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라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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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딸래미 오늘 라섹했습니다.
눈이 워낙 나빠 안경 쓰면 작은눈이 더 작아 보인다고
렌즈도 오래 끼고 다녀 걱정을 많이 했는데...양쪽 시력 -7.5D
각막이 훗날 근시가 또 와도 수술 할 정도로 두껍고 유전자 검사도 이상없어서 수술 하였네요.
아마리스 라섹 가격이 좀 있는데 병원 확장 이전 기념으로 2월까지 할인 하더라구요.
환자가 많아 예약 시간 보다 좀 길어 졌지만...
무통도 공짜로 해주고..눈이 좀 시린데 아직까진 안 아프다니 안심입니다.
강남 가서 할까 했는데 병원 좋다는 평이 많아서 동네에서 했어요.
부평에 사시는 분 함 가보세요.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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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새언니도 2주전쯤 했었는데
완전 눈아파 몇일 죽다 살아났어요.
강남에 유명하다는 안과였는데
이게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의 고통이냐고
병원에 항의 전화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병원 실력이라기보다는
개인차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좋아해요^^

[오늘..]

무통으로 하셨으면
내일부터 무지 아플거예요..
하루정도는 눈도 못뜨고 엄청 눈물흘리더군요..
지금은 대만족하고 있어요..

[아직은 뭐..]

라섹의 고통은 3~4일 때가 피크이지요.
수술 당일이나 다음날은 크게 안 아파요.
그런데, 혹시 병원 광고는 아니시죠???
요즘 하도 82에도 이상한 찌질이들이 극성이라....

[원글이]

광고~~아니예요^^
울딸은 4일째인데 통증은 없고 어젠 눈물이 나고 눈이 시어 이불속에만 있더니
오늘은 눈이 부셔 눈을 못뜨네요.
그나마 통증없는 걸 다행이라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