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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합격했는데 모두들 반응이...

그냥 축하해주시길 조회수 : 13,572
작성일 : 2011-01-13 14:09:26
재수생 딸아이가
어제 다군 한의대 합격했어요.
물론 가,나군에 다른대학 합격하면
거기 다닐 테지만..

친정과 시댁 딱 두군데 전화드렸는데
시아버님은  "어 그래..."하고 어머님 감기걸리신 얘기만하시고

친정엄마는 "니 오빠가 그러는데  요즘 한의사 별로라더라..
"왜 한의대 썼냐고 그러더라"
이런 말씀이나 하시고..헐~~~
울오빠 아이들 고모로서 미안하지만
한의대 한자도 못써볼 성적이라
내딴엔 미안해서 울아이 수능 잘본거
자랑도 안하고  잘할거다.잘할거다..
늘 조카 걱정해줬건만....

다른이들에게 맘 놓고 자랑도 못하고
식구들까지 이러니
좀 마음이 아파서...
앞으로 남에게 좋은일 있으면
무조건 왕창 축하해주며
함께 기뻐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IP : 210.57.xxx.5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2:11 PM (118.220.xxx.124)

    기쁘시겠어요 요즘은 서울에 있는 대학만 가도 너무 잘했다 싶던데요
    한의대라니... 엄친딸이네요
    다른분들 반응이 이상하네요
    축하드려요

  • 2. ??
    '11.1.13 2:12 PM (121.254.xxx.7)

    친정 부모님은 친손주들이 공부 못하니 외손주 공부잘하는건 별로 반갑지 않으신건가요??서운하시겠네요. 아무리 한의대가 예전 같지 않아도 아무나 한의대 가나요??전 너무너무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 3. rose281
    '11.1.13 2:12 PM (59.26.xxx.249)

    왕!축하드려요..
    전 여자한의사 넘 멋지드라구요..
    축하드리고 칭찬많~~이해주세요..멋진따님^^

  • 4. 무조건!
    '11.1.13 2:13 PM (58.143.xxx.237)

    축하할 일이네요~
    올해가 마지막 재수라는데 얼마나 다행이예요, 합격해서~^^
    축하합니다, 글구 한의대가 왜 앞으로 별로예요? 절대 안 그래요.
    앞으로 따님이 한의사생활 하는 내도록 좋은 직종일 걸요?^^

  • 5. 축하드려요
    '11.1.13 2:13 PM (59.27.xxx.101)

    공부 지지리 안하는 초등 딸 장래희망이 '한의사'인데
    너무 부러워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한의사가 되라고 전해주세요.
    한의학연구소나 대한한의사협회 같은 곳에 가면 명의 인터뷰 같은 것 있는데
    인터뷰도 따뜻한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 6. .
    '11.1.13 2:14 PM (211.201.xxx.28)

    이상한 가족들이네요.
    딸 잘 키우셨는데....너무 서운하시겠어요.
    나중에 오빠네 조카들 합격소식오거든....똑같이 해주세요.
    한의대면...대한민국 1%아닌가요~
    엄청 부럽습니다....가족들끼리 파티하시고...기쁨을 나누세요.

  • 7. 우리딸도
    '11.1.13 2:15 PM (211.114.xxx.142)

    가능하다면 한의사 만들고 싶어요..
    성적이 간당간당해서 좀 불안하네요...

  • 8. ??
    '11.1.13 2:16 PM (58.79.xxx.42)

    무슨 섭섭한 말씀을....
    한의사도 당연히 의사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어려워진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다른 직업과 비교한다면 그래도 한참 양호하다고 보아야겠죠.
    축하드리며 장래 멋진 한의사 기대합니다.

  • 9. ...
    '11.1.13 2:17 PM (124.153.xxx.201)

    와 진짜 부럽고 축하드려요
    저희조카도 이번에 수능봤는데
    성적이 안좋아서 지금 걱정이예요
    아직 발표난 곳은 없는데
    제발 어디라도 붙어라하는 심정이죠
    우리집같음 아주 잔치라도 할 건데
    따님이 원래 공부를 잘해서 그앤 그런게 보통이다라고
    여기신건 아닌지...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들 한의원에 많이 가시던데요
    앞으로 고령사회오면 한의원 모자랄 듯
    암튼 축하합니다^^

  • 10. 1
    '11.1.13 2:18 PM (121.88.xxx.138)

    와.. 축하드려요
    저는 수시부터 시작해서 몇일전 한곳 발표까지 보기 싫은 세글자 지겹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남은 곳에서 기쁜소식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데...
    신경쓰시지 마시고 맘껏 기뻐하세요

  • 11. 왕축하
    '11.1.13 2:19 PM (218.235.xxx.214)

    따님도 뒷바라지하신 어머님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축하드려요..
    딸가진 엄마로써 부러울 따름이예요..화이팅!

