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위 영구치 날 자리가 없다는데...

1학년맘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1-01-14 09:00:52
혹시 저희 아이 같은 분이 계신지...여쭤보고 싶어서요.
아이가 발육이 빠르지 않아 이도 늦게 빠졌어요.
지금 앞니 위4개, 아래 4개 빠졌고 나고 있는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이가 약한 편이구요, 치과는 놀이터 가듯 열~심히 가고 있어요.ㅠ

아래 영구치가 나고 있는데 다 올라오진 않은 상태입니다.
근데 위 영구치는 전혀 기미가 없었는데요.
선생님 말씀이 나올자리가 없다고ㅠ  상황을 보고 교정을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제 생각에도 자리가 없는데 이가 나면 전체적인 이의 배열이 안좋아지니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치과대학병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방향을 잡으려구요.
제게 이 곳은 삶의 지침이 되는 곳이라...ㅋㅋ
부탁드립니다.
IP : 175.123.xxx.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1.1.14 10:22 AM (116.36.xxx.243)

    제아들은 5학년인데요..어릴때부터 다닌 치과에서 항상 하는 얘기가
    이가 날 자리가 모자란다는 거였어요..(우리 아이가 보기에도 얼굴도 조막만하답니다)
    언젠가는 교정을 해줘야하긴 하는데...일단 영구치가 모두 나오고 난 다음 봐가면서 해야한다네요
    지금 아직 빠질 이가 남아있는 상황인데...치열이 고르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어릴때보다는 자리가 조금씩 생긴다고 해야하나...그런편이구요
    선생님 말씀도 두고 보는 이유가 아이들은 커가면서 처음보다 이가 날 자리가 조금 넒어지기도 한다는군요..
    아마도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른가봐요...어떤아이는 일찍 교정을 하는데...저희아이는 두고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2. 저희도
    '11.1.14 10:37 AM (183.98.xxx.192)

    저희도 자리가 없어서 걱정을 했어요. 엑스레이 찍어보면 이는 있는데, 나올 자리가 없어 못나고 있는 것까지 보이더라고요. 근데, 선생님은 일단 기다리라 하셨어요. 과연 중학교 올라가면서 골격이 자라면서 얼굴도 달라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이는 다 나오고. 물론 치열은 삐뚤삐뚤. 그래서 그제서야 교정을 했어요. 지금 교정중인데, 치열은 금방 교정되네요.

  • 3. 경험
    '11.1.14 11:34 AM (118.37.xxx.179)

    저희아이가 딱 그경우지요
    지금 11살 올라갔어요
    9살정도에 송곳니가 좀일찍 빠졌어요
    그러고나니 앞니 4개까 듬성듬성 (공간이 넓다보니) 송곳니 나올자리에 나고 말았어요
    치과에 가보니 송곳니 나올자리가 없다고 앞니 4개 모아주는 교정을 했어요
    송곳니는 자리가 없으면 뻐드락니(?)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송곳니가 나오면 그때 교정을 뺀다고 하는데 아직도 송곳니가 나올생각을 안하고있어요
    앞니 4개 교정하는데 60만원들었구요 편한교정이라 빨리 교정은 됐어요
    하지만 송곳니가 아직도 나올생각안하니 좀 빨리 시작한듯싶더라구요
    (다른치과를 안가본것이 조금 후회는 됩니다)
    그래서 아이 칫솔질이 항상 고민입니다

  • 4.
    '11.1.14 1:06 PM (58.127.xxx.106)

    우리아이도 위 대문니 뺄때 나올 자리가 좁아서 흔들리지도 않는 옆에 것까지 같이 빼줬구요
    앞니 나오고 옆에것 자리가 좁아서 삐뚤어 나와요. 첨엔 무지 속상했는데 지금은 그냥 속 편하게
    교정해 줄 생각하고 있어요

  • 5. ^^
    '11.1.14 2:08 PM (125.143.xxx.117)

    제 아이도 턱이 작아요. 거기다 영구치가 작고 촘촘히 났는지라~유아때 충치 치료하면서도
    의사선생님이 교정은 필수로 생각하고 계시라고 하더군요.ㅠ.ㅠ. 영구치는 크기가 크게 나오는데
    여유자리가 너무 없다고...유치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면서 대문이는 토끼이처럼 크게 나오니
    당연히 자리가 없지요..그 옆의 이는 옆으로 삐딱하니 나오고...
    헌데 어린이전문치과였는데..송곳니까지 영구치가 나오고 교정 시작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가 한두개 바로 잡아주면 끝날거 같으면 중간에 하기도 하지만..전체적으로 자리가 모자르면
    결국은 영구치 나오고 한번에 교정 들어가야 한다고..초4인데 아직 윗니4, 아래니4개만
    영구치 나고 그 옆의 이가 아직 안올라오고있어 교정 못하고 있어요. 아이 이만 보면 심란합니다.
    돈을 얼마나 들어부어야할지...ㅠ.ㅠ.

