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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이 부분 웃기지 않았어요?
비서가, 진지하게.."너무 그리운 마음에.." 이런거랑
"콩깍지가.." ㅋㅋ
그리고 오스카 엄마가 "얘는 대체 시집을 어디로 가려고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깔깔 대고 웃었어요..
근데, 문분홍 여사, 추모원에서 서있는거랑, 마지막 장면 너무 무섭지 않았나요?
새카만 머리랑, 눈..털옷...공포영화 같았어요..
1. ..
'11.1.3 9:36 AM (1.225.xxx.80)박준금 그 진지한 장면들을 보니 예전의 청순가련형의 주인공때 모습이 보이네요.
2. 나쁜엄마
'11.1.3 9:38 AM (61.253.xxx.53)열번을 백번을 감사하다고 손모아 빌어도 모자랄 판에
눈을 희번덕 걸리며 치켜뜨고
돈은 엄청나게 쳐줄테니 내 아들에게서 떨어져 나가라는데
정나마 딱 떨어지던 걸요...3. .
'11.1.3 10:00 AM (58.126.xxx.109)저도 분홍여사...무릎꿇고 우선 지난번 라임이 아버지 욕보인거먼저 사과하고 시작할줄알았어요..
근데..-,.-
마직막 또로로 눈물한방울...연기인듯...4. ....
'11.1.3 10:05 AM (180.69.xxx.159)아마 순직하신거 자기 아들 때문이란거 숨기려 했던 과거 가 잇지않을까요?
로 얄 백화점 손자라서,,,,
그래서 라임이도 보상없이 힘들게 아르바이트 하면 서 지냇구5. ...
'11.1.3 10:23 AM (112.150.xxx.18)전 오히려 현실성 있어 좋던데요. 문분홍 여사가 설마 라임이아빠가 주원이 구해줬다고 라임이를 허락하는 비현실적인 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갈까봐 조마조마하다가 돈 던져줄게 떨어지라는 부분에서 안심했네요.
6. .
'11.1.3 10:30 AM (221.155.xxx.138)눈 치켜뜨고 눈물 흘릴 때 눈 아랫부분 살이 가만히 있어도 손가락으로 잡아당긴 것 처럼 속살이 드러나서 너무 무서웠어요.
하여간, 푼수+악역의 새 지평을 연 연기자인듯.7. 드디어
'11.1.3 10:49 AM (115.139.xxx.99)우리 주원이 눈물 흘릴 차례...
샤워 물줄기 아래에서 오열하면서 괴로워 하는 남주가 나올 차례..ㅋㅋ..
라임이 돌아선 이유를 모르는체 방황 이유알고 좌절 극복..뭐 이런 순서...
암튼 담주엔 현빈의 슬픈 연기로 감동의 도가니 ...되겠죠..?
다른건 다 새롭고 신선한데 주원엄마만 전형적으로 그려서 안타깝네요..8. 휘~
'11.1.3 11:15 AM (123.214.xxx.130)전 원글님 말씀하신 그 장면때문에 주원엄마의 비서분 급호감 ㅎㅎㅎ
진지한 표정과 진지하지 않은 대사내용... 담백하게 잘 살리신듯.9. 하하하
'11.1.3 11:16 AM (155.230.xxx.254)우리남편이 문분홍여사가 집에 찾아왔을때...어느 컷에서 "어! 갑자기 저 아줌마 이뻐보인다" 하더라구요. 내가 저분 원래 이뻤어~ 그랬었죠 ㅋㅋ
10. 전
'11.1.3 2:14 PM (180.231.xxx.200)무릎꿇은 장면에서 여왕 마고에서 이자벨 아자니를 보는것같던데요?
우아하더군요.
나름 오드리헵번 컨셉으로 밀고가셨는데 그것도 성공하신것같고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