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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난방기를 사야겠어요.. 추천 좀..
집주인 말로는 확장한 곳까지 보일러를 깔았다는데
완전 사기입니다.
(앞뒤 베란다를 모두 확장하여 시베리아 벌판이 따로 없네요..)
온집이 냉골이고 관리사무소를 두번이나 불렀으나
구동기 교체하고 에어 빼고도 별 차도가 없습니다.
어제는 너무 추워서 27개월 아기와 온가족이 찜질방에 가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전기료 때문에 미루고만 있었는데 사야겠습니다.
할로겐 히터와 원적외선 히터가 있던데 어떤 게 좋을까요.
제가 몸이 좋지 않아서 전기장판을 못 쓰는데 히터는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한달 5만원의 전기료를 어떻게 줄여볼까 전전긍긍인데
전기료 많이 오르겠지요?...
아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떤 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
1. ...
'11.1.17 4:43 PM (116.126.xxx.105)얼마전에 전기히터때문에 티비 나오지 않았나요???
하루8시간인가 틀었는데 전기료 60만원나왔다구
9시뉴스에 나왔었어요..누진세때문에 전기료가 엄청나왔다구...
우풍,단열이 문제라면 자택이시면 외벽에 스티로폼을 붙이시는게 더 효과적일듯해요
압축스티로폼에 합판까지 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2. 못살아
'11.1.17 4:51 PM (221.140.xxx.53)그 정도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방바닥에서 온기가 별로 올라오지 않으니
(다시는 리모델링한 집으로 이사가지 않겠어요..ㅠㅠ)
집이 따뜻해질 수가 없어요...
빌라라서 외벽에 뭘 붙이긴 힘들 거 같구요...
집이 넓은 편이라
주로 지내는 방에서 만이라도 잠깐잠깐 난방을 좀 하고 싶어요..3. ...
'11.1.17 4:52 PM (125.177.xxx.82)린나이에서 나오는 이동식 가스히터가 있어요.
제방이 너무 커서 보일러를 틀어도 따듯하지 않아서 엄마가 사주셨는데
겨울이면 아주 요긴하게 잘써요.4. ,,
'11.1.17 4:59 PM (110.14.xxx.164)전기 쓰지 마시고요
가스나 기름 쓰는거 사세요
기름 넣는 이동식 온풍기 있는데 금방 따뜻하고 좋더군요 근데 대신 건조하긴해요
바닥엔 전기 장판 까시고요5. 옥매트
'11.1.17 5:03 PM (220.95.xxx.183)찾아보시면 전자파차단 실리콘써서 화재염려없는것들 있어요
저희도 중앙난방에 베란다 확장,,그러나 베란다 온돌아님,,너무 추워서 겨울이 정말 싫었는데
각 침대마다 매트깔고 확장한 베란다와 거실사이에 간단한 커튼 달아놓고 밤에만 닫아놓아도
훠~~얼씬^^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판사용 전기료는 밤에만 주로 써서 그런지 퀸1 싱글2에 5000원 미만 추가 되었어요6. 부탄가스히터
'11.1.17 5:14 PM (58.143.xxx.237)판넬 네 개짜린가 이동식 부탄가스 히터 있는데,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난방은 잘 됩니다.
부탄가스 배달시킬 때 통 하나는 사고 하나는 스페어로 제공해 달라고 하면 주구요.
세탁실 같은 데다 한 통 킵해 놓고 떨어지면 직접 갈고 (부루스타처럼) 다시 주문해 킵해 놓고 그렇게 쓰심 가스 떨어진동안 춥게 지내는 일 없고,
연료비도 전기보다 싸고 괜찮을 거 같아요. 애들만 잘 주의시키면..
바퀴로 이동이라 머무는 공간 달라지면 밀고 가심 돼요.7. 휴가
'11.1.17 5:17 PM (112.161.xxx.135)농수산홈쇼핑에서 한옥대청마루 온열매트를 샀더니 보일러 안틀고도 추운줄 모르겠네요.
바닥이 따뜻하게 지내려면 그게 좋은거 같아요.
197000원 주고 샀어요.8. 음..
'11.1.17 6:55 PM (115.41.xxx.72)난방기 사시더라도 확장한 냉골 부위에..헌이불같은것 깔아두세요..
적어도 냉기는 그리 심하게 안올라와요..9. ..
'11.1.17 7:12 PM (115.139.xxx.222)저기 아기가 있다면 히터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스나 기름으로 하는 히터는 연소되면서
특유의 냄새나잖아요 그런 가스들이 몸에 더 안 좋을 것 같은데
그냥 전기매트 중에서 좀 좋은 걸로 골라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