  • 12. 휘~
    '11.1.13 2:22 PM (123.214.xxx.130)

    왕창 축하드려요!!!! 콩그레이츄레이션~~~~~~*
    원글님 노후 보약은 확실히 예약되셨네요^^ 재수생인데 고생많았겠어요, 미래의 멋진 한의사가운입고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따님 상상하시면.. 뿌듯함이 막 밀려오겠네요... 부럽 부럽~*

  • 13. 축하해요
    '11.1.13 2:22 PM (112.148.xxx.72)

    나이드신분들은 한의대가 얼마나 공부 잘 해야 가는줄 몰르셔셔그럴거예요.울딸도 다군으로 한의대 갔어요.가서 공부하는동안에도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아 좀그랬는데요.지금은아니랍니다.졸업후급여가적네 어떠네 해도 배우는동안만 그렇지 주변에 선배들 다 취업잘하구요.여자직업으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 14. 와우
    '11.1.13 2:22 PM (115.143.xxx.210)

    저는 딸이 없지만 옆에서 보니 딸은 정말 한의사, 판사, 검사 하면 좋을 거 같더군요.
    축하드립니다~

  • 15.
    '11.1.13 2:25 PM (222.117.xxx.34)

    가족들 센스가 영 꽝이네요..
    한의대 정말 대단한건데..!!!
    축하드려요~~~ 그런반응 보인분들 나중에 침놔주지 마세요..ㅎㅎ

  • 16. 원더풀
    '11.1.13 2:27 PM (125.176.xxx.2)

    축하드립니다.
    저희 동생 여자 한의사입니다.
    직업으로서 참 멋지다 생각합니다.
    어렵다해도 다행히 병원운영이 잘 되고 있어서 고소득자입니다.
    ^^
    축하드려요.~
    무지 무지 부러워요.
    제 딸이 한의대써볼 실력이 안되기도 하고
    다른 분야에 관심이 더 많아서 꿈도 못꾸지만(안꾸는게 아니라 솔직히 못꿉니다.ㅠㅠ)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시켜보고 싶은 큰 소망이 있답니다.

  • 17. 와..
    '11.1.13 2:28 PM (211.228.xxx.239)

    축하드립니다.
    요즘 애들이 한의원다니고 있는데 지금까지 보던 한의원하고는 달라서 침과 한약으로 감기도 치료하시고 비염도 개선되어 아이는 아직 어려 저라도 공부해서 한의원을 갈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의사샘이 멋집니다.
    정말 차세대 의학이 한의학인거 같아요. 항생제 안주고 신기하게 어떻게 침으로 증세가 개선이 되는지 볼수록 신기...저희 치료하시는 분은 동국대 한의대 나오셨던데 다군이면 어느학교일까요? 암튼. 그 샘 볼때마다 울 애들 증세가 나아지는거 보고 신기해서 초딩 울 애들을 아무리 한의사하라고 꼬셔봐도 안되고 이렇게 한의대 합격하셨다는거 보니 괜히 반갑고 부럽네요.
    축하합니다. 마음과 육체를 다 치료하시는 따뜻하고 유능한 한의사샘이 되시길 빕니다.
    울 선생님 보약지어달라니까 성격까지 다 물어보시더라구요. 완전 반함..

  • 18. ..........
    '11.1.13 2:32 PM (121.135.xxx.89)

    아웅~~~
    제가 축하 마~~~~~아이 ㅎㅎ 해드릴게요.

