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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에대해서..알고 싶습니다
하루에 6만원이고 .주급으로 계산 하라는데..얼마정도를 더 줘야 되는지요..
경험 있으신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
'11.1.1 5:55 PM (211.178.xxx.117)대형병원인 경우 '더 주는 것'은 규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해진 금액만 드리세요.2. 간병비
'11.1.1 5:58 PM (218.209.xxx.60)주급인데요 하는거 봐야 합니다
중국인지에 따라 틀리고요
국내인이라 할지라도 나이라든가 경력등를 보고 주어야 해요
우리 어머니 3일만에 그냥 보냈어요
그냥 7일 치만 생각하시고요
환자분의 간병정도에따라 조금 더 주면 되는데요
공식화하시면 나중에 의례 더 주는것으로 인식하지요3. ...
'11.1.1 6:02 PM (125.130.xxx.213)주급 계산외에 일정금액을 더 주실려구요?
그러지 마시고 간병인분들 드실거 좀 잘 챙겨주세요.
대부분 조선족들인것 같던데 환자 남긴밥도 싸두고 먹곤 하더군요.
(그거 모아서 집에 가지고가시는 분들도 봤어요)
사실 조선족들에 대한 안좋은 인상은 있긴하지만... 맘이 안좋았습니다.
저희는 엄마 입원해 계실때 맛있는거 간간히 사다 드리고 먹을거라도 못챙겨
드릴때 일이만원 드리면서 입맛에 맞는거 사드시라고 했어요.
어떤 간병인분은 그 돈도 모아서 간병하던 저희엄마 필요한 물건 사서 쓰시더군요
그거보고 저런분도 있구나하고 놀란적이 있었어요. 약게 구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정성을 다하는 간병인이어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런분은 더 잘해드릴 수 밖에 없구요4. 보호자
'11.1.1 6:07 PM (112.161.xxx.31)윗분 ..댓글 감사합니다.대형병원 맞고요..월요일 저녁8시경에 왔다가 토요일 1시경에 갔는데..5일치계산하고 3만원 더해서 33만원 드렸네요.그런데 가더니..전화로 몸이아파서 내일못온다고 ..다른사람 구하라네요..
이건 핑계인거 같구요..
저희가 처음이라서..혹시 다른 분이 오더라도 ..간병인들 사이에 일주일에 얼마씩은 더 줘야 하는게 있는가 해서요...5. 그런데
'11.1.1 6:11 PM (118.36.xxx.58)저희집은 주급 45만원 드려요.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4시간 쉬어드리고요.
그리고 밥도 추가해서 같이 드시게 하고요. 그러니 주당 47만원 들어가는 셈이에요.
솔직히 환자마다 조금씩 달라요. 똑같은 돈 받고 힘든환자 안 보려고 하죠.
저희집 같은 경우는 워낙 오래 되고 아주머니가 한참 힘들때 얼굴 한번 안 찡그리고 밤새시고 다 그러셔서 이젠 가족 같아졌어요.
그런데 또 그 나름의 고충이 있어요. 주급을 올려드리지는 말고 더 드릴땐 따로 해서 고마워서,혹은 수고하셔서 주는것 이라는 걸 확실히 하셔야 해요.
좋은 간병인 만나기 참 힘들어요.
조선족이라고 해서 편견 갖지 마시고요. 같은 병실에 보면 좋은 조선족 간병인들 많아요.6. 휴가에요
'11.1.1 6:16 PM (122.34.xxx.92)그건 더드리는거 아니구요, 하루씩 쓰는거 아니고 일주일이나 그 이상되면 원래 24시간 휴가에요.
(24시간 1주일 근무일 경우, 24시간 휴가는 보장해드리는거요)
보통은 토요일 12시 나가셨다 일요일 12시 복귀하시죠. 그럼 7일치로 계산해드려요.
그럼 이경우에는 6만*7일 계산해드리는거죠.
우리 직장다니면 25일 만근시 하루 월차발생하는거랑 비슷해요.7. 보호자
'11.1.1 6:37 PM (112.161.xxx.31)그럼 제가 더 드렸어야 하는 건거요?
처음에 간병협회에다 물어 봤는데.. 하루 6만원씩계산하라고하면서..일주일에 하루 쉬는거란 예기만 하고 ..다른 예긴 안했거든요..8. ..
'11.1.1 6:59 PM (121.181.xxx.169)주급이라고 한건 일주일치를 드려야 한다는 말 이잖아요..
9. 간병인 수고비
'11.1.2 7:12 AM (175.201.xxx.240)친정엄마 인공관절 수술하면서 간병인 수고비 1일 6만5천원 주급으로 계산해서 드렸는데
1일 24시간 근무에 주말이라고 따로 휴가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자식들이 전부 직장 다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어요.(개인적인 볼 일 있을 때 하루 몇 시간씩 편리 봐 드렸어요~)
친정엄마 73세 간병인 62세였는데 간병을 어찌 그렇게 정성 서럽게 잘하시던지 친정엄마가 너무 만족하게 생각했고 저희 형제 또한 너무 고마워 병문한 간 형제들이 팁으로 5만원씩 총 20만 원쯤 드렸고 병원비는 19일 입원하셨는데 20일로 계산해서 드렸어요
병원규칙에 의해 수고비 드리는 것이 맞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것이 상대적이네요. 저희 형제들은 간병인 너무 잘 만나 편안하게 직장생활 잘했고 친정엄마 또한 불편한 것 없이 병원생활 잘 했어 수술결과도 좋은 것 같아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10. 저희는
'11.1.2 12:39 PM (220.95.xxx.183)6일치 받으시고 하루는 그냥 집에 다녀오시는거라고 안받으시던데요?
그래서 6만원*6일로 계산했고 고마운 마음에 40만원으로 채워넣어드렸어요
경기도내 대학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