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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 문제가 생겼는데 은행에 책임을 묻고 싶어요
깜짝 놀란 가슴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1-01-17 18:37:59
오랫만에 인터넷 뱅킹을 들어가봤더니, 나도 모르는 이체금 삼십만원이 12월 말부터 매일 매일 빠져나가고 있는 거예요.
플러스여야할 잔고가 -200만원으로 나와있어서, 너무 놀랬어요. 내 계좌가 해킹이 된건가 휴ㅠㅠㅠㅠ
은행 서비스 콜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자동이체가 매일매일로 되어 있다고 그러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 거예요.
사실 12월 말에 은행에 가서보니, 제가 관리비를 이체하는게 기한만료가 되어있어서 다시 연장한건데,
저는 자동이체 신청서에 이름과 신청일자만 지정해 준 걸로 기억해요.
나머지는 은행원이 알아서 기입해서 처리했을 텐데, 저 놀란 것도 억울하고....
자동이체 수수료도 만원 가까이 나왔고 또 -200에 대한 이자도 내야하는 건데,
은행에 가서 따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위임한 거라 제가 책임을 다 져야하는 건가요?
상식적으로 매월 이체하던 걸 다시 연장하는 건데 그걸 매일로 처리한 거면 은행에서도 책임이 있는 거 아닌가요?
현명한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183.98.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행원인데..
'11.1.17 6:41 PM (203.112.xxx.2)이런 경우엔 책임 물 수 있을 것 같아요..
2. ...
'11.1.17 6:41 PM (112.170.xxx.186)은행 직원이 실수 한것 같아요. 다 원상복구 해달라고 하세요
3. ㅛㅛ
'11.1.17 6:41 PM (116.37.xxx.162)상식적으로 관리비를 매일매일이체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은행원 실책이라 생각되네요
4. 55
'11.1.17 6:49 PM (218.39.xxx.83)당연하죠. 은행가서 따지세요.
저도 관리비 이체통장 바꾸면서 다시 서류작성했는데 은행에서 말한것보다 한 달 늦게 이체가 이루어져 연체료가 붙었더라구요.
당연히 가서 얘기하고 연체료 환불받았어요.
매월이체하던걸 매일로 하다니..말도 안되지요.5. 유유유
'11.1.17 7:10 PM (203.112.xxx.128)저 은행원인데요, 그거 처리한 여직원 이 사실 알면 뒤로 발랑 넘어지겠어요. ㅠㅠ
은행 직원이 큰 실수 한거예요. 처리한 지점가서 그 직원 찾아서 얘기하시면 다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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