    한의대 가기가 뭐 그리 쉬운가요?
    얼마나 열심히 해야하는데요..
    따님한테 고생 많았다고,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런일에 꼭 그런식으로 말하는사람 있어요.
    그냥 축하한다 말한마디면 될걸 요즘 별로 라느니... 그런거 신경 쓰지마세요..
    부러워서 그러는거예요.ㅎㅎㅎ

  • 19. 축하드려요
    '11.1.13 2:34 PM (125.208.xxx.38)

    저 한의사 입니다
    여자 후배 생겼네요

    씩씩하게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좋은 한의사 되서 사회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 20. 원글이
    '11.1.13 2:40 PM (210.57.xxx.51)

    여러분들 축하에
    마음 다 풀어지고 ,좋아서 헤에~~웃고있네요..
    네.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까지는 좋은 학생이기만 바랬는데.
    이제부터는 좋은 사람이 될수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 21. ..
    '11.1.13 2:40 PM (59.28.xxx.113)

    왕창 축하드립니다. 근데 가 나군에 합격하면 거기로 간다고 하셨는데,
    무슨과인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잘 선택하시겠지만 주변의 반응이나 학교 이름으로 결정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한의대는 졸업하면 평생 전문직으로서 ,여성으로선 꽤 괜찮은 멋진 일이랍니다.

    혹 다른 학교가 전문직이나 아님 아주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라면 한의대를 선택하시는게 따님의 인생이 좀 더 윤택할거 같은데요..

  • 22. 축하드려요!
    '11.1.13 2:43 PM (115.86.xxx.115)

    가족들이 그러면 저같아도 속상할 거 같아요.
    올해 재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하던데, 좋은 결과라 저도 기쁘네요.
    가, 나 군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 23. 소나무
    '11.1.13 2:54 PM (58.143.xxx.195)

    주변에 한의대 졸업하고 바로 병원에 취직한 경우를 봤는데요. 요즘 어렵다더라~하고 인식하는수준보다 훨 낫습니다. 전문직인데요.........축하드려요^^

  • 24. 이유명호
    '11.1.13 3:01 PM (124.63.xxx.66)

    같은 멋진 한의사쌤 되시기를~ ^^

  • 25. 너무나
    '11.1.13 3:16 PM (218.145.xxx.20)

    부럽습니다.

  • 26. 축하드려요
    '11.1.13 3:22 PM (115.136.xxx.39)

    한의대 합격이 어디 쉬운일인가요?^^
    별로라는건 또 어디선 들으셨는가 몰라도
    제 주위엔 한의사들 취업 아주 잘되고
    개원하셔도 잘하시는데요

  • 27. .....
    '11.1.13 3:33 PM (115.143.xxx.19)

    전 하나밖에없는 지금 초등생 아들 한의사시키는게 꿈인데 되게 부럽네요.
    한의사가 왜 잘 안나가요?참..

  • 28. 축하드려요
    '11.1.13 3:45 PM (115.178.xxx.253)

    부러워요.. 이제 고1 되는 울 아이도 잘해서 지가 원하는데 갔으면 ..

  • 29. ....
    '11.1.13 3:54 PM (220.120.xxx.72)

    왕 부럽사옵니다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리며
    이제 고3되는 울 아들에게 그 기좀 나눠 주이소~~~~~

  • 30. ..
    '11.1.13 4:08 PM (222.121.xxx.206)

    와.. 그럼 한의사 될 수도 있는거네요..
    한의원 가면 다들 할아버지들만 있어서 싫은데.. 스마트한 분위기의 한의원 차리면 좋을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 31. 완전
    '11.1.13 4:35 PM (121.141.xxx.153)

    축하드려요~

  • 32. 정말
    '11.1.13 5:09 PM (175.116.xxx.63)

    축하드립니다~

  • 33.
    '11.1.13 5:32 PM (183.98.xxx.69)

    특히 여자라면 의사보다 한의사가 좋은 직업인 것 같아요.
    고생도 덜하고, 험한 모습도 훨씬 덜 보구요. 의사 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좋으시겠어요 ㅎㅎ 축하드려요!

  • 34. !
    '11.1.13 5:45 PM (112.152.xxx.122)

    세상에 식구들이 가장 기뻐해야하하는것아닌가요?
    저는 완전 춤추고 난리 났을것같은데.... 제가 대신 축하드립니다!!

  • 35. dd
    '11.1.13 6:36 PM (121.146.xxx.131)

    아고 한의대 합격해도 좀 그렇긴 하네요
    솔직히 요즘 너무 안되는 직종이라
    왜 한의대를 쓰셨어요
    저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거같애요
    다른군에 합격하면
    잘 생각해보세요

  • 36. 축하드려요
    '11.1.13 6:37 PM (218.153.xxx.36)

    저도 한때 저희딸이 한의사가 되길 바랬던적이 있었거든요
    제가 다니던 한의원도 젊은 여의사선생님이셨는데 조근조근 잘 응대해주시고 꼼꼼하셔서
    사람이 항상 바글거렸어요 축하드려요

  • 37. dd님
    '11.1.13 6:48 PM (119.64.xxx.151)

    한의사가 요새 안 되는 직종이라구요?
    그럼 어떤 직종이 잘 되는데요?
    요새는 변호사도 별 볼일없고, 의사도 별 볼일 없다고 하는 데가 82 아닌가요?

