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둘째 아이 남한테서 칭찬들은거 얘기하면 안되겠죠?
작성일 : 2011-01-20 14:11:19
981239
큰애가 아무리 고딩이고 작은애가 초딩이어서 나이차로 이해할 만 하다해도
큰 애가 섭섭할 수 있겠지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클로이
'11.1.20 2:17 PM
(175.217.xxx.169)
구더기무서워장못담그나요
비교하면서첫째 체신만안깎으면돼죠
둘째는그럼평생칭찬도못받겠네요
첫째눈치보면서칭판하는부모라 ㅡㅡ 둘째가받을상처는어쩌시려구
2. **
'11.1.20 2:20 PM
(110.35.xxx.16)
어떤 칭찬을 들으셨길래 그 정도 말도 못할까싶네요
큰 애가 손도 못 쓴 고딩문제를 작은 애가 척척 풀어서
칭찬받은 거 아닌다음에야....ㅡㅡ;;;;
3. 전
'11.1.20 2:30 PM
(211.202.xxx.106)
예비중1 예비초3 딸둘인데요 서로 앞에서 서로 칭찬 잘 해요.
그대신 작은애 칭찬할땐 '언니를 닮았나?? ㅎㅎ" 이러면서 즐거워하고
큰애를 칭찬할땐 작은애 한테 "우리 00이도 13살되면 언니처럼 잘할수 있지 그지이~~"
막 이러면서 다들 좋아죽는 분위기 만들어요. 칭찬하나에 한 20분 우리끼리 좋아 죽는 그런
분위기....
그러니까 다들 웃고 즐겁고 질투는... 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닥 안하는거 같아요^^
4. 거참.
'11.1.20 2:31 PM
(211.246.xxx.200)
오바도 적당히하세요 222222 고등학교아이가 뭐 바보인가요?
5. 근데
'11.1.20 2:32 PM
(211.202.xxx.106)
원글님이 그냥 물어 보시는 질문인데 뭘그리 댓글들을 나무라듯 다시는지....
그야말로 오바도 적당히 하세요. 모를수 있지요. 알아도 확인하는 걸수도 있지요....
6. 혹시
'11.1.20 2:35 PM
(58.127.xxx.106)
이복형제인가요? 그럼 새엄마 입장에서 지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렇게 까지
큰아이 눈치를 보나요?
7. 그런
'11.1.20 3:20 PM
(115.136.xxx.24)
그런 생각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특히 첫째가 컴플렉스 느끼는 부분이라면 더욱 더요
예를 들어,, 첫째가 내성적인 아이라 컴플렉스 느끼는데 둘째는 성격좋다고 칭찬받았다던가,,
첫째가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데 둘째는 이쁘다고 잘생겼다고 칭찬받았다던가,,
그런 이야기라면 굳이 첫째 듣는 데서는 안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어떤 칭찬이냐에 따라서 어머니가 더 잘 알아서 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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