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피스텔 많고 괜찮은 지역 어딘가요? 시어머니 구입목적

웃자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1-01-04 14:20:36
저희 시어머니가
현재 2억 정도로 오피스텔에 투자를 하고 싶어하세요.

우선 중요한게 월세를 제대로 받는곳을 구하고 싶은데

지역은 어디가 좋을까요.
2억 정도에서 구할 예정이고
제가 이런 집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 까막이인데
저한테 자꾸 알아보라고 하셔서요.

도움좀 주세요..........

어디 여기 저기 소문내서 자식들, 친척들에게 알아볼수 있는 상황이 아니랍니다.
IP : 125.186.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까워서
    '11.1.4 2:27 PM (115.140.xxx.47)

    글 다는데요 아랫글도 올리셨더라구요.
    오피스텔 수익나는 곳 요즘 많아요.
    금액도 적당해 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부동산은 발품예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셔야 해요.
    시세나 구조 수익률 등등도 공부하셔야 하구요.
    어디가 좋다 수익난다 이런 말 듣고 덥썩 하실꺼 같아서 안타까워요.
    일단 시어머님이나 원글님이 관리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리하실 수 있는 분 가까이 역세권으로 알아보세요.
    수익률이야 강남역서부터 삼성역 사이에 있는 오피스텔이 최고지만 관리문제와 가진 금액이 적으시거 같아요.
    그러니 근처 역세권 그것도 더블 역세권인 근처 부동산 많이 가보세요.
    가는 곳마다 다른 내용으로 애기하면 그 중 공통점을 찾으셔서 다시 알아보시구 하세요.
    믿을 만한 부동산 관계자 있으시면 맡기셔두 되구요. 전적으로 말구요.
    요즘은 오피스텔도 부동산에서 공실 안나게 관리를 잘 해주더라구요.
    그저 오피스텔이 수익이 좋다고 하니 덥썩 계약하시지 마세요.
    오피스텔 마다 관리비나 구조 등등에 따라 임대가 잘 되는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거든요.

  • 2. 웃자
    '11.1.4 2:36 PM (125.186.xxx.66)

    아 네....윗님 고마워요. 짐 상황이 맞아요. 님 말대로, 누가 여기 좋다 설득하며 혹해서 살꺼 같은 상황이예요. 저도 어머니도 여기 상황을 잘 모르는데, 무조건 사야하는 상황으로 된거같요.
    님 짐심으로 고맙습니다...어머니도 성격이 급하셔서 저보고 무조건 알아보라고 독촉하시는 상황인데, 저도 누구 믿을사람도 없구요...암튼, 그러네요... 감사합니다...사실 오피스텔도 댓글 보고 상가에서 바꾼거예요.

  • 3. 오피스텔은
    '11.1.4 3:24 PM (219.250.xxx.20)

    월세 100 받으면 20프로 건강보험(사업자용)내고 소득세 내고 복비 내면 사실 그다지 남는 게 없어요. 하려면 무조건 작은 걸로 하세요(월세 90이하 정도, 그래야 공실이 안 나요. 아무리 수익률 좋아도 월세 100이상되면 공실 나요). 주차장, 전용률, 건축 연도, 평당 관리비(관리사무실에서 직접 물어보세요), 등등 꼼꼼히 따져야 실수 안 해요.
    어머님이 지금 사시는 집 10년 이상 매매 안 하실 계획이면 차라리 역세권 소형 아파트나 주상복합이 수익률로는 더 나을 거에요(3주택부터는 소득세 나오지만 2주택까지는 사업자 등록 안해도 되고, 소득세도 없으니...)

  • 4. 대학가..
    '11.1.4 3:36 PM (203.234.xxx.3)

    대학가 원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제가 오피스텔 월세 줘봤는데요, 정말 세입자 복불복이에요..

    1번 세입자 - 정말 딱딱딱 맞춰서 줌 (정기이체 하는 듯)
    2번 세입자, 3번 세입자 한 세번 주다가 안 줌. 왜 안주냐고 3개월 참다 전화하니 보증금에서 까면 될 거 아니냐고 큰소리. 4번 세입자 다시 잘 줌..

