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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축하한다.

네가 좋다.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1-01-01 02:46:42

신인상,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 축하한다.
아픈 한해였겠지만, 또한 유천에게 연기자로 팡파르를 울리는 최선의 한해였다는 걸 확인했다. 축하하고 또 축하하며 앞으로 좋은 연기자 되었으면 하고 바램해 본다.

오늘 일곱시부터 온가족이 텔레비젼 앞에 모여 앉았습니다. 생생 정보 통신을 시작으로 ...중간에 yes24에 가서 아이들 책 사고 , jyj 뮤직 에세이 카트에 담아 놓고 뮤직 에세이 표지 사진 컴 바탕 화면에 담아 놓고...

그리고 KBS 연기대상 보았지요. 그런데 아이들과 남편 옆에서 왔다갔다...집중 할 수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JYJ '찾았다 ' 노래까지 잘 보았습니다. 유천이 신인상 불렸을 때는 집안이 떠나가라 소리소리 지르며 박수치고 박민영 우수연기상도 축하하고...

유천이는 어쩜 얼굴에서 빛이 나는지, 그야말로 자체발광...예쁘다, 예쁘다...연신 두손 모아 쥐고...JYJ  노래 잘 부르고 옷도 우아하게 잘 입었지요, 얼마나 흐뭇한지...

그리고 남편하고 밖에 나가서 한잔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와인이나 한잔 하자고 했더니 밖에 나가서 기분내야 한다고 해서 지금 막 마시고 들어왔네요.

남편 '자기는 이제 오십대 초반이라며...외롭다고...당신은 어떠냐고 해서 농담 삼아 난유천이가 있어서 괜찮다고...ㅎㅎ'했네요.

올해 소망이라면 변호사, 기자가 되겠다는 아이들 뒷바라지 잘 할것, 운동 할 것, 유천이 서포터 해 줄 것, 남편에게 친절할 것, 회사에서 리더가 될것...아, 숨차게 바쁜 한 해가 될것 같습니다.
IP : 112.155.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 3:25 AM (115.41.xxx.10)

    훌륭하시네요. 유천이 땜에 행복한 하루!

  • 2. ㅎㅎㅎ
    '11.1.1 8:45 AM (99.73.xxx.222)

    정말 훌륭하시네요~ 유천아 정말축하한다..
    그리고 여기오면 네가좋다님이랑 유천이 얘기하는 것도 너무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 있으면 계속 나눠요 ^^

  • 3. 어제
    '11.1.1 9:44 AM (125.186.xxx.150)

    저희도 온 가족이 연기대상 보고 JYJ 공연 보았네요. 기쁘더군요. 유천군 축하합니다. 올해도 세 멤버 좋은 활동 다 기대할께요. 82쿡 님들 덕분에 성스, JYJ 푹 빠져 살았어요..우리 올해는 좀 정상적으로 살자구요!!

  • 4. 우리집도
    '11.1.1 10:25 AM (121.135.xxx.110)

    마찬가지였어요.
    워낙 제가 동방신기 노래랑 유천이 좋아하는거 아는 터라 우리집 남편(50살;;) 두 아들 다 유천이 신인상 호명 됐을때 같이 박수치고 환호하고,
    암튼 오랜만에 보는 연기대상이었는데 우리집 분위기까지 훈훈했답니다.
    우리집 세 남자! 엄마의 취향 존중해주고 같이 즐겨줘서 고마워~~

  • 5. 어제부터..
    '11.1.1 10:56 AM (115.139.xxx.20)

    유천이 얘기만 나오면 여기저기 댓글다는 1인 뒤늦게 터진 제와제 사랑 .
    다 82에서 배웠어요..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ㅋ

  • 6. ..
    '11.1.1 10:56 AM (114.205.xxx.161)

    저희집도 박수쳐주었어여..내동생이 받은것처럼 좋더라구여..

  • 7. 장원
    '11.1.1 1:25 PM (60.24.xxx.227)

    정말 장하다... 2011년도 힘들겠지만 힘차게 잘하리라 믿는다...

  • 8. ..
    '11.1.1 5:40 PM (180.64.xxx.125)

    장하다 박유천
    내년에는 가요대전에서 볼수있길..

  • 9. ^^
    '11.1.1 6:36 PM (124.53.xxx.208)

    성스이후 박유천을 애정하게 된 사람으로서 너무 기쁘고 흥분된 어제였어요..
    유천아 넌 장원이야!!
    누나는 너의 영원한 팬할란다^^

  • 10. $
    '11.1.1 8:41 PM (118.45.xxx.167)

    시상식보면서 환호하기는 월드컵이후로 최고!
    아줌마들과 실시간문자하면서 몇 관왕 받을지 내기했는데'''.
    4관왕 안 되어 조금 섭섭.
    근데 탁구가 신인아니던가요?유천이가 훨 잘하더만''''.

  • 11. .
    '11.1.1 9:39 PM (121.135.xxx.221)

    기뻣어요.

  • 12. caelo
    '11.1.2 12:04 AM (119.67.xxx.32)

    유천이 때문에 많이 기쁘고,
    성스 끝나고 남주보다 더 띄우더니 시상식에서 그렇게 망가져버린 걸오때문에 속상하고,

    공연을 끝내고 돌아서 들어가는 jyj뒷모습에..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한소절 한소절.. 얼마나 정성스럽게.. 힘주어 부르는지....
    큰 무대도 아무렇지않게 소화하던 그들이...
    신인 첫무대마냥 긴장한 모습이며,
    살짝 들뜬 재중이 목소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돌아서..
    가슴이 아파 댓글도,.. 글도 쓸수가 없었어요..

    유천이 연기대상 시상식 직캠중에 맘에 드는 걸 봤어요.. 연결할게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211336&page=1&recommend=1&r...

  • 13. ㅎㅎ
    '11.1.2 4:11 AM (114.203.xxx.54)

    찾았다 리허설 영상이예요.
    본방보다 훨씬 편하게 잘 부르네요.
    본방때는 정말 긴장한게 눈에 보이던데 재중이 눈은 울어서 충혈되고 ㅠㅠㅠㅠㅠㅠ
    리허설엔 그냥 편하게 불러도 멋지네요
    썬글도 목도리도 넘 멋져요.
    끝부분 유천이 목소리도 좋고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211114&page=1&search_pos=-1...

  • 14. ㅎㅎ
    '11.1.2 4:16 AM (114.203.xxx.54)

    제가 오늘 하루종일 달렸던 곡
    재중이 폭발하는 가창력과 미모때문에 빠져나오기기 쉽지 않았던 짤 이예요.
    준수도 역시 말하나 마나고요.

    http://bestgm.bestiz.net/zboard/zboard.php?id=guestmusic2003821&page=2&sn1=&d...

  • 15. 마야
    '11.1.2 4:34 AM (125.57.xxx.22)

    박유천 신인상 못받을 것 같다고 한거 같은데, 받아서 얼마나 좋은지요^^

  • 16. 헤헷
    '11.1.2 4:00 PM (211.195.xxx.199)

    장하다.박유천!!!

  • 17. 이쁜유천이..
    '11.1.2 7:24 PM (113.60.xxx.125)

    다른드라마에서도 보기를....
    장하다.박유천!!!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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