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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씨는 연기를 ..

궁금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11-01-06 10:05:53
잘 하는 건가요?
나올때마다 늘 똑같은 연기같아요.
파리의 연인때나
쩐의 전쟁이나
싸인이나.

그 역에 나오는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박신양씨...

박신양씨에 대한 좋고 싫음이 없이 연기자로만
생각하는데
어제 싸인 보면서 유독 그게 느껴졌어요.
연기가 늘 똑같다는. 표정도 소리지르는 것도.

근데 노력은 정말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
강심장에서 보니
싸인 드라마 역에 몰입하기 위해서
시체를 100구 정도 직접 보고 뭐 그랬다는 얘기도 그렇고
평소에도 보면 노력은 정말 열심히 하는 거 같은데...
IP : 112.168.xxx.21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락쿠마러브
    '11.1.6 10:11 AM (211.232.xxx.226)

    박신양씨는 연기변신이 좀 힘든 것 같아요.. 아마 같은 연기만 고집하는걸 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작품을 위한 노력은 엄청 하시는것 같은데.. 어찌 보면 좀 안타깝군요 ㅠㅠ

  • 2. pd말...
    '11.1.6 10:18 AM (112.144.xxx.122)

    제 친구가 PD의 말에 의함.....그의 평가에 의하면 박신양이나 최문수는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자기 모습이 연기이다 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최민수의 연기는 최민수의 평소삶이니 ...
    거기서 못벗어 난다...그러니 연기는 잘나오나 본인의 타고난 능력에 비해서는 연기를 확장시키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하지만 ....자기 스타일대로 연기를 하니 인기도 있고...어느정도
    무게감 인지도 있으니 ....성공은 하는편....그리고 제작자들도 돈은 되니 선호하는편이라고 하네요.....하지만 PD들 입장에서는 늘 똑같은 모습이 답답하고 늘 그모습의 배우에게..안스럽기도 하고 한답니다... but....본인들은 본인의 연기가 최고라고 생각해서절대 안바꾼답니다...
    그 두배우는 스스로 로버트드니로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두배우 그런것은 아쉽지만...알려진것보다는 착하다고 합니다....

  • 3.
    '11.1.6 10:24 AM (222.117.xxx.34)

    박신양 연기 잘하지 않나요?
    어제 엄청 감탄하면서 봤는데 ..
    그 역할을 누가 소화하겠어요..
    그게 박신양의 연기폭이지만 박신양이니까 할수 있는 연기 아닌가 싶어요..

  • 4. s
    '11.1.6 10:31 AM (183.98.xxx.208)

    연기자가 천의 얼굴이라고 하는데 ... 그 들에게는 아닌가봅니다.

    전 박신양의
    "나, 지금 우는 연기해" , "나, 지금 슬퍼하는 연기해" 의 과장된 연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안보는데...

    로버드 드니로라... 참.

  • 5. .
    '11.1.6 10:33 AM (220.94.xxx.243)

    전 과하게 버럭 소리 지리는게 보는 내내 거슬리더군요.
    강약을 조절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과하게 버럭~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가 있는거 같아서 불편했어요.

  • 6. 궁금
    '11.1.6 10:37 AM (112.168.xxx.216)

    저랑 비슷한 느낌을 가지신 분이 많네요
    저도 박신양씨 좋게 보는데 연기는 참 안타까워요
    못하는 건 아닌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연기가 그 연기인거요.
    눈빛도 그대로 버럭도 그대로.ㅎㅎ

  • 7. ..
    '11.1.6 10:47 AM (110.14.xxx.164)

    저도 파리의 연인 이후.. 별로에요
    외모도 그닥 개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자신의 연기가 최고다? 허허 그건 70 되신 이순재 씨도 본인에게 못하실 칭찬 같은데요 진짜 그렇게 말했나요?
    로버트 드니로랑 비교하는건 저도 이해가 안가요 사람 착한거랑 연기잘하는건 별개지요

  • 8. 러시아 유학파
    '11.1.6 12:07 PM (113.43.xxx.154)

    박신양 연기 좋습니다 특히 범죄재구성 영화보시면 연기진가 확인할수 잇읍니다 ㅎㅎㅎㅎㅎ이문식 .김선생 연기을한 누구더라 .....아무튼 연기자중에 전담코치 두고 연기하는자는 박신양 뿐 입니다 향상 연기코치에게 확인하고 하는 노력파 이고 아주 돈값은 제대로 합니다

  • 9. 박신양
    '11.1.6 12:09 PM (113.43.xxx.154)

    박신양이 러시아 유학을 한 사람입니다 연기자 전담코치?을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주 연기 잘 합니다 .....영화 범죄 재구성 .....한번 보시면 창혁이 창호 연기 죽입니다 ㅎㅎㅎ

  • 10. ..
    '11.1.6 12:27 PM (180.70.xxx.68)

    전 박신양은..
    예전에 김혜수랑 같이 나온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정..사..
    그 드라마에서 정말 좋게 본 느낌을 아직까지 갖고 있답니다..

    이번에 sbs에서 다시 나오는거 보면서
    저 사람을 대신할 사람은 없다라고 판단했나보다 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뭐.. 영구정지 인지 뭔지 그랬었잖아요...

