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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

수다 조회수 : 8,643
작성일 : 2011-01-15 20:01:44
한국사람들이 장동건처럼 진하게 생긴 얼굴보다는 한석규처럼 생긴 얼굴을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잖아요.
이성재도 한석규스타일이고 한때 괜찮은 이미지였는데 생각보다 잘 안풀리는것 같네요.
농협 인산제품 광고보니 좀 깨네요ㅠ
좀 저렴한 이미지라고 해야 하나..
광고자체가 좀 세련되지 못했네요.
얼굴이나 이미지도 괜찮고 연기력도 괜찮은 것 같은데
그냥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IP : 116.36.xxx.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5 8:08 PM (218.39.xxx.136)

    네, 저도 이성재씨 좋아하는데 그광고 참 잘못고른듯 해요.
    요즘 cbs 93.9 에서 김동규씨가 휴가갔다고 대타로 클래식 DJ하고 있어요.
    목소리도 좋고 실수를 가끔 하긴 해도 나름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재밌게 듣고 있어요.

  • 2. 윗님.
    '11.1.15 8:26 PM (112.150.xxx.92)

    그거 몇시에 하는건가요?

  • 3. 아~ 그렇군요..
    '11.1.15 8:41 PM (221.151.xxx.35)

    이성재의 아당으로 바뀌었는 줄 알았어요.
    나름 진지하게 잘 하던데,

  • 4. .
    '11.1.15 8:47 PM (125.187.xxx.40)

    그 한삼* 때문에 전 좀 깬게 아니라 완전 깼어요.
    그리고 3D에로인지 그것도 좀.
    전까지는 담백하고 좋았는데...

    그 광고 나오면 저는 채널 돌리거든요.
    광고찍은 감독이 누군지. 이성재씨가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해야 할 듯. 촌스러워서 못보겠어요.

  • 5. 저도
    '11.1.15 9:02 PM (122.46.xxx.33)

    꽤나 잘 풀릴거라 생각했던 배우거든요
    미술관옆 동물원 참 좋았는데...

  • 6. 호감형~~
    '11.1.15 9:06 PM (125.142.xxx.233)

    실제로 주변에 저런 스타일의 사람이 있다면 완전 호감이죠~
    전 그 홍삼광고 그렇게 거부감은 안들던데...

  • 7. 웃긴다
    '11.1.15 9:21 PM (121.166.xxx.178)

    난 좋기만 하던데.
    카메라 앞에서 굉장히 자연스럽던데요.
    이 cf를 노리는 연예인 팬이세요? 아니면 기획사?

  • 8. ...
    '11.1.15 9:33 PM (220.88.xxx.219)

    정말 안타까운 배우에요. 계속 드라마다 영화다 안되니까 코미디물(두사부이레 마지막 시리즈) 찍었는데 그것도 망해버리고... 그러다 이상한 벗는영화 찍고...

  • 9. ..........
    '11.1.15 9:38 PM (114.207.xxx.137)

    나탈리 보셨쎄요?
    안보셨음 말을 마세요..

    도대체 왜...그런영화를 이성제가 찍었는지..
    영화끝나고 났을때의 짜증이 다시 쓰나미처럼밀려옵니다

  • 10.
    '11.1.15 9:43 PM (14.52.xxx.19)

    나탈리는 안봤는데 3d라는거 때문에 실험하는 셈 치고 찍었을수도 있는 사람 ㅎㅎ인것 같아요
    뭐 광고야 계약하고나서 콘티나왔으면 물릴수도 없는거고,,
    어쩄든 능력에 비해 잘 안풀려요,전체적으로 한국영화계가 다 안풀리긴 하지만요 ㅠ

  • 11.
    '11.1.15 9:49 PM (1.100.xxx.104)

    은근한 팬이 많은 배우라서 언제고 다시 재기하지 않을까 기대해요. 한삼인 광고랑 나탈리...... 영화게시판에 보면, 사람들이 이런거 찍은 그를 무족건 욕하기보단 안타까워하더군요. 괜찮은 배우였는데 이제 훅 갔구나 하는 느낌 든다고... 그런데 미술관동물원이나 거짓말 같은 작품들을 아직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굉장히 많더라구요. 나탈리는 저는 안보았지만 본 사람들 말로는 눈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이성재가 마음이 급했나봐요. 좋은 작품에서 보고 싶어요.

  • 12.
    '11.1.15 9:50 PM (1.100.xxx.104)

    무족건->무조건.....

  • 13. ...
    '11.1.15 10:23 PM (115.140.xxx.112)

    한삼인광고 나오면 제딸들이 엄마 그 아저씨 나왔어 한답니다
    제가 볼때마다 웃거든요...
    드라마에서 멋있는 배역 한번 맡아봤으면 좋겠어요....

  • 14. ..
    '11.1.15 11:01 PM (211.44.xxx.91)

    잊을만하면 이 얘기가 나오네요 기대가 많아서 그런가요?

