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간도 많았는데..... 단어좀 외우다 포기...하기를 여러차례.........
미루고 미루다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네요^^
문법책 기초 첨부터 공부하고 있어요.....ㅋㅋ그런데 제가 하고 싶을때 해서 그런가
참 재미있네요^^ 혼자 컴퓨터책상에서 스탠드 켜놓고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여기에 영어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글 쓰려니 좀 쑥스럽네요^^
공부하다 모르는거 물어보면 남편이 잘 가르쳐 주네요..^^귀에 쏙쏙 들어와요..
제가 공부하는걸 너무 싫어해서 남편은 머리 좋은 사람으로 골랐어요^^
전 지방 전문대 출신인데........ 남편은 y대....
살다보니 학벌차이는 느끼지 못하지만^^ 사실 연애할때도 못느꼈음....
뭐든 물어보면 거의 척척 알고 설명해 주는 남편이 사랑스럽네요....
요즘은 제가 공부한다고 방에 들어가면 같이 드라마 보자고 유혹하기도 해요 ㅋㅋㅋ
사실 제가 어학원에 근무하고 있어요......데스크에^^
원어민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은 되지만...길게 말할수 없는 아픔이 늘 있었죠........^^
저한테 아무도 영어 못한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지만...^^ 울 교포 원장님은 저한테 영어 잘한다고 하세요...
풉!!!!!!!!!!!!!!!~~~~~~~
이제 저도 영어공부좀 열심히 해서 원어민들과 하고 싶은말좀 다 해봤으면 좋겠어요........
원어민이 말을 걸어도 대답밖에 못하는 자신없는 절 버리고 새로 태어나야죠^^
내후년쯤엔 여기 게시판에 하고싶은말 다 영어로 쓸수 있는 실력이 될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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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공부 시작했어요........
영어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1-01-21 17:53:37
IP : 58.151.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루사
'11.1.21 6:05 PM (121.157.xxx.60)얼~ 멋지신데요?!
항상 영어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시작 못하는 1인으로서 찬사를 보냅니다.
원어민쌤과 말할 수 있다는 환경도 부럽네요. ^^;
후년 아니고 내년만 되도, 영어실력 쑥쑥 자라실 거에요!2. 문법
'11.1.21 6:29 PM (1.101.xxx.241)여기 가 보세요. ---> http://www.readbuild.com 영어문법의 달인 이라는
책, 이야기식으로 되어있어서 쉬워요.3. 원스이너불루문
'11.1.21 6:30 PM (121.135.xxx.201)멋지네요...근데 원어민에게 한국말로 말걸어도 계네들 말못합니다.
영어못하시는건 흉이아닙니다.
자부심가지시길...4. ..
'11.1.21 6:41 PM (118.46.xxx.133)영어공부하기 참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네요 ㅎㅎㅎ
5. .
'11.1.21 6:51 PM (110.14.xxx.151)흐~ 전 아들 영어 ebs 강의 듣는거 감시하느라 듣다가 영어공부 하고 있어요
6. ㄹㄹ
'11.1.21 7:42 PM (120.142.xxx.180)구청에서 하는 사이버영어강의... 요즘에 공짜로 듣는데...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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