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운동이라고 아세요?

[몸살림]

몸펴면 살고 몸굽히면 ...이라는 책을 봤는데요...

제가 허리가 많이 안좋아서... 한번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아시는분계시거나.. 경험해보신분... 어떠신가 여쭤보고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요기]

http://www.momsalim.or.kr/index.php?cpno=3030g0

요거 보시면서 하시면 어떨까요?

[효과는]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 아는분이 그 몸펴고 하는 운동으로 6kg 빼고 몸도 편해졌다면서 적극 추천하시더라구요.

[따라해]

볼려고
즐겨찾기에 추가했어요.
지금은 늦었으니
낼부터 따라쟁이 될께요. 감사해요 ...

[저희]

남편..왕~~~신자입니다.
열렬하죠. 아주~.
배운지는 1년넘었고,,
과정을 모두 이수했고....
지금은 양재동에 모여서 일주일에 한 번 수련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동안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서
첨엔 맘에 안들었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엄청난 변화 및 시원함을 느끼나봐요.

[로긴]

하게 만드시네요^^

남편이 초기 디스크라서 엄청 고생했어요.. 한 3년동안 고생했고, 의료비 깨진것만 천만원대..
침, 통증 크리닉, 한약, 벌침, 척추 맛사지, 등등 하다, 몸살림으로 정착..
모든거 소용 없다, 몸살림에서 운동하면서 나아졌습니다.
디스크는 완치가 없어요.. 항상 뒤틀린 자세에서 계속 근무(그냥 사무직)하기에, 스스로 운동하면
서, 뭉친걸 풀어주는 수 밖에 없는거죠.. 그 푸른거 배우러 다니는 겁니다.
지금 6개월정도 됐구요. 올해 목표는 사범 코스까지 배운다 입니다.. 그리고 노년에 그걸로 봉사
하고 싶다고 하네요.. 디스크로 고생해 본 사람은 치유가 되는거라면 정말 맹목적으로 열렬하게
한답니다. 엄청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그 아픈 상태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정말 스스로를
단련하죠..
윗님~ 저희 남편은 사당에서 다녀요.. 오늘도 갔네요. 일주일에 한번 다니는데, 그거 빼먹음
정말 안절부절해요.. 매일 일어나서 체조 20분하고 출근하고, 퇴근후 11시에 와도 30분씩은 해요
물론 멀쩡한 저를 교화 시키고 싶어서 난리죠..ㅠㅠ (운동은 숨쉬기만 하는 운동 싫어하는 1人)
천만원 들어가는 것보단 싸서 배우라고 적극 지원하고 있구요,
그쪽도 파벌 싸움이 되서 2개로 나눠진걸로 알고 있어요(첨에 남편이 저어하던 부분이지만,
그냥 자긴 필요에 의해 다니는 거니까 상관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