  • 15. -
    '11.1.15 11:15 PM (203.212.xxx.214)

    한삼인은 뭐 그냥 그랬어요.
    아저씨가 젊어보이려고 노력한다? 뭐 이정도?
    근데 나탈리에서 완전 깼어요.
    전 "홀리데이"때 이성재씨 팬됐었는데 지금은 정말........ 안타까움을 넘어서서 안습이에요.
    ㅠㅠ

  • 16.
    '11.1.15 11:17 PM (122.34.xxx.15)

    저도요. 미술관옆 동물원하고, 또 김소연이랑 예스터데이인가? 주연급으로 나올 때 부터 눈에 띄었지요.. 약간 한석규 느낌 비슷한 신인이어서 주목 받았고,, 신인인데도 연기가 괜찮았고... 그래도 초기필모 보면 많이 망하긴 했어도,,, 다양한 작품 제의를 받았고, 나름 고심해서 고른 것 같이 보여요. 근데 요새 보면.. 들어오는 영화가 예전만 못한 듯... ㅠ 공공의 적 이전 작품은 망하긴 했어도 이미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근육키우고 강한 역 하더니.. 인상도 많이 변하고.. ㅠ 최근 인터뷰 보니 근육 그만 만든다더라구요. 본인도 잘 아는 것 같아요.. 암튼 안타깝습니다...

  • 17. 안타까움
    '11.1.16 12:02 AM (124.61.xxx.78)

    '홀리데이'인가... 나온다고 살뺀다음부터 비호감됐지요.
    '온에어' 놓친게 정말 결정적인 실수예요.

  • 18. .
    '11.1.16 1:22 AM (125.187.xxx.40)

    웃긴다 님 참 독해력 없는 양반이시네.

    '이 cf를 노리는 연예인 팬이세요? 아니면 기획사?'
    제가 언제 이성재씨 카메라 앞에서 부자연스럽다 했나요? 다른 연예인 꽂아야 한다 했나요?

  • 19. 지못미
    '11.1.16 12:05 PM (115.139.xxx.99)

    저 원래 그런 사람 아닌데...ㅋㅋ..
    처음부터 재미없는 베드씬은 난생첨...
    베드씬이 지루하고 졸린 경험은 다시 못할거 같기도 하고..
    출연자가 단 4명..
    거기 출연한 김지훈 포함...
    진정으로 이 배우들의 기획사는 어떤 생각을 출연을 시켰는지..ㅠㅠ..
    지금은 사라진 90년대 한국비디오 에로물 제작사였던 유호 필름?과 한 ...머시기 프로덕션도
    입에 비함 명장 소리듣겠더이다..
    증말 왜 그러셨서여..ㅠㅠㅠㅠㅠㅠㅠㅠ

  • 20.
    '11.1.16 12:36 PM (125.186.xxx.11)

    한삼인 광고로 한방에 훅 간거 같아요.
    저도 이제 이성재 보면 저렴한 느낌이..
    장윤정도 마침 아슬아슬 이미지 소비가 과하다 싶을 즈음에 솔로몬 저축은행 찍고 정말 한방에 훅 가버렸고..

    두 사람, 그 광고는 정말 실수였지 싶습니다.

  • 21. 저도
    '11.1.16 1:05 PM (61.101.xxx.48)

    그 광고 별로더군요. 이성재 이미지엔 마이너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연예인은 광고를 찍어야 돈이 들어오니...

  • 22. 깨긴깨요.
    '11.1.16 1:30 PM (114.204.xxx.7)

    으흐흐흐.. 저두 아니다. 싶더군요. 왜그랳쪙. 연기는 잘하시더구만.
    담부터 그라지 맙시다. 연기로 가자구용.

  • 23. 아기엄마
    '11.1.16 1:49 PM (119.64.xxx.132)

    저도 정말 아쉬워 하는 배우에요.
    괜찮은 작품들이 꽤 있는데... <거짓말> <미술관 옆 동물원>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 <홀리데이> 등이요.. 근데 왜 이렇게 안풀리는지 모르겠어요. <공공의 적> 이후로 얄미운 설경구는 승승장구인데, 정말 죽이게 연기했던 이성재는 왜 갈수록 죽사발인지...아.. 진짜 아쉬워요.

  • 24. 나탈리보고..ㅠ.ㅠ
    '11.1.16 2:01 PM (70.70.xxx.78)

    혹시...이성재씨 가정형편이 많이 안 좋으신가요?
    돈 벌려고 아무거나 막 찍는거 아닌가싶어요
    너무 보기 안됐어요
    사춘기 십대 두딸 미국에 유학 가 있다고 들었는데....
    딸들 보기 안 창피할까요???

