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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슴도치 아빠 됐어요~~! 헤헤
2.6kg의 아주 작고 사랑스러운 딸아이를 선물 받았습니다.
12시간의 유도분만으로 진통을 심하게 하고 결국 자궁문이 잘 안열려서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양수가 먼저 터지는 바람에 유도분만을 하게 됬는데요. 너무 아파하는 모습에 옆에서 보기에 안쓰럽고 미안했습니다.
아직은 아빠가 된 것이 실감이 나지않아서 얼떨떨하지만요.
그래도 울 아가 첫 울음 소리에 가슴찡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수술후 아직까지 물 한 모금 못 먹고있는 색시에게 힘내라고 해주십시오.
빨랑 다시 병원에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작년에 장가간다고 글올리고 두 번째네요^^
아기 엄마들 정말 존경합니다.!!
1. 추카
'10.8.15 6:43 PM (116.125.xxx.241)추카추카합니다
얼마나 이쁘겠어요?
아내에게 잘 해 주세요
안그럼 평생간다는~~ㅎㅎ
아내분도 수고하셨어요
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여...2. 축하드려요 ^^
'10.8.15 6:44 PM (59.26.xxx.233)아가가 건강하고 예쁘게 좋은 사람으로 잘 자라길 기도할게요.
아가엄마도 건강하시고요 ^^3. ^^
'10.8.15 6:49 PM (219.251.xxx.60)이쁜 공주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과정으로 아이를 낳았는데...수술 후 통증도 아프지만..
젖몸살도 너무 힘들었어요.
공주님도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아내분도 고생하셨고요.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아내분에게 잘 해주세요^^*4. 축하
'10.8.15 7:18 PM (59.23.xxx.246)합니다.
이렇게 글 올리고 참 기분 좋으신가 봅니다.5. 정말..
'10.8.15 7:57 PM (121.135.xxx.238)축하드립니다^^
이쁜아기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라며
아내분도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6. ^_^
'10.8.15 8:07 PM (121.72.xxx.91)와 축하드려요.
저도 이렇게 님처럼 이렇게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고 싶네요
부디 그 맘 변치마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7. 이엠
'10.8.15 8:54 PM (180.70.xxx.223)하늘만큼 땅만큼~ 이따아만큼~~~~~~~~~^^
축하 합니다.
옛날 어느 광고 멘트처럼...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생각도 몸도 마음도 현명하고 건강한 아이로 쑥쑥쑥 크기를 기도 합니다.
애기엄마.. 몸조리 잘해서 전보다도 더 건강히길 바랍니다^^8. 축하축하
'10.8.15 9:10 PM (58.225.xxx.88)축하축하 드려요^^
특히나나라의 경사가있는날에 태어났으니... 큰별이될거예요
산모가 애국자이시네요~
제왕절개를 하셨다니
지금부터가 산모가 고생입니다
수술이아물려면 시일이 걸리텐데...
생각보다많이아프거든요....
빨리아무시도록
맛있는것, 영양가있는것 많이많이드시게하고 산후조리잘하시길 바래요9. 별사탕
'10.8.15 9:22 PM (180.66.xxx.177)축하드려요~~
산모 회복도 빨리 되시길~~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던데
예쁜 아가도 생겼으니 더 열심히 사시겠네요 ㅎㅎ10. 축하.
'10.8.15 9:23 PM (116.123.xxx.56)축하드려요. 그리고 원글님 부인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둘이나 혼자 낳았네요. 그래도 자연분만이여서 힘들지 않았는데
부인께서는 지금부터가 고생이죠. ㅠㅠ
많이 위로해 주세요. 이 더위에.... 진짜. 힘내세요.11. ..
'10.8.15 9:50 PM (121.186.xxx.7)정말 많이 축하드려요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15시간 진통후에 제왕절개 했거든요
잘 돌봐드리세요12. ..
'10.8.15 9:51 PM (121.186.xxx.7)축하합니다^^
제가 남원 살았던 적이 있어서
님 글 보면 괜히 반가워요
부인 몸조리 잘 해드리고
애기 잘 키우세요 ~13. dlf
'10.8.16 12:39 AM (218.236.xxx.110)축하합니다~
14. 형제식도
'10.8.17 1:19 PM (61.85.xxx.212)헤헤 너무 감사합니다. 집사람 퇴원하면 큰 힘 될 것같습니다. ^^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 모유먹기 성공했습니다. 하하하
유축기 사가지고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