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좁쌀여드름에 좋은것은 뭘까요?

어떤날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0-08-18 13:07:56
중1큰아들이 사춘기가 시작되더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도움을 주려고 머리에서 유전을 만들어 내더니

(머리기름으로 가는 차를 발명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해요)

급기야 얼굴에 까지 부산물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점점 좁쌀여드름 경작지가 넓어지고 있는데

홈쇼핑 계란비누도 쓰고있으나 어찌나 자원절약을 몸소 실천하시는지

물을 아껴쓰시느라 별 효과는 못보시고( 첫째는 세안이 제일 중요하겠죠?)

일단 울아들 무병장수하라고 육두문자를 날려주며 강제 세안을 시키지만

이제 다른 방법이 더필요할것같은데

요즘 티비선전에 나오는 파스같은약(제가 티비를 자주 보지않아서 뭔지는 잘모르겠구요)

암튼 효과 있는 제품있나요?

더운날 질문만 남겨 죄송해요~~
IP : 175.117.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8 1:15 PM (59.3.xxx.213)

    제 딸아이가 중때 좀쌀 여드름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3이네요~~
    그때 익은꿀 연고를 두번 발르고 먹고 하면 여드름은 없어지고 피부도 엄청 좋아 졌습니다.

    http://blog.daum.net/hana1005/?t__nil_login=myblog

  • 2. .
    '10.8.18 1:20 PM (125.176.xxx.84)

    전 뉴트로지나 여드름 전용세안제랑 그 파스 같은 약,그리고 피부과에서 주는 전용연고 바르고서 좁살 여드름이 싹 들어가긴 했는데요..사춘기 남자 아이들에게는 그리 효과가 크지 않나봐요,,
    조카는 효과 못봤다고 하네요,,호르몬 때문에 나는 건 어렵나봐요,,

  • 3. ,,
    '10.8.18 1:41 PM (180.67.xxx.152)

    제가 몇년 간 좁쌀 여드름을 달고 살았는데요.
    덕분에? 피부과나 고가 화장품들로 돈 좀 썼지요.
    화장품은 독한거 쓰니 오히려 좋지 않구요.
    가급적 무독성무자극이 좋고, 약국화장품들도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먹는건데.... 이게 가장 어려웠어요ㅠㅠ
    기름기 있는 음식은 섭취 안하시는 게 좋아요. 돈까스, 튀김류,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 등등
    전 지금도 뭘 먹었냐에 따라서 얼굴에 금방 티가 나거든요.
    그 좁쌀여드름이 나중에 큰 여드름으로 진화하는 사람도 봤으니까
    평생 피부에 흉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잘 잡아야한다고 설명해주세요.
    이거 은근 까다롭고 고치기 힘들어요~

  • 4. 어떤날
    '10.8.18 2:12 PM (175.117.xxx.47)

    원글이에요 음식이 중요하군요 제가 원체 건성피부라 여드름이 없어서 별 신경을 안써줬는데 아이가 원체 육식 중딩에 다 잘먹지만 위에 나열하신 음식은 아주 좋아하거든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 5. .
    '10.8.18 2:53 PM (211.224.xxx.24)

    전 사춘기엔 여드름이 없다가 20대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30초반까지 힘들었거든요. 그게 얼굴이 무지하게 지성이었어요 근데 건성으로 잘못생각해서 얼굴에 뭐 자꾸 찍어바르고..하여튼간 저도 피부과,관리실,온천 등등 많이 다녔는데요. 크리니크 2번 스킨 1주일 쓰고 여드름 100% 없어졌어요. 하얀솜에 알콜내나는 스킨묻혀서 얼굴 쓱 닦아내면 노란 각질이랑 기름이 묻어 나오더라구요. 각질이 모공을 막고 있어서 여드름이 생기는데 그걸 매일 아침저녁으로 없애주니까 여드름이 자연 없어진듯. 이 스킨 안맞으면 얼굴 뒤집어 진다고는 하는데 저한테는 은인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33 토이스토리 우디 대사 알고계세요? 1 영어꽝 2010/08/18 2,605
569832 벌써 추석 한달전이네요! 2 세월도 참 2010/08/18 339
569831 아들을 위해 하루 휴가를 내요 6 직장맘 2010/08/18 451
569830 정녕 잘 빠지는 얼음틀은 없나요?? ㅠ.ㅠ 5 모모 2010/08/18 648
569829 갤럭시S 지금 제 돈 주고 사면 완전 손해일까요?; 8 고민 2010/08/18 1,267
569828 아파트에 오래 사신 분들 층수에 관한 질문 드릴게요 13 고수님들 조.. 2010/08/18 1,305
569827 진통와서 병원갈때 연락하라는데... 12 만삭임산부 2010/08/18 515
569826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좀 추천해 주세요~~? 7 항암치료 2010/08/18 1,285
569825 이런생각,저런생각.... 별태 2010/08/18 149
569824 미친척하고 인바디 검사받았는데요.. 기초대사량 이정도면.. 4 허약체질로 .. 2010/08/18 1,289
569823 이건희 회장 일가 투신자살 일어났네요 13 돈이... 2010/08/18 13,907
569822 부부가 각자 돈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3 궁금이 2010/08/18 857
569821 [후기]구조및 응급처치교육을 다녀와서 2 삼초 2010/08/18 204
569820 식기건조대 크고 괜챦은 것 추천해주세요~ 3 식기건조대 2010/08/18 367
569819 고1 인수부내 문제좀 풀어주세요(컴앞 대기) 3 수학 2010/08/18 358
569818 친구가 가게오픈하는데 뭘선물하면 좋을까요?? 6 친구 2010/08/18 1,056
569817 좁쌀여드름에 좋은것은 뭘까요? 5 어떤날 2010/08/18 870
569816 [질문]입생로랑 가방 매장?? 4 길목 2010/08/18 3,355
569815 가리비조개요~ 냉장고에 얼마동안 보관가능한가요? 냠냠 2010/08/18 143
569814 필리핀 사람들도 미국유학 많이 가나요? 7 그냥 궁금... 2010/08/18 807
569813 제가 좀 없애야할 서류가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7 어째야할까요.. 2010/08/18 730
569812 밑에 글보니 사랑엔 나이차이가 상관없는 걸까요? 거의 25살차이인걸로 아는데 3 신정아 2010/08/18 1,234
569811 한국 살다 외국 나가신 며느리분들이요 6 며느리 2010/08/18 1,054
569810 아비노 아기용 샴푸 어른이 써도 괜찮을까요? 아비노 2010/08/18 277
569809 와이셔츠 선물하려고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3 궁금이 2010/08/18 222
569808 MBC 'PD 수첩' 방송 2시간 앞두고 방송보류 4 세우실 2010/08/18 323
569807 잠실 파크리오 2 학군 2010/08/18 1,042
569806 강심장에서 정주리.. 11 정주리 좋아.. 2010/08/18 2,703
569805 공선옥 작가 먹거리이야기 6 행복한 만.. 2010/08/18 1,055
569804 6학년이 되어 돌변한 딸 당황스럽네요. 9 원래 이런가.. 2010/08/18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