    암튼 전 반갑네요..

  • 11.
    '11.1.6 12:31 PM (112.187.xxx.133)

    우정사는 배용준인데요.

  • 12. .
    '11.1.6 2:49 PM (180.67.xxx.195)

    저번에 김수미씨가 놀러와 나와서 그랬어요..
    어떤 배우든 자기 성향이 역활에 묻어나게 되어있다고..
    근데..생각해 보면 파리의 연인이랑 비슷 하다고 하시는데 버럭 하는거 빼곤
    말투나 행동이 많이 다른다는걸 자세히 보시면 알수 있을거예요.
    사실..역할들이 조금 비슷한 면이 없지 않아서 비슷한 성향들이 보이는거지
    윗님 말씀처럼 범죄의 재구성 보시면 완전히 다른 박신양을 보실수 있을거예요.
    그 역할은 다른 역할들과는 완전 다른 인물이거든요..
    솔직히 인물이 별로라..쉽게 먹히기 어려울텐데..저만한 배우 드문것 같은데....인물만 번듯하고 연기 개발인 모 배우들 보단 단연히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전..갠적으로 정말로 과대평가 받고 있는 배우는 이강모 역할을 맡은 그 모씨와 요번에 마프에 나오는 두 주인공 배우인 모모씨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13.
    '11.1.6 3:13 PM (14.52.xxx.19)

    파리의연인이나 이번 드라마 안봐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구요
    이분은 제가 대학다닐때 학교연극에서부터 봤는데 그때부터 연기를 아주 잘 하셨어요,
    목소리나 배역해석하는게 정말 남달라서 500원짜리 팜플렛에 이름 동그라미 치고 기억해뒀네요 ㅎ
    데뷔작이라고 할수있는 유리도 작품이 난해해서 그렇지,,연기는 압도적이었던것 같고(제가 작품을 잘 이해못해서 )잘 맞는 작품 만나면 과장없이 진짜 연기 잘합니다,
    범죄의 재구성,,이 그렇지요^^

  • 14. .....
    '11.1.6 5:02 PM (118.220.xxx.69)

    힘 쫙 뺀 편지도 있구만 뭐 연기변신이 없다고 하시는지

  • 15. 민들레
    '11.1.7 4:45 AM (122.37.xxx.14)

    10년째 버럭에 동감

  • 16. ..
    '11.1.7 7:37 AM (110.14.xxx.121)

    베스트글에 있어서 클릭 했다가 급 동감합니다...ㅎ

    전 박신양 연기 넘 부담스러워요..
    항상 똑같은 느낌이랄까...넘 카리스마있게 보일려고 하는거 같아서 불편해요...

    자기 스스로 연기딜레마에 빠진듯....

  • 17. 저기윗분
    '11.1.7 8:02 AM (218.153.xxx.22)

    김혜수씨랑 나온 드라마 저도 기억해요 아마 <사과꽃향기?인가 김혜수씨를 짝사랑하는 후배이런역이었을꺼예요 그드라마로 얼굴알리고 인기도 얻었어요 저도 그드라마의 박신양씨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 18. ...
    '11.1.7 8:53 AM (14.33.xxx.222)

    저도 동감이에요. 어눌한 척 하는 말투... 진지한 듯한 눈빛

  • 19. ..
    '11.1.7 8:54 AM (124.49.xxx.83)

    전 박신양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번 강심장 나온거 보고... 아.. 이배우는 정말 노력하는 배우구나... 연기력도 뛰어나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배우라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했어요..
    보이는게 다는 아니겠지만 배우로서는 최고수준 아닌가 싶어요...

  • 20. 음..
    '11.1.7 8:58 AM (115.136.xxx.191)

    그 배역에 그만큼 소화할 사람있나요?

    어제도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그 드라마 박신양 아니면 누가 하겠어요

  • 21. 카리스마가
    '11.1.7 9:30 AM (211.178.xxx.155)

    넘치는 배우라 생각합니다
    변신? 그것은 배우자신을 찾기위한 노력일뿐...
    자기만의 색깔을 찾은 배우에게는 지향점이 달라야한다고봅니다.

    그 어떤 배우도 할 수 없는 영역을 가진 배우라 생각합니다.
    심하게 외모지상주의(?)인 저로서는 꽃미남이 대세인 요즘
    저런 사람이 나와서 남주를 할수있다는건...참...대단한일이라...라고
    어제 잠깐 느꼈습니다.

  • 22. ...
    '11.1.7 9:40 AM (121.129.xxx.98)

    연기란 연기를 해도 역먹고 평소모습대로 해도 욕먹고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레오날도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면서, 그외 뛰어난 외국 연기자들을 보면
    아들말이 한국의 배우와는 다른 연기학을 파고드는 뭐가 있다고 하던데..
    뭐듡지 잘 할 수록 매너리즘이 깊어지는 그런 게 있죠.

  • 23. 한동안..
    '11.1.7 9:53 AM (125.177.xxx.138)

    박신양연기 좋아했는데..맨날 똑같이 버럭버럭이라..
    앞에 좀 보다 채널돌렸어요.
    감우성이 은근 매력적이네요. 장혁도 잘하고..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내공의 힘이 느껴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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