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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센타 요리강의~들어보신분있나용?^^

초보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0-08-15 23:56:56

요리를 전혀 못하는 직장인인데요

내년에 결혼인데

문화센타 도움 되나여?

수강생이 많아서 정신이 없지는 않는지..

그리고 재료비도 달라고 할까용?


이래저래 궁금하네요..

요리책보고는 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직접배우면 더 좋은게 있겠지용'?^^
IP : 122.35.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6 12:00 AM (183.99.xxx.147)

    당근 재료비 있고요
    시강이 아니고 내가 직접 하는거면 수강료보다 더 들어요
    전혀 못하는 분이면 기본적인 반찬 하는거부터 들으세요 근데 배운다고 다 맛있는거 아니더군요
    인터넷 레시피들도 보고 자주 해보고 내게 맞게 고치세요
    국 찌개 몇가지 정리해두고 밑반찬 좋아하는거 몇개 정리해 두면 좋아요

  • 2.
    '10.8.16 1:04 AM (121.157.xxx.15)

    전 그래도 요리 좀 하는 편인데....
    일대일 강습 아니고는 별로라는 결론.....이예요
    한가지 요리를 일단 강사가 만들고 그걸 한조(보통 4~6명?)가 한그릇을 만드는데
    짧은 시간동안 재료 썰기 부터 설겆이까지 해야해서 어느날은 칼 한번 못잡고 설겆이만 하고 올 때도 있고 ,,,,,,
    요즘은 블로그 같은데 자세하게 과정샷까지 나오는데 많으니 혼자 집에서 조금씩 해보세요~

  • 3.
    '10.8.16 12:43 PM (121.164.xxx.217)

    백화점은 안다녀봐서 모르구요. 홈플러스문화센터 다녔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수업이구요. 수강료는 3달 7만원 재료비는 11만원 정도였어요.
    일반 요리학원보다는 많이 저렴한거 같구요.
    조별로 요리하는데 제가 수업받았던 선생님은 재료도 넉넉히 주시고 할만 했어요.
    정신없는 정도는 아니고 첨에 잘못할때는 재료손질같은거만 하다가
    몇달 다니니까 양념도 레시피대로 넣어보고 조금은 요리가 늘은거 같아요.
    궁금한 요리 있으면 선생님께 여쭤보면 레시피도 주시기도 하구요.
    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신랑도 요리다니고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레시피에 없는 것들 말로 설명해 주는 팁이 의외로 많아서
    많이 도움이 되던데요.

  • 4. 저도
    '10.8.16 5:50 PM (80.6.xxx.33)

    홈플러스 문화센터 다녔는데
    칼 한 번 못 잡고 이런 게 아니라
    음식할게 너무 많아 하기 싫어 죽겠는거예요.
    몸 아픈 날은 좀 쉬고 싶은데 전원이 다 안 움직이면 시간안에 음식이 다 안 되니
    쉬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해야했고 그런 날은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참 좋았어요.
    윗분 말씀처럼 팁도 많이 주시고 재료 넉넉하게 주시고 제가 입소문도 좀 내 드렸는데
    아뭏든 홈플 잠실점 요리강의 만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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