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망의 불꽃 궁금중이욧^^

욕망의 불똥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1-01-05 14:59:51
욕망의 불꽃을 뛰엄뛰엄 봐서..
신은경이 양인숙을 왜 수술시켜 살리려고 하나요?
신은경 입장에선 양인숙이 죽는게 나을것 같은데..
그리고 유승호는 자기가 양인숙 아들인걸 아나요??
뒤늦게 꽂혀서 시크릿가든하고 돌려가며 보고있는데..
전 유승호랑 서우 나오면 지겹고 재미없더라구여..
반면 둘째아들이랑 김희정 나오면 절절..저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마구 되네요..
답변부탁드려요^^
IP : 221.163.xxx.2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5 3:02 PM (59.19.xxx.201)

    양인숙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던데,,누규

  • 2. ^^
    '11.1.5 3:03 PM (116.126.xxx.105)

    양인숙이 뇌종양 거짓말 아닌가요???
    지난주 토요일껄 못봐서 일요일 이해 안되는 부분 있었는데 ...
    지지난주에는 분명 양인숙이 거짓말한걸 신은경이 알게 되었거든요.
    그러는데도 양인숙이가 당당해지니까 신은경이가 양인숙을 납치
    강제입원시켰어요.

    그러면서 남편한테는 착한 마누라처럼 양인숙이 병고쳐줄려고 한다면서
    자기한테 맡기고 뒤로 물러서있으라고 그랬어요.
    남편은 신은경말듣고 뒤로 물러나 있는거구요.

    유승호는 신은경이 친엄마가 아니란거만 알고 있는거같아요.

  • 3. 욕망의 불똥
    '11.1.5 3:06 PM (221.163.xxx.219)

    와~정말 빠른 답변이네요..근데 저번에 양인숙이 쓰러졌을때 유승호가 병원에 데리고 갔쟎아요..
    그때 병원에서 유승호에게 뇌종양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 4. bb
    '11.1.5 3:07 PM (121.146.xxx.131)

    뇌종양 맞아요..
    그런대 저도 왜 살리려고 하는지는 몰라요
    느낌상..민재를 사랑해서 민재 친엄마니까 살릴려고 그러는거같아요

  • 5. 기억상실
    '11.1.5 3:07 PM (1.225.xxx.229)

    뇌종양수술후유증에 기억상실이 있다고해서...

  • 6. 그럼
    '11.1.5 3:07 PM (116.41.xxx.180)

    저두 묻어서..
    인기를 정숙이 입양해서 키웠는데 인기는 왜 집을 나갔나요..
    정숙이 성격상 구박할거 같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 7. ^^
    '11.1.5 3:10 PM (116.126.xxx.105)

    글쵸...저도 그래서 진짠가보다 했거든요.
    근데 지지난주에 신은경이 뒤봐주는 깡패들 시켜서 병원기록 다 뒤졌는데
    흔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신은경이가 양인숙한테 찾아가서 어느병원다니냐고 물으니 양인숙이가 사진이라도
    떼서 보여줘야 겠냐고 하니 신은경이가 됐다고 직접 병원찾아 확인하면 된다고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양인숙이가 불안에 떨었구요.
    그러면서 신은경이 나가면서 양인숙한테...정말 연기대단하다 하마터면 나도 넘어갈뻔 했어
    그러면서 웃으며 가게를 나가고 양인숙 불안해 떨고 그모습 보면서 신은경이
    흐뭇해했어요.

    양인숙은 신은경이 피를 말리는게 목적이거든요.
    자기를 죽일려고 한 신은경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심정...
    그래서 의도적으로 신은경 남편 유혹하는거구요...

    확실한건 더 봐야 알겠지만 저는 대충 이렇게 이해하며 보고 있어요..흐흐흐

    주말되면 신랑이랑 이거 보는 재미로 ㅈ보내요..^^

  • 8. ^^
    '11.1.5 3:14 PM (116.126.xxx.105)

    정숙이가 인기를 굉장히 잘 키웠어요.
    친엄마처럼...