  • 6. 초코
    '11.1.14 2:52 PM (115.137.xxx.98)

    지금 1학년인 제 아이는 아랫니만 4개 뺐어요. 제 아이가 역시 늦은 편이네요.
    역시 날 자리가 없어서 치아 안쪽에서 나고 있으면
    서둘러 치과가서 유치를 뽑는 시스템입니다. (이가 별로 안흔들리는데, 영구치가 안쪽에서 솟아나네요)

  • 7. 초코
    '11.1.14 2:53 PM (115.137.xxx.98)

    이런 경우 나중에 교정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렇게 난 앞니 2개가 제법 자리를 잡아서 가지런히 되었어요. 우선은 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 8. 사랑
    '11.1.14 4:26 PM (218.49.xxx.160)

    제가 아는 아이도 이가 날 자리가 없어서 우선 이가 겹쳐 나면 나중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했다더군요. (초1) 요즘 아이들 몸이 서구화가 되어 턱이 갸름해지면서 이런 일들이 많다고 하네요.

  • 9. yhs9344
    '11.1.14 6:12 PM (61.101.xxx.110)

    저희딸도 날자리가없어서 늘려주는 교정기하고 있습니다 앞이는 4개좁히는교정하고 입술하고잇몸하고 붙어있는그게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고거 잘라주는수술해야한다고해서 그수술도 받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983 광우병괴담? 천안함 괴담? @_@ 6 잘모르겠어요.. 2010/08/12 724
566982 전세에서 월세로 쉽게 바뀔 수 있을까요?(집주인이 돈이 없다면) 4 아파트 2010/08/12 732
566981 영국 bristol 사시는 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2010/08/12 202
566980 전세값 올려야 되는지..조언 부탁드려요. 5 궁금이 2010/08/12 872
566979 암과 보험.. 씁쓸하고 허전한 마음 12 씁쓸 2010/08/12 1,657
566978 아이 휴대폰으로 욕문자가 옵니다 6 아놔... 2010/08/12 743
566977 게으르고 식탐 많은 울남편 어찌할까요? 8 곰돌이 2010/08/12 961
566976 일본에서 디카 소품 사는건 괜찮나요? 2 아나키 2010/08/12 187
566975 아이 MRI 찍어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8 병원 2010/08/12 553
566974 개별난방일때 보일러.. 완전 껐다 틀어도 되는 건지.. 9 개별난방 2010/08/12 695
566973 서울집값이 언제부터 오른건가요? 꼭지잡았다는사람은 언제 산사람인가요? 21 집집집 2010/08/12 2,424
566972 2박3일 서울여행 후기입니다..님들 감사드려요. 3 국내여행후기.. 2010/08/12 1,210
566971 58평 관리비 얼마나... 10 관리비 2010/08/12 1,763
566970 7세아이 수학연산을 입으로만해요. 1 7세 2010/08/12 341
566969 원데이 테팔 프라이팬 2010/08/12 223
566968 망친 포도잼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5 포도잼 2010/08/12 432
566967 암수술한 친구의 문병을 가려합니다. 7 문병 2010/08/12 957
566966 2010년 8월 12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8/12 146
566965 더페이스샵 기초화장품 품질 어떤가요? 3 ? 2010/08/12 1,298
566964 [도움주세요]50대 초반 서류가방 추천해주세요...T.T 3 고민 2010/08/12 690
566963 이태원시장 여름휴가기간 아시는분 궁금 2010/08/12 582
566962 "곰팡이 핀 쓰레기 먹고,연탄 집게로 맞고 6년간, 우리 남매는 목사님의 노예였다" 4 기사 2010/08/12 774
566961 새벽에 운동하다 울었어요. 28 맨날 다이어.. 2010/08/12 10,530
566960 8월 12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0/08/12 145
566959 오늘부터 가을시작인거 같아요 16 여기 서울 2010/08/12 1,908
566958 햄이 끈적끈적하면 상한 건가요? 5 이미 먹었는.. 2010/08/12 1,772
566957 토스카와 sm5 4 골라주세요~.. 2010/08/12 546
566956 7세가 아직 한글 못뗐네요.. 5 ... 2010/08/12 883
566955 민주, 4대강 사업 대안 발표 1 세우실 2010/08/12 221
566954 강아지 산책시킬 때 더러워진 발은 어떻게? 9 강아지 2010/08/12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