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을 맞이하여 금연시작하신 남편분들 많으시죠?
저희 남편도 새해만 되면 금연시도 합니다
근데..
아주..저를 잡네요..
말 한마디만해도 꼬투리를 잡고..말투가 맘에 안든다고..
냉장고 열어보고도 잔소리..
본인도 힘들긴 하겠지만...제가 더 죽겠네요..
그렇게 짜증이 날까요?
참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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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금연을 시작했는데
내가 더 힘들다 조회수 : 390
작성일 : 2011-01-04 21:20:59
IP : 1.224.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1.1.4 9:23 PM (119.193.xxx.64)ㅎㅎㅎㅎㅎ 이해가 갑니다.
그 스트레스 어찌 감당하시는지...
그러나 금단증상때문에 남편분은 더 힘들고 짜증나실테니 그저 참고 견디세요.
그러다가 두세달 지나니 슬그머니 또 피우더라구요.ㅎㅎㅎㅎ (남편에게 세번째 속은 여자)2. ....
'11.1.4 9:50 PM (122.38.xxx.103)식탁위에. 사탕이랑 ㄱ껌이랑. 녹차등 많이 올려주세요 물 많이 마시라고.
격려하시구요. 우리집도. 그러고 있어요3. ㅎㅎㅎㅎㅎ
'11.1.5 2:08 AM (211.176.xxx.112)그냥 나한테 신경질 내지 말고 담배 피라고 냉랭히 말해줍니다.
알게 뭐야 네 목숨이지 내 목숨이냐....담배 안펴서 내가 오래 사는것도 아니고....제 목숨 제가 관리도 못하면서 왜 내게 난리야......
이건 속으로 하는 말입니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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