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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강사인데요. 수강생들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아들 하실까요?

문화센터강사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1-01-15 20:51:53
문화센터에서 그림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몇년전부터 세곳에서 가르치고 있는데
수강생분들과 소통이 쉽지는 않아서요.
잘 돌아가고 잘 나오시고는 있지만
더 서비스 잘해드리고 잘 가르쳐드리고 싶은데
어찌 하면 될까요?
우리반은 회비도 아직 안걷고 부담가지지 않으시도록 하고 있어요.
가르치는거 실력있게 조금씩 차근차근 봐드리구요.
그러고는 있지만
더 원하시는 무엇 어떤게 있으실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여쭙니다.

살살 말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20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화센터강사
    '11.1.15 8:56 PM (211.207.xxx.10)

    아하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근데 첫시간엔 오시자마자 뭘좀 해가시려고 무진장 급하게 서두르셔서
    그런거 드리면 어떨지 잘은 모르겠네요.
    3월학기부터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2. 어떤
    '11.1.15 8:58 PM (112.151.xxx.221)

    강의든 앞으로 뭘 어느정도 할지 미리 얘기하면 나중에 불평이 별로 없는 편일 거예요.
    미리 확고히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봐요~ㅋ

  • 3. 문화센터강사
    '11.1.15 9:05 PM (211.207.xxx.10)

    네...맞아요.
    한두시간 들어보고 영 컨셉 안맞으면 바로 환불해 나가시더라구요.^^
    저는 하는거 확고하게 잘 밀고 나가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수강등록안하고 버티고 계속 앉아있는 수강생은 어쩌나요?
    자기는 자주 못오니까 등록못한다고 버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지금 두고 보긴 하는데...참 그런 얼굴에 뭐라하기 어렵습니다.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4. 그런건
    '11.1.15 9:08 PM (112.151.xxx.221)

    운영자 측에 한두번 말해서 그쪽에서 처리하도록 하세요.
    저라면 그럴 것 같은데...(전 그쪽 강의는 경험이 없습니다만..^^)

  • 5. 문화센터강사
    '11.1.15 9:09 PM (211.207.xxx.10)

    사무실에 말하면 제가 어려워지거든요.
    그냥 앉혀놨다고 말 듣게 되나보더라구요.
    근데 사람 참 이상한거 있어요.
    그냥 버티는거
    참 어쩌지도 못하겠고 다른 분들 계시는데 뭐라하기도 그렇고
    꽤나 들 예민하셔서 그런상황 보시면 또 분위기 타시거든요.

    잘 생각해서 제가 잘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 6. ^ ^
    '11.1.15 9:11 PM (121.130.xxx.42)

    원글님 글 읽어보니 딱 지금 정도만 하심 좋겠네요.
    원글님 수업 듣고 싶은데요.
    적절한 거리를 지키면서 적당히 친절하신 그런 선생님이
    부담 없어서 좋아요.

  • 7. 원글
    '11.1.15 9:14 PM (211.207.xxx.10)

    ^ ^ 님 감사합니다.
    정말 조심스럽게 하니까 회원분들이 점점 좋아하시는건 맞아요.
    대신 제가 조금씩 손해를 보더라구요.
    근데 길게보면 그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해서
    노선을 조금씩 바꿔가고 있어요.

    은근 상대가 손해보는걸 알면 득의양양해서 즐기는 사람들이
    편함을 느끼고 오는곳이 취미단체 같아요.

    쫌 그런거 느끼고 있어요. 저 많이 통달했죠?
    가까우면 오세요.^^
    그림 가르쳐드릴께요...여기쓰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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