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개인강습 하는 중인데요
제가 워낙 인사치례를 잘 못하는 쑥맥이라서...
스케이트강사쌤에게 수업강의 지금까지 4회정도 받았는데요
음료나 기타 간식등을 사 드리기도 하는건가요?
계속 신랑이 데리고 다니다가 평일에 처음으로 제가 데리고 갔는데..선생님이 ..처음에 뵜을때랑달리
아이에게도 무뚝뚝하시고, 학부모인 저에게도 쌩~ 하신게...말씀도 잘 안하시고...ㅠㅠ
그래서...괜히 제발이 저려서....뭐 음료라도 하나 안사드려서 저러시나..싶기도 하고...
제가 막 싹싹하게 하고 음료라도 사다 드리고...할만한 성격도 아니고..괜히 그랬다가
오해하거나, 내 돈내고 아이 배우는건데...너무 조아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해서....잘 못하는 성격이거든요.ㅠㅠ
그런데...저만 너무 아무것도 안드려서 저러시나..싶더라구요..
다른 개인강습 아이 시키기는 어머님들.....강사님에게....뭐라도 사드리고 하시는지...
이야기 좀 해주시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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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강사쌤에게..수업끝나고 음료 사드리기도 하시나요??
개인강습 조회수 : 431
작성일 : 2011-01-18 20:02:44
IP : 211.207.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1.1.18 8:06 PM (180.64.xxx.89)뭘 사드려야 하는 법은없지요.. 안해도 되구요 . 마음이 간다면 따뜻한 커피 같은 것 드리면 좋지않을까요?
그 수업 아니라도 저는 샘들께 커피 샌드위치 잘 드립니다 . 특히나 식사시간때 수업 오시면 ...
스케이트 샘경우는따뜻한 커피 한잔정도 ...2. ㅁㅁ
'11.1.18 8:10 PM (180.64.xxx.89)그런데 마음이 간다면 하시고 마음이 없다면 안하셔도 .. 저도 괜히 미운 샘(ㅜ.ㅜ)에게는 잘 안하고 동생 같고 괜히 마음 쓰이고 감사한 마음이 흘러 넘칠때는 먹는건 잘 드리는 편입니다 ^^
3. ㅂ
'11.1.18 9:12 PM (120.142.xxx.20)전 밉든 예쁘든 다 잘할려고 하는 편이에요 일단 내 아이를 봐주시는 선생님이잖아요
내가 잘하면 아이한테 지나가는 말이라도 좋게 잘 할거 같아서요
애가 아무리 예뻐도 엄마가 밉상이면 아이한테 정이 안간다고들 하더라구요4. 저는요..
'11.1.18 9:29 PM (210.106.xxx.131)강사선생님에 따라서 잘해주면 주고 아님 안줘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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