    아무리 보증금이 있어도 다달이 얼마 들어온다는 계산하고 내 나가는 돈, 들어오는 돈 조합해서 쓰는 건데 월세 안 주면 괴롭죠. 오피스텔 잘 나가는 동네는 주변에 벤처기업들이 많거나 (사무실, 주거용으로 두루 잘 나가요), 대학가일 거 같아요. 원룸 대신 오피스텔 들어와 사는 사람도 많고.

  • 5. 분당
    '11.1.4 6:59 PM (114.205.xxx.140)

    저희 시어머니도 오피스텔 월세받아서 용돈하시는데요
    분당 서현역 주변에 구입하셨었어요.
    2억이면 예산은 충분한데, 윗님 말씀처럼 월100이하되는 작은걸로 구입하세요. 그래야 잘나가요.
    어머니말씀으로는 공실이 된적이 거의 없답니다. 바로바로 나간대요.
    서현역이 판교쪽엔 오피스텔이 없어서 인기가 높다 하구요
    분당에선 정자동쪽도 추천들 많이 하더라구요
    주거목적이 아닌 사무실로 월세내셔서...1가구2주택도 해당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63 전세도 소득공제??? 2 뭐이야? 2011/01/04 703
610062 이틀전 디지털펌했는데 다 풀려버렸네요. 3 2011/01/04 702
610061 108배 해보신분~얼굴 홍조끼 좀 나아질까요? 1 홍조 2011/01/04 778
610060 시판 팬케익가루는 왜 그렇게 빨리 익어요? 3 너무 궁금해.. 2011/01/04 517
610059 약학계열 진학하려면 일반대학진학후 가능한것이죠? 4 . 2011/01/04 627
610058 미네랄 바이오 써보신분? 피부가 @@.. 2011/01/04 144
610057 mbc"욕망의 불꽃" 너무 재미있어요. 11 추천 2011/01/04 2,522
610056 빌레로이 나이프 크리스마스 제품은 국내에서 안파나요???? 5 지름신 2011/01/04 657
610055 도트기구 추천 좀 해주세요. 1 도트기구 2011/01/04 197
610054 장터에서파는 현미떡 드셔보신분~~~~? 3 평가부탁드려.. 2011/01/04 560
610053 저유치킨레시피보면 10분간앞면,10분간뒷면 7 닭튀김시 2011/01/04 613
610052 동창들 송년모임 주제는 모피와 성형으로 대동단결 ;;; 3 30대후반 2011/01/04 1,470
610051 초2 올라가는 아들 국어때문에 속터집니다. 2 답답해 2011/01/04 596
610050 수도권 시민들, 11년 동안 가구당 38만원씩 갈취당하셨어요 1 참맛 2011/01/04 750
610049 전세계약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2 전세 2011/01/04 256
610048 오피스텔 많고 괜찮은 지역 어딘가요? 시어머니 구입목적 5 웃자 2011/01/04 754
610047 요새 잘생긴 남자들 너무 많지않아요?????? 6 너므조아 2011/01/04 1,867
610046 해외유학생자녀 소득공제 받을서류준비는? 영이맘 2011/01/04 509
610045 코오롱 상품권 25% 할인권.. 1 이해가..잘.. 2011/01/04 1,143
610044 불교계나 천주교쪽에서 이런일일어났음 말많은 개신교인들 난리났을꺼예요 ㅋㅋ 1 소림교회? 2011/01/04 497
610043 혹시 일산 스키복 대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2 스키복 2011/01/04 275
610042 이 옷 넘 웃끼지 않아요? 그 옛날 그 옷 21 생각나요 2011/01/04 10,834
610041 강동구 명일동쪽. 3 ... 2011/01/04 810
610040 박상은 의원 "백령도에 외국인 카지노 건립" 7 세우실 2011/01/04 468
610039 하이치올씨 드셔보신 분? 3 피부에 좋다.. 2011/01/04 593
610038 금연다짐합니다.. 3 금연성공기 2011/01/04 297
610037 올해어울리는~ 사랑이 2011/01/04 109
610036 우리나라에 호스티스 숫자가 14만명밖에 안되나요? 2 호스티스 2011/01/04 434
610035 님들 동네 교회도 다 이런가요? 7 님들아 2011/01/04 1,315
610034 닌텐도 (한국구입 - 호주사용) 3 호주 2011/01/04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