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 4월에 출산을 했구요.
작년 7월에 이사와서 옆집과 친하게 되었고.
옆집 애기엄마는 저보다 어려요..
그 애기엄마가 11월에 출산을 했구요.
전 그 시기엔 유축기가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서 빌려줬거든요.
유축기 뿐만 아니라 신생아 용품 저희집에 있던거 몇가지 젖병,기저귀,배냇저고리 등등 새용품 여러가지 많이 줬구요.
지금까지 그집에서 사용중입니다.
근데.. 지금 제가 저희 아이 젖을 떼려고 하는데...
젖이 불어서 짜내야 할때가 있는데...
돌려달라고 해도 제가 치사하거나... 그런건 아닐까요...?
길어봐야 한 6개월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안돌려주길래..
추측컨대... 옆집 애기엄마가 흡연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도 젖을 짜는것 같기도 하긴 한데...
휴... 되돌려 달라고 말해도 제가 이상한 사람 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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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빌려주고 되돌려 받는일..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해요.
의견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0-07-16 22:29:53
IP : 115.14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6 10:34 PM (58.228.xxx.25)돌려달라고 해야죠.
2. 의견
'10.7.16 11:01 PM (115.143.xxx.96)그렇겠죠..
낼 이야기 할꼐요..^^
제가 뭐 달라는 소리를 못하는 스타일이라서..ㅠㅠ
답변 감사해요^^3. 단지
'10.7.17 12:36 AM (222.238.xxx.247)아는엄마에게 작은단지를 빌려주었어요.
제가 필요할때가 되어서 돌려달라했더니 왜 달라그러냐고.......빌려줘놓고 왜 달라그러냐고
어쨌던 가지고오던 중간에도 전화로 왜 달라그러냐고..허참
가지고와서도 왜 달라그러냐....저는 이러저러해서 내가 필요하지않냐 그래서 달라그런다.....
아마도 1시간반쯤 계속 반복되는소리 나중에는 듣다듣다못해 머리가돌지경 제가 단지를 들고내던져 깨버렸어요....그랬더니 왜 깨냐고......제가 가라그랬어요 떠밀다시피 돌려보냈는데 전화로 왜 달라그러더니 왜 깨냐고 허걱 정말 머리 도는줄 알았어요.4. 윗님
'10.7.17 10:53 AM (219.254.xxx.170)아는 엄마란 사람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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