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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한도전도 깨알같은 포인트가 많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전문직에서 적응하면서도 예능감 적용하려 애쓰는 명수옹의 모습과
일반인이 들어오면 아무래도 흐름이 끊기고 평소보다 분위기 안 살테니,
그리고 뭐 "체험"하러 온 일반인 분위기도 맞춰줄 겸 더욱 분발한 멤버들....
간만에 보는 "멤버들의 소소한 농담따먹기" (작년에 장기프로젝트에 지쳤을 땐 다들 이걸 원했죠.)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코너들............ 깨알같은 포인트가 많았네요. ^^
솔직히 제가 무도빠이면서도 오늘 방영분은 되게 불안해서
나중에 게시판 반응보고 다시 보기를 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일반인이 들어오는 특집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남은 6회의 타인의 삶 특집에 대한 불안감도 어느 정도 해소시킨 특집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재미있네요. ㅎㅎㅎ 근데 일단 김 교수님 저 분도 은근히 분위기 잘 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궁굼
'11.1.15 8:04 PM (180.70.xxx.58)저는 무도 본지 3주밖에 안되었는데요^^;; 일단 궁굼한게 정준하는 왜 맨날 구박받는거 같죠?
저번주도 정준하가 쏜다 해서 정준하랑 멤버들이랑 내기 하던데..재미는 있으나 너무 정준하만 그런거 같아 딱해요. 오늘도 그런거 느꼈구요..2. 그렇잖아도
'11.1.15 8:05 PM (61.101.xxx.48)저희 엄마도 저 의사 선생 잘 한다면서 웃으시며 재밌게 보시더라구요.
3. 역시명수옹
'11.1.15 8:08 PM (175.206.xxx.120)너무 멋졌어요 애드립도 잘하고...
특히 예진이한테 사과하면서 웃음주려고할때 저도 모르게 눈물 맺히더라구요
원래 맘이 따뜻한 사람인걸 알겠더라구요...4. ,,
'11.1.15 8:11 PM (59.19.xxx.110)첫댓글님~
뇌구조 편을 보시면 바로 정리되실거에요. 추천!5. 역시명수옹
'11.1.15 8:11 PM (175.206.xxx.120)맨 위에 궁금님... 정준하 구박하는거는 준하형 캐릭터가 동네 바보형이고 눈치 없이 좀 아무데나 끼고 이런 컨셉이라서 구박 받는게 설정이에요...^^
6. ...
'11.1.15 8:36 PM (1.105.xxx.50)얼마나 웃었는지 저는 박명수 개그 코드가 맞나봐요.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7. ㅎㅎ
'11.1.15 9:20 PM (211.58.xxx.50)그 교수님 완전 귀여워요 ㅎㅎㅎ
8. 전
'11.1.15 9:32 PM (115.139.xxx.35)집에 티비 고장나서 아프리카 티비로 봤는데
채팅방 분위기가 첨엔 '요번회 망했다' 는 의견이 많았는데
의사선생님이 과일 이름 말할 때 '배' 할때 빵 터졌네요ㅎㅎ
명수옹도 재밌고 담편이 기대되요.
담편에선 서로의 집으로 귀가하는 것 같던데ㅎㅎ9. ㅋㅋ
'11.1.15 10:39 PM (115.40.xxx.139)저도 '배..애..'에서 한참웃었어요.
10. -
'11.1.15 11:17 PM (203.212.xxx.214)배애~~ ㅋㅋㅋㅋㅋ
개그맨들도 미처 생각지 못한 과일 ㅋㅋㅋ 배애 ㅋㅋㅋㅋ
저도 배애에서 완전 빵~터졌어요 ㅋㅋ11. ㅎㅎ
'11.1.16 12:32 AM (114.129.xxx.189)혹시 무한도전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muhan.1or.kr
12. phua
'11.1.16 12:57 PM (218.52.xxx.110)역시 개그맨들은 감이 좋다..는 말을 실감한 방송이었어요.
병원 분위기를 그리도 단번에 파악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