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하나 왔어요.
"저나안받네.일부러안받는건지.저날안해야하는건지(중략)나보구어케하라는거야?"
그래서.. 심각한 내용이니.. "문자 잘못보냈네요" 라고 문자 보내줬지요..
근데 바로 그번호로 전화가 오네요..
은행 콜센터에 전화하고 있던중이었는데.. 착신전환 누르니 "국제전화입니다"라고 핸드폰에 뜨네요
그래서 얼른 끊어버렸는데 이거 보이스피싱 전화 맞죠? ㅡㅡ;;
이제 하다하다 별걸로 다 낚을라 그러네요..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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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온 지능적 보이스피싱...
헐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1-01-17 16:16:33
IP : 220.80.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뭔소린지..
'11.1.17 4:22 PM (114.203.xxx.164)암튼 지능적이지 않은대여??
딱 보이스피싱다운 허접인대용???2. 허접?
'11.1.17 4:34 PM (121.138.xxx.123)저라도 그런 문자 받음 다시 전화 해봤을거 같은데요..100%.
정말 별 보이스피싱이 다 있네요. 원글님 고마워요..저같은 사람은 좋은 정보 되었답니다.3. 투정 부리는 여자
'11.1.17 4:35 PM (210.121.xxx.67)딱 그 컨센트인데요..ㅋㅋ
이메일 제목을 저런 식으로 달아 보내더군요. 말투도 좀 어린양치는..남자들한테는 먹히나봐요.
저는 저런 혀짧은 소리나 어법 안받는 문자 받으면..상스러워보이고, 한대 치고 싶던데..4. 헐
'11.1.17 4:36 PM (220.80.xxx.28)전 결혼했기에..저런문자 보낼 오빠가 없어서요..(중략내용에 오빠어쩌구 나옴)
그래서 당연히 잘못온거고, 저런 심각한상황의 문자를 잘못보낸 당사자는 그사실을 모를테니
문자로 알려준거구요..
만약, 미혼이고 연애중인데 저런문자 받으면.. 철렁 하지 않을까요?
십중팔구는 다시 전화해볼꺼 같은데말이죠...ㅡㅡ;5. ,,
'11.1.17 5:00 PM (110.14.xxx.164)모르는 번호는 그냥 지우는게 상책이에요
6. 헐
'11.1.17 5:18 PM (220.80.xxx.28)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이스피싱이라기보단, 스팸인거 같네요.
이상해서 전화하면 어떤 여자가 받고, 남친이 어쩌구저쩌구 징징대며 시간끌며 정보료 올라가게하는....
참.. 늬들도 돈벌기 힘들다.. 그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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