    근데, 아빠가 감옥에 있는 죄수라는고 생각해서 그 충격으로 자살한 듯하면서 가출한거구요.
    훗날 다시금 자기 과거를 위해 고향에 내려와 조사했을때 자기가 고아원에 데리고 와
    키운자식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정숙이한테 안간거구요. ^^ 드라마 얘기하는것도 재미나네요

  • 9. ..
    '11.1.5 3:14 PM (59.19.xxx.201)

    저도 욕망의불꽃이 시크릿인가 그거보다 훨 잼나더라능,,이거땜시 살아용

  • 10. 1회부터
    '11.1.5 3:17 PM (180.68.xxx.249)

    하나도 안빼놓고 봄..ㅋㅋ

    뇌종양 맞아요.
    그런데 생존확률이 낮고, 기억상실 등 후유증이 있다고 하자 수술시키려고 함.
    아마도 수술 후에 정신병원이나, 그런데 넣어놓으려고 하는 듯 함.
    예전에 정사장(그 깡패)가 차라리 그게 쉽지 않겠냐고 이야기하는 장면 나온 후에
    병원 알아봐서 데리고 왔으니 그래서 데려온 듯.

    인기는 예전에 혜진이라고 해서 정숙이가 데려다 키웠는데,
    어느날 아빠가 누구냐고 막 물어봤어요.(고아원에서 데려온 거 모름)
    예전에 정숙이랑 나영이 아빠가 철공소할때 맘잡고 그 밑에서 일하던 강준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김회장이 영민이랑 정숙이랑 결혼시키려고 하자 나영이가 그 강준구를 꼬드겨 정숙이를 강간하게 했어요. 강준구하테 정숙이가 사실은 너 좋아하는데 표를 못내는 거라면서,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고 막 부추김.
    그걸 알게된 아버지가 돌아가심..집은 바로 풍지박산..아버지 빚쟁이들이 막 찾아옴
    강준구는 모두 자기 책임이라며 그 빚을 자기가 알아서 하게다고 마지막으로 나쁜 짓을 하러 갔다가 일이 커지면서 상대깡패들이랑 싸움에 휘말려 살인을 하게 되요.
    정숙이는 강준구를 면회도 가며 혜진이 키우며 혼자 살고 있다가 혜진이가 아빠가 누구냐고 막 따지자 혜진이한테 강준구 사진을 보여주며 아빠라고 교통사고라고 돌아가셨다고 해요.
    혜진이는 그사진을 친구들한테 보여주며 우리 아빠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강준구가 사형당하고 그 사진이 신문에 나게되요.
    그때무터 혜진이 친구들이 니네 아빠 살안지라고 손가락질하자 그 길로 집을 나가게 되요.

    그러다가 다시 고아원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이 엄마가 데려다 키운 아이라는걸 알게 되는가봐요. 사실 정숙이가 키울때는 친딸인줄 알고 컸거든요.

  • 11. 홀릭
    '11.1.5 3:23 PM (211.114.xxx.97)

    1회부터 열심히 보고있는데 아직까지 헷갈리는것..
    1. 백인기가 이세창 딸인가, 이름모를 깡패들중의 하나의 딸인가..
    분명 이세창한테는, 깡패들한테 당하면서도 내 몸하나는 끝까지 지켰다고 했는데, 자기 언니 정숙한테는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를 어쩌구 저쩌구 했거든요... 그래서 아즉 헷갈림..
    2. 유승호 아빠가 조민기인가, 기둥서방인가..
    양인숙이가 유승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러 기둥서방 비위를 맞춰주는건가 싶은것이, 자기네집 옥상에서 기둥서방이랑 술마심서 즐거워했을때부터 헷갈렸어요..
    3. 그리고 또하나 미스테리.. 신은경과 언니 정숙 중 한명의 아빠가 이순재일까?
    신은경이 언니 정숙에게 엄마가 자살로 죽었다고 했는데, 자살한 이유가 대체 무엇..? 이순재가 정숙이를 조민기랑 결혼시키려 할 때 이유가, 친구한테 큰 빚을 졌다고 했는데.. 그 빚이 이순재가 친구 와이프랑 무슨 사이였었나.. 그래서 신은경과 정숙 중 하나가 이순재 딸인가 싶어요..

