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공인으로 키운 부모의 20가지 습관

..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1-01-19 21:32:29
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마구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된다""~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 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아이를 부를 때 긍정적인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

4. 꿈을 주는 인테리어 집 안 환경도 아이들의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넓고 푸른 자연이 있는 그림, 아이가 존경할 만한 위인의 사진이 하나쯤은 집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5.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준다.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의 눈 높이로 맞춰서 농담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6. 함께 놀아준다.
컴퓨터 게임, 블록놀이, 총싸움 등 아이들의 놀이에 참가해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와 함께 놀아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어렵지 않은 것이므로 지금 당장 실천해도 좋다.

7.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아이들의 오감을 끊임없이 계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맨 날 똑같은 음식만 먹다 보면 오감은 계발 될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의 미각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8. 작은 일도 축하해준다.
게임 최고점을 낸 일, 전날에 비해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는 일을 잘할 때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준다.
부모의 진심 어린 축하에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9.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단점을 혼내기보다 장점에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10. 친구들에 대해 훤히 안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의 이름을 몇 개나 말할 수 있나?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행동을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상상이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친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11.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준다.
20세기를 산 부모의 우상과 21세기를 살 자녀의 우상이 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우상을 비웃지 말고 존중해준다.

12.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아이 스스로는 알 수 없지만 부모는 아이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것을 아이 스스로 느껴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13.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는다.
아이는 부모가 기대한 대로 자란다. 그러므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러내도록 한다.

14.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15. 기쁜 아침을 만들어 준다.
아침의 기분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분 좋은 얼굴로 자녀를 대하도록 한다.

16.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책읽기를 즐기는 부모 밑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자란 아이가 약속의 중요함을 안다.

1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만 한다.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된다. 그러므로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꾸중을 하거나 장황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18. 육아에 대해 항상 연구한다.
아마도 이 항목에 있어서 우리 나라 부모님들은 최고 점수를 받을 것이다. 육아와 지능계발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심만 갖고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책과 최신 뉴스를 보며 연구하고 공부해야 좋은 부모이다.

19. 아이에게 글을 쓴다.
말을 하다 보면 자꾸만 이야기가 장황해지고 비논리적으로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아이에 대한 기대를 글로 적어서 건네준다.

20. 함께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녀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 일에도 아이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계획을 세우거나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IP : 124.49.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9:37 PM (182.209.xxx.164)

    .... 그러게 말입니다....

  • 2. 참 좋은글
    '11.1.19 9:40 PM (119.67.xxx.222)

    좋네요, 옆에 신랑있는데, 제가 큰소리로 다 읽어주었어요, 까먹지말고 실천할수 있는 부모가 되로싶네요~ 고맙습니다.

  • 3. 바로 나다!!
    '11.1.19 9:43 PM (183.102.xxx.63)

    1번.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 저에요. 의기양양..ㅋ

  • 4. 1번
    '11.1.19 9:48 PM (125.177.xxx.169)

    1번만 빼고 다 동의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33 토이스토리 우디 대사 알고계세요? 1 영어꽝 2010/08/18 2,605
569832 벌써 추석 한달전이네요! 2 세월도 참 2010/08/18 339
569831 아들을 위해 하루 휴가를 내요 6 직장맘 2010/08/18 451
569830 정녕 잘 빠지는 얼음틀은 없나요?? ㅠ.ㅠ 5 모모 2010/08/18 648
569829 갤럭시S 지금 제 돈 주고 사면 완전 손해일까요?; 8 고민 2010/08/18 1,267
569828 아파트에 오래 사신 분들 층수에 관한 질문 드릴게요 13 고수님들 조.. 2010/08/18 1,305
569827 진통와서 병원갈때 연락하라는데... 12 만삭임산부 2010/08/18 515
569826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좀 추천해 주세요~~? 7 항암치료 2010/08/18 1,285
569825 이런생각,저런생각.... 별태 2010/08/18 149
569824 미친척하고 인바디 검사받았는데요.. 기초대사량 이정도면.. 4 허약체질로 .. 2010/08/18 1,289
569823 이건희 회장 일가 투신자살 일어났네요 13 돈이... 2010/08/18 13,907
569822 부부가 각자 돈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3 궁금이 2010/08/18 857
569821 [후기]구조및 응급처치교육을 다녀와서 2 삼초 2010/08/18 204
569820 식기건조대 크고 괜챦은 것 추천해주세요~ 3 식기건조대 2010/08/18 367
569819 고1 인수부내 문제좀 풀어주세요(컴앞 대기) 3 수학 2010/08/18 358
569818 친구가 가게오픈하는데 뭘선물하면 좋을까요?? 6 친구 2010/08/18 1,056
569817 좁쌀여드름에 좋은것은 뭘까요? 5 어떤날 2010/08/18 870
569816 [질문]입생로랑 가방 매장?? 4 길목 2010/08/18 3,355
569815 가리비조개요~ 냉장고에 얼마동안 보관가능한가요? 냠냠 2010/08/18 143
569814 필리핀 사람들도 미국유학 많이 가나요? 7 그냥 궁금... 2010/08/18 807
569813 제가 좀 없애야할 서류가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7 어째야할까요.. 2010/08/18 730
569812 밑에 글보니 사랑엔 나이차이가 상관없는 걸까요? 거의 25살차이인걸로 아는데 3 신정아 2010/08/18 1,234
569811 한국 살다 외국 나가신 며느리분들이요 6 며느리 2010/08/18 1,054
569810 아비노 아기용 샴푸 어른이 써도 괜찮을까요? 아비노 2010/08/18 277
569809 와이셔츠 선물하려고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3 궁금이 2010/08/18 222
569808 MBC 'PD 수첩' 방송 2시간 앞두고 방송보류 4 세우실 2010/08/18 323
569807 잠실 파크리오 2 학군 2010/08/18 1,042
569806 강심장에서 정주리.. 11 정주리 좋아.. 2010/08/18 2,703
569805 공선옥 작가 먹거리이야기 6 행복한 만.. 2010/08/18 1,055
569804 6학년이 되어 돌변한 딸 당황스럽네요. 9 원래 이런가.. 2010/08/1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