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비중1 선행 얼마나 하고 있나요?^^
아들래미구요...요녀석 아~주 신나게 놀고 있어요.
구몬 한자, 국어, 연산(수학 제법하는데, 연산이 느리고, 틀려서요.), 시사영어, 딱 요렇게만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는게 많은건 아니죠? 3,4학년때 보습학원에 데인후 다신 학원 안 다닌다고 하구서
집에서 공부하는데, 성적은 중상이예요. 과학,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편이구요.
지난주부터 꼬셔서 ebs예비중 수학만 한단원씩 듣게 하고 있어요. 문제 푼거 보니까 풀긴하더라구요.
근데, 난이도가 쉬운듯해서...ㅡㅡ;
구몬 집중해서 하면 1시간여, 시사영어 20분정도,,,,,,,,,
하루종일 스폰지밥, 짱구, 등등 온갖 만화를 섭렵하시며, 일주일에 게임 1시간씩 4일. 좋아하는 종이공예
하며 지내고 있어요.
왜....괜히 불안한거 있지요..친구들은 모두 선행하고 있을텐데..^^
사회 용어 외우는거 무지 어려워하고, 귀찮아해서 걱정인데, 그냥 놔둬야할런지...
중학교 가서 등수 나오는거 보고 충격받으면 잘 하려나요..(요녀석 특기가 성적 낮게 나오면 학교에서 훌쩍훌쩍..)
이제 겨~우 중학생인데도, 심란해요.^^
1. 저도
'11.1.20 2:46 PM (218.233.xxx.23)예비중1 아들이랍니다. 반갑네요^^
저도 무지 불안한데...
지금은 영어문법 아빠와 하고 있고 수학전문학원을 보내고 있어요(선행+6학년과정중 잘안되는거 보충) ebs 예비중 결재만 해놓고 수학 말고는 다른 과목은 아직 시작도 안했네요 ~ ㅎ;;
책읽기라도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지금은 20권짜리 삼국지 6권 읽었고요, 일주일에 위인1권, 고전(얇은책)1권 읽히고 있어요... 틈틈히 명작동화도 한권씩 끼워서~ ㅎ
한자는 시작도 안했구요 ㅠㅠ
책이라도 읽으면 불안감은 조금 사라지더라고요 ㅋㅋ2. 방가
'11.1.20 2:59 PM (123.213.xxx.112)저희 아이도 예비중학생이예요.
어학원에서 한달간 영어문법특강 수업듣고있고, 수학 그룹과외 받고 (선행)있어요.
탁구교실가고, 기타배우러가고, 피아노 배우러가고, 짬짬히 책 읽고있어요 (역사, 소설, 만화..)
한자는 맹탕이구요. 이렇게 문화생활(?)만 열심히 하다가 중학교가서 일나지 싶은데...
에휴..자긴 엄마가 공부많이 안시켜서 행복하대요3. 아
'11.1.20 3:05 PM (218.233.xxx.23)아참, 플롯도 하고 있네요^^ 담달에 발표회도 한다는데..젠 갠적으로 안했으면 좋겠구먼...시간많이 뺏길까봐
요새는 아빠와 같이 "마루토"인가하는 일본 만화 열심히 봐주고 계십니다.ㅋ
배치고사도 준비해야할텐데...제 맘만 급하고 애는 천하태평이네요~4. 원글
'11.1.20 3:09 PM (222.99.xxx.174)아. 울아들 워드 실기 준비하느라 학교가서 컴수업 1시간하고 오는게 있네요.
울집도 아빠랑 "원피스" 열렬히 시청하고 있어요.^^
이러다 중학교 가서 호되게 데~는건 아닌지...ㅋㅋㅋㅋ5. 전
'11.1.20 3:19 PM (211.202.xxx.106)ebs중학수학 듣게하고 최상위수학 문제집사서 같이 풀어보라고 하고 영어문법 ebs듣고 리딩북,리스닝북 혼자서 하고 있어요. 풀다 못푸는 문제는 아빠랑 해결하고 틀린문제 체크해서 다시 풀어보고 계속 그러고 있어요. 일주일에 3일은 수학 3일은 영어 해요...그나마도 허구헌날 여기저기 놀러 댕기느라 못푸는 날도 많아서 걱정이에요 ...그래도 초등수학보단 재밌다고 하니 다행이죠
6. ..
'11.1.20 4:13 PM (211.51.xxx.155)다들 열심히 하네요. 전 직장맘이라 챙겨주지도 못하고, 혼자서 못하니 학원 보내고 있어요. 자기가 하고 싶대서 중1 과학특강이랑 영어, 수학학원 다니고 있어요. 키 크게 태권도좀 하라 했더니, 자긴 합기도 하고 싶다 해서 아직도 알아보고만 있답니다. 현빈처럼 키우려면 피아노도 시켜야 하는데.. 쩝.
7. 선배
'11.1.20 4:42 PM (121.139.xxx.181)선배라고 하긴 뭐하고 그냥 아이를 먼저 키워본 맘으로
아이가 더 추가하기 어려우면 하고 있는거 하나를 빼더라도
수학을 깊이있게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서도 결국은 국 영 수 더라구요
영어 수학은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국어도 중요하지만 시간있을때
책 많이읽는것으로 준비시켜놓으면 나중에 필요할때 시켜도 가능한것 같아요8. ..
'11.1.20 4:52 PM (125.185.xxx.147)우리도 예비중 수학에 올인합니다. 영어느 ㄴ어느정도 잡아놓아서 책만 읽고 오직 수학요^^
9. 저도
'11.1.20 5:54 PM (119.70.xxx.109)예비중맘..
eds 국,영,수 예비중학강좌 끝났구요
다시한번 더 듣는중입니다...10. .
'11.1.20 10:04 PM (124.61.xxx.54)독서요.중학생들 정말 책 안 읽어요.(학원 다니다 보면 읽을 시간도 없구요)
11. 그런데...
'11.1.20 11:58 PM (220.86.xxx.23)영어를 하루 20분 하는거 너무 조금인거 아닌가요?
수학, 과학도 초등학교 단원평가나 학기말고사는 대부분 쉬운 수준의 문제들이라
실수만 안하면 좋은 점수를 받으니 너무 변별력이 없어서...
심화단계의 문제집을 어느정도 푸느냐가 변수라고 생각해요.
중학수학... 2학년 2학기부터 갑자기 어려워져요.
지금 선행하는 친구들은 그때를 대비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