    정말 무슨 드라마가 보면서 추리소설 맞추는듯이.. 그래도 너무 재밌어요..ㅠ

  • 12. 헐~~
    '11.1.5 3:30 PM (121.148.xxx.103)

    정인숙을 그래서 수술시켜준거였어요?
    그런데, 정숙 좋아하는 둘째아들이 감옥가는거 맞나요?
    이걸 보다 안보다 했더니, 잘 모르겠어요.
    어째서 그 둘째 아들이 감옥가는거며,
    그리고 신은경이 악녀 케릭터 맞는거 같은데, 또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울때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언니한테 하는거 보면 정말 너무 하던데..
    그리고 맨 첫 장면이 서우가 약을 먹잖아요.
    그게 욕망을 이뤘는데, 결국은 서우가 엄마 앞에서 약 먹는거로 끝나던데
    서우가 엄마인걸 알게 되는거 같아요.

  • 13. 1회
    '11.1.5 3:47 PM (116.41.xxx.180)

    첫장면만 찾아서 봤는데..
    신은경이 인기가 딸인줄 알면서도 계속 모른척으로 일관 했군요..끝까지..

  • 14. 보태서
    '11.1.5 4:26 PM (121.166.xxx.153)

    신은경 자매와 이순재와의 관계는 순재가 젊은시절 배의 기름통을 훔쳐서 서울로 도망가고 그걸 밑천으로 성공해요. 근데 그 도둑질을 신은경 아버지가 도와주다 잡혀서 대신 감옥에 가요. 그래서 이순재의 성공은 신은경 아버지의 희생덕분이라고 딸을 며느리 삼는겁니다.
    저도 1 회부터 꾸준히 보는데 민재의 친부가 누구인지는 헷갈려요. 조민기가 아닌거 같구요.
    인기 아버지는 이세창인듯 암시해요. 자꾸 등장하는거보니
    그리고 신은경은 인기가 아직 자기딸인거 몰라요. 언니가 키우던 친딸을 잃어버렸는데, 찾았다는것만 압니다
    둘째아들은 이순재의 비자금 혐의로 감옥에 대신가는거구요.
    모든일은 와이프의 큰아버지 짓입니다
    군출신으로 이순재의 성공을 도와줬으니 기업을 빼앗으려 들지요
    자이언트의 정보석과 이덕화 관계와 비슷해요
    헉헉~~ 아이폰으로 쓰려니 힘드네요
    아무튼 제가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네요

  • 15. 보태서님 글에 보충
    '11.1.5 4:58 PM (124.28.xxx.22)

    이순재랑 신은경 아빠랑 둘도 없는 친구였고, 둘 모두 신은경 엄마를 사랑했었어요.

    워낙 없이 살던 시절... 뭔가 일을 하려 해도 밑천이 필요했기에,
    이순재가 신은경 아빠를 꼬득여 기름을 훔치자 말합니다만..
    신은경 아빠는 그걸 거절했어요.
    그러자 이순재는 그럼 망이라도 봐 달라고 부탁부탁 해서
    신은경 아빠는 친구된 입장에서 차마 거절치 못하고 함께 나섭니다.
    그리고 순찰인지 경찰인지가 떴을 때...
    신은경 아빠가 그 사람들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 시켜 자신이 잡히고,
    이순재는 무탈하게 도망갈 수 있었지요.

    그 후 이순재는 상경해 훔친 기름을 내다 판 돈을 밑천 삼아 성공에 이르렀고...
    도둑이 되어 감옥 갔다 온 신은경 아빠는
    사랑하던 여자와 결혼은 했지만,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질 수 없어 철공소 운영하며 어렵게 살게 된 것이고요.

    이순재가 그같은 정황을 신은경에게 설명해 주며,
    너희 부모가 그리 힘들게 살게 된 것은 모두 다 자기 탓이라고...
    그 은혜를 모른척 하면 사람이 아니라고..
    그래서 널 며느리로 맞이하는 것으로나마 보답하려는 거다..라고 했죠.마는...
    사랑하던 여자의 딸이란 이유도 한 몫 했을테죠.

  • 16. 가장이해안되는캐릭터
    '11.1.5 5:09 PM (124.28.xxx.22)

    백인기 말입니다. 전 그 여자 캐릭터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제가 그 입장이 아니어서일까요??

    어린날.. 자기 아버지가 사형당한 살인범이란 걸 알게 되었을 땐
    큰 충격 받는게 당연하다 싶긴 하지만,
    그게 자길 사랑하고 애지중지 키워주신 엄마를 버리고 가출까지 하게 될 정도인건지???

