 6:08 PM (180.66.xxx.192)

    키가 184인 남편 바지를 다리려면 자꾸 흘러내려서 힘들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못 샀는데.. 전 대대만족입니다.
    와이셔츠도 여러번 움직이지 않아도 되구요.
    전에도 입식을 써서 그다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네요.

  • 2. ,.
    '11.1.21 6:13 PM (125.187.xxx.167)

    저도 써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되겠지요^^

  • 3. 20년째
    '11.1.21 6:23 PM (119.67.xxx.77)

    저 그다리미판
    올림픽아파트 상가에서 91년에 샀는데
    겉에 면껍데기
    20년동안 2번 바꾸고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어찌나 튼튼한지
    (다리끝에 실리콘캡이 하나 벗겨져서 거기 천으로 싸맨거외에는) 아직도 멀쩡 합니다.

    남편이랑 매번 쓰면서 아, 이래서 명품이라고 하는구나 하고 씁니다.

  • 4. Anonymous
    '11.1.21 6:33 PM (221.151.xxx.168)

    메이드 인 이태리...저도 10년째 이태리에서 써왔는데..최고죠.
    밑에 높이 조절이 있는데요?

  • 5. ?
    '11.1.21 6:53 PM (121.140.xxx.152)

    저도 이번에 구입했는데 저는 참 만족스럽더군요.
    역시 82회원님들의 정보는 정확하구나...이러면서 감탄했어요.

    쇼핑글과 할인쿠폰을 올려주신 회원님께 너무너무 감사했고요.
    스탠드형 다리미판 여러종류 사용해보았는데 이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정보올려주신 회원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6. ^^
    '11.1.21 7:07 PM (125.177.xxx.47)

    원글님 글 읽고^^
    제가 그 다리미판을 사게된 경위를 열심히 설명해주었습니다만....
    남편도 그저 헛헛한 알수없는 허탈한 미소를...
    ㅎㅎ전 제가 사게된 경위를 곱씹고곱씹으면서 제가 그저 헛헛한 알수없는 미소를 지었네요.7살5살여아들이 거실에 서있는다리미판을 방에다 옮겨놨는데 다시봐도 ㅎㅎ
    할인쿠폰 이용해서 안그래도 사야하는데 잘 사서 정보올리신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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