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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쩍쩍
1. 에구..
'11.1.18 1:58 AM (121.88.xxx.46)한참 공부 해야할 어린 나이에 왜 그럴까요..;;
저는 출산 후 애 키우면서 그런 증상이 생겼어요..손가락 끝도 벌겋고,갈라지고 아프고..ㅜㅜ
그런 증상이 반복된지 한 5년 됐네요..
그런데 요즘 건강보조식품을 올해 1월 초부터 먹게 됐는데 그걸 먹어서인지 좀 좋아졌어요..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일단 갈라지는게 없고 아프지 않네요..
눈에도 좋다고 해서 저희 시어머니는 2달째 드시고 계신데
일을 많이 하시는데도 하나도 피곤하지않고
75세인데 몸이 더 좋아지신다고 하네요..^^;;
한 3개월은 먹어야 체질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예전에 피부과 약은 독해서 복용하다가 중지했었는데 이건 약이 아닌 식품이라
아무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따님도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2. 너무
'11.1.18 8:26 AM (119.71.xxx.195)건조해서 그럴수 있어요
제가 재작년 이맘때 욕조목욕을 너무 자주 오래하니까 갑자기 그런증세가 오더라구요.
발이 무척 가려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손가락 마디 사이가 갈라져서 마치 살점이 뚝떨어져서 피가 금방이라도 흐를것처럼 그랬어요..
따갑고 아프고...
갑자기 순간적으로 올리브 오일을 발라볼까 했는데 올리브 오일이 떨어져서
대안으로 포도씨유 바르고 손에는 일회용 비닐장갑 끼고
발에는 일회용 비닐 싸고 양말신고 한참 있었어요..
어머나 그랬더니 싹 없어졌어요..
그 이후엔 목욕 엄청 줄이고
보습에 신경씁니다..
돌파리 얘기니 너무 100%신뢰는 마시고 참고해보세요3. 다뉴브
'11.1.18 10:04 AM (121.165.xxx.175)시어버터 (shea butter) 보습에 좋더이다. 급할 땐 바세린도 좋은데 석유에서 추출한 거라 암래도 좀 찜찜해서 시어버터 100% 온라인에서 구해다가 씁니다. 엄청 간지러워 벅벅 긁다가 바르고 나니 샥 진정되더라구요. 손이 물에 너무 많이 닿지 않게 하고 잘 때 시어버터 바르고서 장갑끼고 자라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