    훗날.. 그 엄마 마저 친엄마가 아닌 양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아무리 양엄마라 해도,
    모두 죽었다 말하는 그 양딸을, 수년간 못 잊고 애타게 수소문해 찾아주는
    그런 지극한 사랑을 베푼 양엄마를 두고
    무슨 설움이 그리 많은건지???

    제가 고아가 아니라서 그 감정을 이해 못하는 걸까요??

  • 17. ..
    '11.1.6 12:59 AM (116.39.xxx.124)

    윗님 저도 백인기 정말 이해안되요..이해안되는 캐릭터에 서우가 눈을 또르르 굴리면서 허옇게 드러내면 너무 싫어서 채널이 바로 돌아가요

    신은경이 양인숙을 수술시키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같은데
    하나는 민재가 나중에 알았을때(신은경은 민재가 거의 알았다는걸 알고 있죠) 자신의 친모를 그냥 죽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음을 알게 하려고.즉..난 네 친모에게 할만큼 했다.이걸 보여주고
    더불어 뇌종양 수술의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이나 사망하면 신은경 입장에선 더 좋은거죠..
    그리고 예민한 지금 시기에 민재와 남편과 양인숙을 떼어놓을수 있는 시간벌이도 되고
    남편에게도 자신이 얼마나 마음깊고 착한 여자인지 보여줄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633 아피나 식탁 구입하려는데요..궁금합니다~ 1 댓글좀 2011/01/05 868
610632 식기세척기용 세제 추천해주세요 12 --;; 2011/01/05 867
610631 직계가족 소규모 돌잔치 스냅사진 생략해도 괜찮을까요? 5 00 2011/01/05 423
610630 울엄니 18번 , 2011/01/05 267
610629 혹시 이 음악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음악 이름 2011/01/05 495
610628 운동으로 108배보다 더 하시는분 계신가요? 5 108배 2011/01/05 1,111
610627 이기적인 남편.. 2 갑갑맘 2011/01/05 761
610626 내가 이런 상태가 될줄은 8 아~~쑥쓰럽.. 2011/01/05 2,061
610625 개가 먹어도 되는 음식이 있나요? 19 간식 2011/01/05 986
610624 인터넷 쇼핑할 때 조심하세요. 2 아동용조심 2011/01/05 871
610623 촛불피해 입었다며 손배소한 광화문 상인들 6 궁금 2011/01/05 693
610622 커피전문점 창업 얼마나 들까요? 15 꽃돼지 2011/01/05 2,334
610621 요즘 택배 제 날짜에 받으셨어요? 11 미챠-_-;.. 2011/01/05 630
610620 저,어디가 아픈걸까요? 82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그리움 2011/01/05 677
610619 아기가 어린이집 다니면 사투리 덜 쓸까요? 9 경상도사나이.. 2011/01/05 636
610618 연초부터 수술날짜 잡았어요.. 화이팅 해주세요~~!! 4 위로와 함께.. 2011/01/05 410
610617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도움될만한 제품 있나요? 영양제 2011/01/05 139
610616 소재로.. 램스울이 좋을까요? 100%코튼이 좋을까요? 5 가디건 2011/01/05 437
610615 치약 뭐 쓰세요~~?? 17 질문! 2011/01/05 1,771
610614 김영삼 전대통령 "전 재산 사회환원" 29 세우실 2011/01/05 2,304
610613 치아교정하려는데 수험생 할인되는 곳 있나요? (강남) 2 교정 2011/01/05 231
610612 다리가 많이 아프신 저희 시어머님, 해외여행 보내드릴 곳 좀 추천해주세요. 6 며느리 2011/01/05 503
610611 우체국 택배...넘 황당하네요. 6 지방택배 2011/01/05 1,133
610610 욕망의 불꽃 궁금중이욧^^ 17 욕망의 불똥.. 2011/01/05 2,379
610609 남대문시장에서 물건 환불하는법 9 남대문시장 2011/01/05 1,626
610608 인강을 신청하고 고민중입니다. 6 예비고1맘 2011/01/05 747
610607 저희랑 살고 싶어시다는 시어머니.... 49 힘차게 2011/01/05 12,126
610606 고등학생도 학습지 가능할까요? 2 ... 2011/01/05 509
610605 관리자님 건강 뷰티 퍠션방 점검해주세요 -냉무- 111 2011/01/05 195
610604 오늘부터 뭐 보실거에요?..싸인? 마프? 15 드라마고민 2011/01/05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