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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이 버스기사 폭행했다네요..
ㅇㅇ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1-01-18 00:24:48
그러다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질껴? ㅉㅉ
IP : 112.186.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1.1.18 1:30 AM (180.66.xxx.154)곱게 늙어야지요.
노인분들 많이 타는 1호선에 노약자석에 앉아 할아버지들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종종 무서울때 있습니다.
아직도 말끝마다 빨갱이, 젊은 것들 버르장머리로 마무리. 진짜 소름돋는건 자기는 살만큼 살아서 누가 덤비면 칼로 #####해버리겠다. 공공장소에서 아무렇지 않게 내뱉더라구요.2. ..
'11.1.18 3:34 AM (125.57.xxx.22)지난주에 동생과 제가 같은 버스를 탈 일이 있었어요. 동생이 몇정거장 먼저 타고 제가 합류하는 거였는데, 동생이 맨 앞자리에 앉아있었어요. 제가 탈때 한 노인이 동생한테 안쪽 자리로 들어가라고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동생 이름부르면서 자리 여기야? 하는데, 막무가내였어요. 그런데 차안 을보니까 자리가 텅텅 비어잇더군요. 저희는 바로 뒷자리로 옮겼는데, 앞자리 앉고 싶다고 남의 자리 빼앗는 그런 노인분들, 참 어이 없어요. 연장자라 뭐라 할 수 없지만, 속으로는 더러워서 피한다고 생각해요. 나이값 못하는 노인들보면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3. 어떤 기사님은
'11.1.18 10:15 AM (211.172.xxx.133)문앞 맨 앞자리에 노인분이 앉으려니 위험하다고 뒷자리에 앉으시라는 분도 봤는데
어찌 그 위험한 자리에 앉으려 고집을 피우셨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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