  • 25. 이성재
    '11.1.16 2:09 PM (123.215.xxx.119)

    잘 사는 집 아들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슨 대기업 임원아들 맞죠. 유학파라는 말도 들은거 같은데
    옛날에 들은거라 정확치는 않네요.
    그냥 노느니 찍자는 생각으로 찍었겠죠. 나이가 있으니 섭외가 잘 안들어오겠죠.
    이제 영화말고 드라마찍어도 괜찮을꺼 같은데. 한번도 안찍은거 같던데

  • 26. 정말
    '11.1.16 2:30 PM (175.118.xxx.69)

    노희경'거짓말'찍을 때 정말 순정파 연기 잘했어요.
    물론 배종옥이랑 바람나는 역할이었지만 , 울기도 잘하고
    너무 멋졌는데, 언제부터 순수한 맛이 얼굴에서없어지고, 좀 노는 아저씨 얼굴?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좀 이미지가 달라지셨는거 같아요...
    뭐 생각없는 분이셨던거도 같아보여요..
    (리 현빈이 변하면 어떡할까 고민이 될 정도예요-그럴리 없겠죠?)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찌 망가지셨는지,
    다른 포맷으로 나갈작정인지 , 하긴 한국영화 전반이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주재를 많이 다루니까 순정파 이미지는 마이너스 인거 같아요.
    그래도 유지태는 잔인한 역할도 잘하고, 순수한 역할도 잘하는데
    원래 본바탕이 좀 웃기는 분이신거 같아요..그게 그전에는 몰랐다가
    광고하면서 폭발한거 아닐까? 생각들어요..

  • 27. ..
    '11.1.16 3:48 PM (211.49.xxx.50)

    설경구랑 찍은 악역...설경구보다..연기더 잘했던거같아요..공공의 적이군요...
    드라마에서 변호사로 나오고...
    다이어트씨리얼 광고하는 여자랑...
    아직 훅간것같지않아요...언제든 주연자리로 드라마나 영화나올거같은데요..

  • 28. 한삼인 광고
    '11.1.16 4:09 PM (61.81.xxx.76)

    를 티비로는 못보고 라디오에서만 줄창 들은 사람인데요.
    라디오로 들으면 진짜 너무 뭐랄까? --후져요.
    한삼인을 먹습니다라고 할때 그 말투 진짜....

  • 29. ㅎㅎ
    '11.1.16 4:17 PM (118.91.xxx.155)

    누군지 그 cf감독한테 손해배상이라도 청구해야한단말 완전 동감이에요. ㅎㅎㅎ
    비슷한 광고로 홍삼인가 소지섭이하는 광고있던데...그건 완전 다르더라구요 느낌이...

  • 30. 공감
    '11.1.16 5:05 PM (112.144.xxx.138)

    그 광고 보면서..저만 그런 생각 한 게 아니었네요.
    ㅎㅎ 참 가벼워 보이죠..사람이~ 광고 때문에..
    근데 그 광고가 꽤 오랜 기간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이성재씨 좋아하는데..
    그 광고는 정말 반댈세~

  • 31. .
    '11.1.16 6:09 PM (175.123.xxx.78)

    게다가 그 광고는 왜 이리 자주 나오나요?
    매일 보는거 같아요.
    너무 인상적이서 그런가?

  • 32. 미중년
    '11.1.16 6:56 PM (121.190.xxx.177)

    ㅋㅋ 그 광고 참 웃기죠. 미중년~
    저희 남편은 그 광고나오면 막 흉내내요. 나는 미중년~ 이러면서요.
    저는 막 놀리구요 ㅋㅋ

  • 33. .
    '11.1.16 7:22 PM (211.224.xxx.222)

    목소리도 좋고 생긴것도 담백하고 유머러스하기도 하고(미술관옆 동물원에서 철수랑 거의 비슷한 성격같아요) 그런데 그 못생긴놈으로 분장하고 나왔던 영화부터 웬지 진짜로 못생겨보이고 그러던데..그 영화를 잘못 선택한것 같아요. 자기 얼굴에 단점을 자기입으로 말하면 주위사람들은 잘 모르다가 어 그래? 하고 그 단점을 알아보게 돼죠. 그러면서 계속 그 단점이 보이고..이성재가 그렇게 된것 같은데..호남형으로 보일뿐 미남은 아녔는데 그 못난이로 분장하고 나온 영화보고 나서는 못난이로 보였어요. 그러면서 뭔가 찌질이 못난이로 계속 보이고..그게 저 뿐만 아니라 감독들도 그렇지 않았을까 싶은데..

  • 34. 동감..
    '11.1.16 7:52 PM (61.85.xxx.173)

    살빼면서 어쩜 저렇게 저렴한 이미지로 변할수 있을까 참 그 광고볼때마다 놀랍니다. 예전에 악역으로 나왔던 영화생각하면서 거짓말(드라마)의 이성재는 어디가고 완전 저렴 제비같아요...으윽 너무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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