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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끊기도 어렵군요...장사인지 교육인지??
그러니까 한아이당 한과목씩 두명이요.
그런데 너무 너무 밀려서 끊으려고요.
지난달(7월말) 마지막 주에 말씀드리니 선생님이 좀 난처해하시더라고요.
이유는... 8월교재가 이미 다 나와서 지금 그만 둘 수가 없는거고 다음달은 해야된다네요.
안그러면 선생님이 물어내셔야 한다네요....
좀 황당한 이유라서 그렇지만 선생님 부담을 드리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해당 지국에 전화를 했지요
이야기를 전하겠다고는 하고는 1주일이 넘게 전화가 안와서 그냥 처리되나보다 했어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자동이체했던 카드가 분실신고를 했더니 다른 카드로 나오면서 자동이체가 안되었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선생님을 길거리에서 뵙고는 처리가 된거냐고 물었죠.
선생님은 오히려 저에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연락없어서 그냥 한달 하려니 하고 있으셨나봐요....
선생님 만나고 3-4시간 있다가 지국에서 연락이 왔어요.
지국장이라는 사람이 "원칙대로 8월은 해야하고, 안하실 경우 선생님께 부담을 드려야되는 거에요. 회사이다 보니 저희도 원칙대로 말씀드릴수밖에 없어요" 라네요...
여기서 질문...
1. 한달치를 진행하다가 끊은 것도 아니고 시작하기 전에 말한건데 자기네들 원칙대로 따라 억지로 한달 더 해야하나요?
2. 10일 이전에 말해야하는 것을 가입당시에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자기네는 말해줬으니까 의무는 다했다네요. 정말 그런거에요? 근 1년 반전에 가입한건데 기억못하는데...
3. " 가입은 회원님 입장에서 아무때나 해드렸쟎아요. 해지는 저희 원칙대로 해주셔야 하는데요" 가입이야 자기네들 실적높이고자 아무때나 가입시키는 것은 내입장을 고려한 게 아니고 자기네 유익을 위한것 아닌가요?
4. 관리가 편하고자 본사에 교재를 미리 주문한 것이지 제 입장에서는 미리 받아 푼것도 아니고요... 소비자가 아니라 구*중심아닌가요?
5. 학습지가 아니라 장사꾼이것 같네요.
6.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1. 대부분
'10.8.9 8:14 PM (116.37.xxx.217)대부분의 학습지가 한달전에는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하더라구요
저희애도 눈** 했더랬는데 한과목 끊을때는 한달전에 이야기 미리 했어요2. 1달
'10.8.9 8:18 PM (218.186.xxx.238)더하는건데요,뭘....
1달 뒤 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복잡하게 싸워봤자 시간낭비이고 답은 1달 뒤에...거든요.3. 7월에
'10.8.9 8:19 PM (180.71.xxx.81)가입했는데 해지시 10일전에 얘기해 줄꺼 강조하던데요...8월분은 그냥 하시고 9월꺼나 미리 해지하시는데 맞는 듯합니다
4. 원글
'10.8.9 8:21 PM (119.67.xxx.161)한달이라 우스울지 모르겠지만.... 빈교재 사는 꼴이랍니다...
착실히 풀것 같으면 모르겠는데 구몬만 봐도 토하려고 하거든요...
다른 문제집으로 사다 풀어보니 이건 또 좀 푸네요..
전환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5. 원래
'10.8.9 8:21 PM (221.147.xxx.37)전달 14일전까진가? 미리 이야기하게 되어있어요. 그거 선생님이 맘대로 하는거 아니구요, 규정이 그렇답니다. 저도 지난번 아이 끊을때 그 날짜 지나서 한달 더하고 끊었어요..
6. 뽀하하
'10.8.9 8:26 PM (119.201.xxx.225)대부분의 학습지가 다 그래요..미리미리 말을 해야 다음달 선생님 스케줄도 짤 수 있는거고 빈시간에 다른아이를 더 수업 넣거나 할 수 있는거고 뭐 그런 사정일겁니다.
보통 그만둔다고 말하고 계속 수업 받기도 그래서 저도 마지막달은 그냥 10일정도에 말씀드리고 나머지남은건 교재만 받고 수업은 안 받아요..그만둔다고 하면 선생님 표정 영 안좋은데 그 얼굴 보면서 계속 수업하기 싫더라구요.
정말 학습지는 끊을때가 젤 고역이에요..학원은 그냥 마지막날 말해도 되는데 말이죠.
학습지 특성상 시간맞춰 방문을 하는거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요.7. 교재탓?
'10.8.9 8:59 PM (118.41.xxx.201)새로 신청할때는 교재 바로 들고 오잖아요?
미리 신청해서 교재가 나오는거라면 새 회원인 경우는 그교재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8. 웅진도
'10.8.9 9:10 PM (125.178.xxx.192)그러더군요..
10일전에 얘기해야 다음달끊을수 있다고..
저는 지국장과 담판지어 바로 끝냈네요.9. 오호...
'10.8.9 9:11 PM (119.67.xxx.161)교재탓? 님...
그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렇네요....
아무튼 돈을 버는 것이라면 자기네 편의대로...
그냥 원칙이 그런거라고 넘어가기에는 말이 도대체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래서 사는 게 팍팍한 것 같습니다....
왜 꼭 싸우게 만드는지....
지국장 여자는 얄밉게 원칙원칙 말하면서 교재비는 학부모가 내든 선생이 내든 하라는 식이고...
웅진님이 부럽네요.10. ..
'10.8.9 9:47 PM (183.98.xxx.174)저도 몇 번 시도하다가 포기상태...그냥 애만 잡고...밀리지 말라고 할 뿐...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서두...누구를 위한 공부인지 모를 때가 있어요...선생님하고도 하루 이틀 본사이도 아니어서, 야박하게도 못하겠구...아뭏튼...한달 한달 이어가고 있네요...
11. 사람
'10.8.10 1:49 AM (125.177.xxx.47)전 책만 받았네요.ㅠㅠ
12. 음
'10.8.10 7:34 AM (119.204.xxx.106)각 지국마다 교재(비상용?)실이 있어요
평소 학습하는 교재는 본사에 신청(주문)하여 날짜에 맞추어 오는 것이고
지국에 있는 교재는 신입회원이나 잘못 나온 교재가 있을때 쓰는 용도랍니다
교재신청이 3주~1달 이전에 들어가요
선생님들 방문 일주일전쯤 신청한 교재가 나오지요
보험을 들었을때 15일 이내에 해약의사 밝히면 해약이 가능하듯이(날짜기한정함)
학습지도 14일 이전쯤 말을해야 본사에서 처리가 가능한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만둔다면서 돈을 안내면 담당선생님이 내게 되는거지요13. 흠
'10.8.10 5:38 PM (203.235.xxx.19)그건 원래 그렇던데요.
그래서 그만둘땐 꼭 10일전에 얘기하고요.. 기왕 밀리신거 한달 더 받으심이..
어차피 밀린거 시키실거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