    안 되니 되니 해도 어디 가서나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예전처럼 면허만 있다고 떼돈버는 세상이 아니고 경쟁하는 세상이니까요.
    그래도 남들이 전문직 전문직 할 때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예요.

    아이들 실제로 대학에 보내 본 사람은 저런 말 함부로 못하고 안 합니다.

  • 38. 좋아요.
    '11.1.13 6:56 PM (58.120.xxx.243)

    근데 전..약대 되면 그게 더 나을듯 한데요.
    ...
    한의대도 얼마나 힘든데 몰라서 그래요..

  • 39. ...
    '11.1.13 7:01 PM (121.138.xxx.188)

    축하드려요~! 젊은 여자 한의사 경쟁력이 있지요.

  • 40. 정말
    '11.1.13 7:05 PM (110.8.xxx.231)

    축하합니다.
    수험생들이 많아서 가뜩이나 힘든 올 수능생들이었텐데..따님이 장하네요. ^^

  • 41. 이제 고3맘
    '11.1.13 7:13 PM (220.86.xxx.221)

    먼저 축하박수를 먼저.. 짝짝짝.. 따님, 원글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전요, 재수만 안하고 인서울 하면 정말 정말 좋겠어요... 그냥 대학도 힘든판에 한의대인데, 그게 어찌 별거 아닌게 되는건지..

  • 42. 축하*^^*
    '11.1.13 7:23 PM (124.54.xxx.17)

    야박한 친척일세.
    대박 축하할 일이군만.
    한의사 본인 적성에만 맞으면 얼마나 좋은 직업인데---
    축하드려요.

  • 43. 우리가축하해드릴게요
    '11.1.13 7:35 PM (116.127.xxx.204)

    축하합니다.^^*
    아이도 고생하고 엄마도 고생하셨겠네요.
    앞으로 더 잘 되고 밝은 미래가 열려있을 거예요.
    다시 축하합니다~

  • 44.
    '11.1.13 7:57 PM (61.99.xxx.101)

    축하드려요.
    한의대라니 정말 장하네요.

  • 45. 좋겠어요~왕부럽~
    '11.1.13 7:59 PM (125.135.xxx.70)

    축하해요~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남의 일이지만 제가 다 기쁘고 대견하네요.
    우리 애들도 한의대 문턱을 넘어봤으면 좋겠어요~
    기 좀 팍팍 나눠주세요 ~

  • 46. 축하!
    '11.1.13 8:13 PM (120.50.xxx.187)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 한의사 마누라에요^^

    저희 아이들도 아빠 대를 이어 한의사를 할 수 있을 만큼 공부를 잘했으면하는 소망이 있지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서도 본인이 열심히해서 대박치고 양가 온집안을 먹여살리는 있는 저희 신랑같은 한의사도 있다고 말씀드려봅니다^^;

    부정적인 잣대로 보면 사시에 합격해도 연수원 졸업생의 몇프로가 실업자라더라...하는 세상이에요. 주위 친척들 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 47. 축하드려요!
    '11.1.13 8:19 PM (119.67.xxx.4)

    아마 배아프셔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

    저희 애도 이제 고3되는데 인서울이 꿈이랍니다...진정 부럽네요~

  • 48. 원글님 딸아이의
    '11.1.13 8:37 PM (125.182.xxx.42)

    기운을 받으려고....저도 축하드립니다!!!!!!!!!!!!!!!!!!!!!!!!!!
    울 아들 딸래미도 한의대 처억! 붙어봄 소원 없겠네요. 양의보다 한의가 편하대요..
    한의가 양의의 환자수 절반만 받아도 수지 맞는다 합니다.
    양의가 한의 되는거 봤어도 한의가 양의 되는거 봤냐고 까지 말 합니다.

    더더군다나 아들도 아닌 딸램! 원글님 득템 하셨삼!!!!!

