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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보온효과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짜증이...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1-01-16 02:37:33
몸뚱아리-두꺼운 오리털파카-얇은 오리털잠바-긴소매셔츠-난닝구(보통 옷입는 순서와 정반대_
몸뚱아리-난닝구-긴소매셔츠-오리털잠바-두꺼운 오리털파카(보통 우리가 옷입는순서)

위가 남편의 의견
밑이 저의의견  이유를 대래요.
내일부터 저렇게 안입고 나가기만해봐라...샹~~

어떻게 입는게 더 따뜻한가요??
과학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짜증이 나서 죽을거 같아요.
IP : 210.234.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1.1.16 2:43 AM (121.164.xxx.1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일 남편은 ㅋㅋㅋㅋㅋㅋㅋㅋ 런닝을 맨 위에 입고 나가시는거예요?? ㅎㅎㅎㅎㅎ
    과학적 설명은 어렵지만 모습을 상상해보니 웃겨 죽을것 같애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렇게 입고 나갔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옷을 어디까지 어떻게 벗어야 할까요?

  • 2. 짜증이...
    '11.1.16 2:47 AM (210.234.xxx.56)

    악!! 그러라지!! 과학적으로 설명좀 해줘봐주세요.ㅋㅋㅋㅋ
    꼭이래...반대의견을 얘기하면서 사람 열받게하고 그냥 들어가 자네요. 어이!!!!이봐!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줴길슨...귀는 만지고 자야하니...아쉬운 내가 굽히고 들어간다.쯥.

  • 3. 멀리날자
    '11.1.16 2:52 AM (114.205.xxx.153)

    ㅋㅋㅋㅋ 난닝구 상상이 되서 미칠꺼 같아요
    ㅋㅋㅋㅋ

  • 4. ...
    '11.1.16 2:57 AM (220.88.xxx.219)

    안에 얇은 것이 많을수록 공기층이 생겨 더 따뜻할 것 같아요.
    두꺼운걸 먼저 입으면 그 위에 더 얇은 것이 그런 공기층을 만들기 더 힘들지 않을까요?

  • 5. ㅍㅎㅎㅎ
    '11.1.16 2:59 AM (120.142.xxx.116)

    무슨얘기하다가 그런 대화가 오고가시게 된건지...궁금합니다... ㅋㅋ

  • 6. d
    '11.1.16 2:59 AM (121.130.xxx.130)

    밖에 두꺼운걸입으면 밖의 차가운 공기는 차단되고, 안에 입은 얇은옷속에 따뜻한공기층이
    생기면서 따뜻할거같아요. 밖에 얇은거 입으면 바깥 얇은옷사이에 찬바람 숭숭새고 안에 두꺼운
    옷만으로 생기는 공기층으로는 덜따뜻할거같은데요.

  • 7. 제 생각엔
    '11.1.16 3:00 AM (125.132.xxx.222)

    남편입장은 단열의 의미를 크게둔 복장상태구요.
    님의 입장은 보온층형성의 의미를 둔 복장상태 같네요.

    남편은 일단 풍성하게 바람층을 만들어서 가둔다?의 의미고,
    님은 자잘하게 층을 많이둬서 시간차 공격스타일로 추위를 막는다 뭐 간단히 비교하면 그런셈이라고 해야할까요????

  • 8. 슈퍼맨도
    '11.1.16 3:01 AM (112.151.xxx.221)

    그런의미에서 밖에 팬티를 입은걸까요?ㅋ

  • 9.
    '11.1.16 3:01 AM (124.49.xxx.214)

    입고 싶어하는 남편이 입어 보고
    우매한 군중과 아내에게 과학적으로 설명해야 할 듯한 일 같습니다.

  • 10. ㅋㅋㅋㅋ
    '11.1.16 5:57 AM (211.234.xxx.5)

    잼있네요. ㅋㅋㅋㅋ

  • 11. ....
    '11.1.16 7:54 AM (221.139.xxx.207)

    남편한테 너무 고매한 의견이라 그렇게 입은 것 꼭 사진촬영해두고 싶은데 부디 허락해달라고 하세요.

  • 12. ㅋㅋ
    '11.1.16 9:15 AM (115.41.xxx.191)

    디게 귀여우시다..ㅋㅋㅋ

  • 13. **8
    '11.1.16 9:36 AM (122.100.xxx.99)

    님의 몸뚱아리란 표현부터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남편이 둘다 해보는수밖에요...ㅎㅎㅎ

  • 14. 짜증이...
    '11.1.16 11:29 AM (211.134.xxx.162)

    아 ㅋㅋㅋ 남편성격이 원래 좀 엉뚱해서...한참 둘이 신나서 떠들다가 갑자기 반대의견을 내놓아서 좀 짜증나게 해요...물론 남편은 어제 그 파카먼저 입으면 어떨까의 답도 사실은 다 알아요. 다만 네가 그걸 딱 부러지게 함 설명좀 해봐라~ㅋㅋㅋ 요런식??저도 알긴아는데 설명못하는 어리버리과?? 그러니까 제가더 짜증이 나요...그래서 어제도 득달같이 82에 들어와서 얼른좀 알려달라고 빛의속도로 글을 올린건데...

    전 그냥 뭔일 이든지...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데...항상 이사람은 이러면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항상 궁금해해요.그래서 남편이 공부를 잘했던건지...그래서 제가 공부를 춈 못했던건지...울 첫째가 즤 아빠랑 닮아서 낮에는 아들한테 시달리고 밤에는 남편한테 시달리고...더웃긴건 닮은둘이서 싸움을 한다는거...잘해보라지 둘이서...ㅋㅋㅋ


    결론은 머리깎으러 지금 나갔는데 평상시처럼 입고 나갔어요. 제가 그순서가 아니잖아?? 그랬더니 실실 웃으면서 나갔어요. 머리통 얼어버려라!!

  • 15. 푸핫
    '11.1.16 1:50 PM (219.254.xxx.170)

    원글님 댓글이 더 우껴요
    남편분 귀 만지고 자야 하나요?
    아쉬워서 굽히고 들어가는게 전 더 웃겨요 ㅋㅋㅋ

  • 16. 짜증이...
    '11.1.16 5:56 PM (222.2.xxx.137)

    ㅎㅎㅎ;;귀만지고 자야되요...제 어릴적 부터의 버릇...
    남편의 그 투실투실한 귀는 정말 새끼손꾸락이랑 약지손꾸락 사이에 끼워서 만지작 해줘야 제맛이예요.엄지와 ,둘째 손가락으로 만지는건 하수! 고수는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죠. ^,.^a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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