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일에 통화했고요.다른 건으로요..(생각해보니 전화한게 아니고 온전화 받은거네요)
상반기에 정 떨어질 일이 있어서..그 이후에 전화를 안 했어요..
아니 하려고 해도 못하고..전화도 못 받겠어요.
시자 들어간 전화가 와도.......
특히 시어머니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리고 시누편만 들어주는 시집식구들..
전 전화 도저히 못할 것 같아서
(난 이번에 쉬겠다..당신이 해라)남편한테 하라고 시켰더니
그냥 안부전화로 했나봐요..
(<-왜 그런거 해야하냐고 어제도 말하더라고요.당신이 하라고 했더니)
그런 말 못하거든요.저한테 고맙다..수고했다..말 평생 한두번밖에 안한 사람임..<-어색해함
(근데 윗상사들한텐 아부성 발언 잘하고요)
그래도 저도 해야할 것 같아서 시아버지한텐 문자로 넣고..<-다른 가정 꾸리심
시어머니한텐 전화 못 드렸어요.<-혼자사심
저녁에라도 할까.........답답하네요
울남편은 신정에 친정에 전화 한 적 없어요.......하긴 한국남편들은 거의 마찬가지죠....며느리들이 한거에 비해 장인장모한테는....
정말 전화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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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정에 직접 전화하셨나요?
신정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1-01-01 15:42:20
IP : 121.189.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로또
'11.1.1 3:43 PM (211.207.xxx.10)하지마셔요.
전 친정엄마 동생들 다 끊어버렸어요.
이상하게 하는 행동들 막말에 지쳐서
이제 끊어버리니 맘편하고 좋네요.
아이들도 잘 이해시키는 중이예요.
그저 편하게 사는게 트렌드입니다.
안하셔도 됩니다.2. ...
'11.1.1 3:55 PM (110.8.xxx.119)저도 시댁에 전화 안했네요 며느리 좋아하지도, 반가와하지도 않으면서
대접 받을껀 딱딱 받고 싶고, 아주 대놓고 딸이랑 며느리 차별에 이어서 두 명있는
며느리까지 왔다갔다 차별하고......
뭐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서 이젠 맘가는대로 하고 살려구요
스트레스받으면 안좋다고 의사 선생님 한 말도 있고...
시댁, 친정 보단 내 가정, 내 가족 위주로...특히 나 위주로 살래요
욕을 하든, 말든..... 시비걸면 한 판 뜰 생각도 있어요3. 원글
'11.1.1 4:00 PM (121.189.xxx.146)근데 전전긍긍하게 되요........제가 도리 못하는 게 아닌가 싶고..게다가 신정인데..........(저도 차별도 당하고요..여러가지 억울한게 많아서..일있을때만 챙기려고 하는데요..)
4. ...
'11.1.1 4:07 PM (119.64.xxx.151)내가 불행해지면서까지 지켜야 할 <도리>는 개나 줘 버리세요.
내가 행복해야 남편과 자식들에게도 잘 해주게 되지요.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새해도 되었으니 더 당당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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