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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치실 사용 권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싹 좋아졌어요..

치실..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1-01-12 08:41:51
치과 잘 다니고 관리 잘한다는 말이 무색하네요..
치과에서 저는 치실... 남편은 치간칫솔을 권했는데 사용을 안했어요..
그래놓고 관리 잘한다고 글 쓴게 참 창피하네요..

잇몸이 며칠째 부어서 고생했는데 치실 쓰라고 하셔서 바로 쓰고 정말 좋아졌어요..
아직 좀 우리한 느낌은 남았지만...

82가 이제 병도 고치네요..
IP : 121.181.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9:35 AM (121.167.xxx.219)

    그분은 아니지만 답글.. ^^
    제가 치간칫솔도 쓰고 치실도 쓰고, 하루 3차례 양치질 꼬박꼬박 합니다.
    (6개월에 한 번 치과 정기검진)
    그런데도 살짝 시린 느낌이 들어 치과 갔더니
    약간 충치가 있대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선생님 말씀으론, 자기도 마찬가지라고
    아무리 잘 관리해도 나이가 들면 (반 세기 살았슴다) 잇몸이 내려앉으면서
    이가 앞으로 쏠려서 겹치는 부분이 많이진대요.
    그런데 그 충치 치료할 수도 없대요. 워낙 가는 줄이라, 기구를 대면 기구가 더 굵어서리
    더 홈이 깊어진다고..
    그래서 엔간히 진행되야 치료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 하나.. 제가 어린 시절부터 누룽지를 좋아해서, 아예 아침 식사를 늘 누룽지로 -오드득거리며 먹었습니다.
    어느 날, 강정먹다가 이가 부서지더군요.
    그놈의 '나이가 들면' 이에 실금이 많이 나게 되어 그런다고
    수십 년간 딱딱한 것을 씹었으니 당연하지 않느냐고...
    그래서 충치가 없어도 실금 때문에 크라운을 씌우는 게 낫다네요.
    전 부서지고 나서야 씌웠습니다만..
    그 다음부터 누룽지 사절.. 부드러운 것만 먹습니다.
    다른 치아라도 보존해야 하니까요..

    그 비슷한 내용을 얼마전에 오마이뉴스에서 읽었는데.. 찾아보세요.

  • 2.
    '11.1.12 9:43 AM (175.124.xxx.63)

    치실 쓰시고 리스테린? 같은 가글액도 써보세요.
    저도 양치할때마다 피가 나곤 했는데 가글액으로 살균까지해주니 금새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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