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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볍게 받으면 좋은 선물 목록은 뭔가요? ^^
조미김, 멸치..같은 것 / 두고 두고 잘 써요.
제철 과일이나 식재료... / 보통 주 산지에 고향을 두신 지인들께 받죠. 너무 고마워요.
두루마리 휴지& 티슈 / 세제 같은 것은 취향이 있으니..좀 그렇고..^^;;
다 3만원 이하의...것들...로. 최상급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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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너무 많은데요? ^^;;;
ps- 상품권&현금은 저도 좋아하지만..가볍게 주고 받을..건 아니니까...열외. ^^
1. 저도 궁금해요.
'11.1.17 6:44 PM (115.86.xxx.115)부담없이 단체 선물 돌리기 좋은 품목.. 특히 준비할 시간 별로 없어 휘리릭~ 사서 돌려야 될 때..
어떤게 좋은 걸까요? 가격대는 1~2만원 정도요. (묻어가서 죄송해요 ㅠ)2. ..
'11.1.17 6:50 PM (112.169.xxx.154)백화점 코너 가서 예쁜 폭신한 양말 세개씩 담아 포장 알아서 해주니...딱이죠.
3. 저는
'11.1.17 6:50 PM (183.100.xxx.68)각티슈 ^^ 포도씨유 같은 것 좋아해요 ^^
그리고 과일은 사과같은 거 좋아요. 다른건... 물러서....4. .
'11.1.17 6:51 PM (180.229.xxx.174)전 가볍게 받는 선물은 책이 좋고요..(근데 이거야 말로 정말 취향 문제죠).
다른 이의 집을 방문할 때는 제철과일사가요.
제 주변엔 유기농만 먹는다고 제가 사간 선물 돌려보낸 이들은 없었으니 참 다행이죠..5. 그게
'11.1.17 6:54 PM (58.148.xxx.169)전혀 모르는사람한테 선물할 리가 없는데, 그사람 취향을 고보면 대충 나오겠죠.
커피 좋아하면 커피, 와인 좋아하면 와인, 케익 좋아하면 케익,살림꾼에겐 잡화,
종류는 다르나, 그럴떄 있잖아요..취향이 아닌듯하나, 내돈 주고는 못했는데, 선물들어왔으니 기왕한번 경험해본다~~는 취지로~~받는사람도 즐기면 좋을듯.
이건 마음먹기 나름 아닌가요?
선물은 마음.인데. 날 생각하면서 어렵게 골라준 사람 생각하며 고맙게 받고, 취향 아닌건,주변에 주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되죠.
다 지복이예요.
선물줬을떄 시큰둥 한 사람..다신 선물하긴 싫죠??? 그런 사람...두번 받을꺼 한번 받아요..
다..본인 하기 나름이란 생각 들어요.
선물한 사람 기분좋게 너무 좋아하면, 담에 또 사주고 싶고? 우리 그러지 않나요???
외국에서는...정말 논라의 여지조차 되지 않는 일인데....씁쓸하네요....6. 저는
'11.1.17 6:59 PM (118.46.xxx.133)꿀이요
내돈주고 사긴 너무 아까운데 누가 선물주면 참 좋을거같아요7. 양말
'11.1.17 7:03 PM (110.8.xxx.252)친정엄마 왈 "양말 안신는 사람 없다" ㅎㅎ
그냥 가볍게 선물하기는 괜찮아요.
그래도 역시 다른집 방문시에 가져가기에는 맛있는 과일이 최고인듯!8. 원글!
'11.1.17 7:04 PM (180.224.xxx.133)제 여동생도...양말 얘기하던데..! ^^
양말 안 신는 사람 없다...ㅋㅋㅋ 기억해 둬야지~~~9. ..
'11.1.17 7:05 PM (121.162.xxx.106)전 애기가 없고 식성이 그래서 그런지 참치, 스팸 이런거 넘 싫어요.
그냥 올리브유나 참기름 세트가 좋아요..ㅋㅋ10. ..
'11.1.17 7:37 PM (114.207.xxx.143)국산참기름 -한지로 예쁘게 포장해서-약 이만원선
국산 참기름 들기름셋트도 좋구요.