  • 49. 완전 축하^^
    '11.1.13 8:50 PM (119.67.xxx.204)

    전,,,,의사보다 한의사가 더 좋아요...
    돈벌이나...사회적 위치를 떠나서 한의사가 더 멋져요~~^^ 갠적인 취향..
    축하드리구요....훌륭한 한의사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 50. 축하드려요
    '11.1.13 9:25 PM (210.106.xxx.122)

    아무리 한의사쪽이 전망이 전보다는 별로라고 해도. 졸업만 하면 그때부턴 자기 능력이니 따님 능력만 된다면 잘 나갈껍니다. 주변에서 그러면 그려러니 하세요. 저는 제 아들이 그 정도만 되어도 업고 다니겠네요.

  • 51. 케바케
    '11.1.13 10:22 PM (116.37.xxx.138)

    예요.. 님 따님은 성공하실 한의사이실거예요

  • 52. 아무래도
    '11.1.13 10:36 PM (211.203.xxx.22)

    원글님 따님이 워낙 잘하던 아이라 시아버님께는 뭘해도 일상처럼 느껴지셨을 것 같고요,
    오빠는 본인 자식 성적이 그닥 좋지 않으니 당연히 질투가 나니 친정엄마께 그리 말했겠죠~
    친정엄마는 솔직히 아들래미 손주(친손주)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 있으셨을 테니
    같은 감정 실어서 원글님께 말씀하신 거구요~
    아직까진 어르신들에겐 친손주>외손주 이런 개념이 있으니까요~
    각설하고 결론은, 원글님 따님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재수까지 해서 한의대를 갈 수 있는지~
    축하드린다는 거에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 53. 축하드려요..
    '11.1.13 11:29 PM (121.138.xxx.181)

    갠적으로 여학생은 의대보다 한의대가 나은것 같아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한의사 되길 ...

  • 54. 업어주고싶다
    '11.1.13 11:58 PM (110.9.xxx.206)

    넘의딸이지만 그저 감사 하기만하네요.

    원글님 축하드려요^^~따님께도요~~~

  • 55. wjeh 저도 축하
    '11.1.14 12:03 AM (119.207.xxx.44)

    요즘 의대도 의전, 약대로 6년제라
    한의대 가는 거 정말 바늘구멍이지요.
    따님이 정말 공부 잘했나 봐요.
    왕~부럽군요.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한의사 되라고 격려 백만번 던집니다.

  • 56. ^^
    '11.1.14 1:13 AM (125.191.xxx.75)

    축하드려요.
    전 제가 한의원 매니아라 한의사 분들 너무 좋아 보이더라구요.
    따님, 멋진 한의사 되시길 바래요.

  • 57. ..
    '11.1.14 9:25 AM (203.142.xxx.241)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마 친척분들이 시샘(?)내시는듯하네요.
    여자 직업으로 한의사는 최고 중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울 남편 소원이 우리 큰딸 한의사 되는건데....

  • 58. 글쎄
    '11.1.14 10:57 AM (61.82.xxx.82)

    일단 합격했다니 축하드려요 ^^ 한의대가 예전만 못한 거는 사실이지만 다 자기하기 나름인거죠.
    너무 큰 기대 없이 가늘고 길게 간다는 목표로 매진하면 그래도 전문직이니 장점이 많습니다.

  • 59. 딸아이도...
    '11.1.14 12:09 PM (116.39.xxx.167)

    의과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의과 공부 한다하니 입둔 사람들 모두 한 마디씩 하더군요.
    그 공부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졸업 후 취직이나 해서 시집이나 가지,
    우리 딸은 전문대 나왔지만 취직해서 몇천을 모았다느니~~~
    난 "사"자 들어가는 며눌 안봐,그저 남편 내조나 잘하고 살림이나 신경쓰는 며눌이 좋아,
    시어머님께서는 지금도 큰손주가 못한 공부를 손녀가 하는것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인 말씀 서슴치 않으신답니다.
    님~~너무 신경 쓰시지 마시고 따님에게 맘껏 축하해 주시고 가족들 바라지 하실 일만 생각하세요.

  • 60. 축하
    '11.1.14 12:50 PM (114.206.xxx.201)

    넘 축하드려요 한의대 가기가 넘 힘든데.
    참 친척들이 못됐네요. 저도 대학갈때 친척한테 좋은 소리 하나도 못들었어요.
    자기는 그 대학 떨어져 재수했으면서 그런 꼬진델 왜갔냐 하는 친척도 있었구요.
    친척이 더 무서워요.

  • 61. 정말
    '11.1.14 1:10 PM (58.225.xxx.175)

    축하드려요^^
    솔직히 넘 부럽네요,딸래미덕에 사시사철 좋은 보약드실거고 ..우리애들 셋중에 하나라도
    그쪽으로 관심이 있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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