단! 국산이라고 크게 써 있는걸로 ..11. 흠~
'11.1.17 7:40 PM (180.65.xxx.134)양말 선물도 취향이 있죠 ... 물론 제 취향 아니라도 돌려 보낸 적은 없구요 ,,쿨럭~
햄, 스팸, 참치, 조미료 선물세트 싫어하지만 주시면 기쁘게 받고 ... 필요한 사람에게 드리구요.
허브나 각종 차 종류 .. 안 먹지만 ... 역시 감사하게 받아서 장식용으로 쓰고요
(다른 이에게 선물은 안합니다. 상대방에 물어보면 ... 저도 모르니 ^^;;)
제가 잘 안먹어 본 음식이나 안 먹는 브랜드 받아도 ... 감사히 받습니다.
물론 먹지 않거나 쓰지 않지만 ... 그럴 땐 다른 이 (주로 울 엄마가 쓸어가시네요 ^^::)에게
드립니다.
전 명절에는 주로 오일 (올리브 혹은 포도씨) .. 정말 깊이 생각해서 유기농 매장서 현미유 선물한 적도 있는데 - 그것은 수입오일보다 반응이 뜨겁진 않더라구요 ㅎㅎ
집들이나 초대 받을 때는 ...꽃다발 (맘은 어떨지 모르나 대놓고 싫어하지는 않던데요, 저도 꽃다발 받으면 좋습니다. 받을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ㅎㅎㅎ),
혹은 크고 작은 예쁜 화분들 ... (이것 역시 .. 대개 식물을 잘못 키우는 이라도 " 한번 잘 키워 볼게요" 하지 돌려 받지는 못했습니다.)
아니면 .. 저도 케이크네요 ㅎㅎㅎ 제가 가져간 것은 우리 모두 다 잘 먹었는데요.
촛불 켜는 맛에 ㅋㅋㅋ
카페라리, 한스, 움트, 베즐리 .... 혹은 파리 *** 일지라도 ...12. 흠..
'11.1.17 8:03 PM (210.94.xxx.89)저는 아주 얇고 가벼운 3단 우산이요. 가방에 그냥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고, 이게 또 약해서 잘 부러지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하거든요. 백화점 가격이 2~3만원 정도니까 선물하기 괜찮은 듯 해요.
13. ,
'11.1.17 8:23 PM (211.196.xxx.140)그동안 줘서 대체적으로 모두다에게 환영 받았던 것은 좋은 멸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것은 목우촌 뚝심. 전장 조미김.
양말은 저와 신랑은 dkny나 알마니정도의 검정색 무늬 없는것만 신는데,
아쿠아스쿠텀이나 닥스같이 백화점에 있는 브랜드라도 로고 있거나
무늬 있으면 받아도 별로더라고요.
와인은 어떨까요? 받아서 안좋으면 뒀다 다른 곳에 선물해도 되고....
오래된다고 상하거나 그러지 않챦아요.
저랑 신랑은 주말에도 한병씩 잘 먹곤해서....
화이트와인은 음식에도 넣곤하니까요...14. ....
'11.1.17 8:42 PM (118.32.xxx.156)제철과일이나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케잌 종류?
뭔가, 계속 남아있어야하는 선물은, 아주 절친이라 취향을 다 아는 정도가 아니면 안하는 편이예요15. jk
'11.1.17 8:49 PM (115.138.xxx.67)과일과 상품권 빼고 세상의 그 모든 선물들이 이미 다 게시판에서 퇴짜맞은 전례가 있으십니다. ㅎㅎㅎㅎㅎ
16. 전..
'11.1.17 10:05 PM (112.144.xxx.41)과일.. ^^
맛있는 떡, 케익 (오늘의 논란물이지만.. ㅎㅎ)
참기름, 포도씨유 등등
꼭 필요한것들이잖아요..ㅎㅎ
멸치도 좋겠네요... ^^
꿀이랑 잣 받았을 때도 좋았어요..
내돈주고 딱히 갖추어 놓지는 않게되는데..
받으니까 굉장히 유용하게 썼거든요.. ㅎㅎ
하긴.. 뭘주시든... 좋죠..
고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