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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꼭 바라시는 소망은?

이루어져라 얍!!!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0-12-31 21:14:37
저는 일일이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딱 3가지만 적어 보자면....

먼저 4년전 뇌출혈로 쓰러지신후 의식없이
병원에 누워만 계시는 우리 친정아빠가 훌훌
털고 일어나셔서 제 이름 한번만 이라도 불러 주시는 것
(안되는거 알면서도 늘 새해 마다 빌어 보는 소망 ㅠㅠ)

둘째는 아이들 아프거나 사고 없이 건강하고
똘똘하게 지금처럼 잘 커 주는거

셋째는 로또 일등 한번 당첨되는 영광을 주신다면
멋지게 제대로 한번 돈쫌 써 보고 싶은거...ㅋㅋㅋ

82쿡 회원님들 소망하시는일 모두 이루소서~~~

Happy new year !!!!
IP : 121.124.xxx.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1 9:26 PM (59.13.xxx.71)

    1. 신랑 일자리 구하기
    2. 애기 잘 낳아서 키우기
    3. 돈 많이 저축하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소망
    '10.12.31 9:28 PM (116.36.xxx.40)

    1.가족건강
    2.가족화목
    3.아이들이 공부잘하기

  • 3. 저도요~
    '10.12.31 9:39 PM (112.154.xxx.173)

    1. 온 식구 모두 건강하기
    2. 둘째 임신(원하는 시기, 성별도. ㅋㅋ)
    3. 돈 많이 모으기~

  • 4. 매리야~
    '10.12.31 9:40 PM (118.36.xxx.137)

    로또 1등 ㅋㅋ

    돈 좀 많이 벌었음 좋겠어요.
    꺄~

    그리고 건강.
    하나 더 바란다면 좀 더 현명해지기.

  • 5. 나는요
    '10.12.31 9:42 PM (122.47.xxx.35)

    1.엄마 큰언니 둘째언니 셋째언니 남동생 4명의 조카들 나쁜일 없이 건강하기
    2.나도 복권1등당첨
    3.내 형제 자매들 무한한 하나님의 축복받기

  • 6. 홍선생
    '10.12.31 9:56 PM (118.41.xxx.204)

    건강 걱정
    돈걱정 안하고살기

  • 7. 전요
    '10.12.31 9:58 PM (175.117.xxx.252)

    1. 온 식구 나쁜일 없이 건강하기
    2. 아이들 공부 잘하고, 책을 사랑하고 정독하는 습관 자리잡기
    3. 남편 회사에서 무탈하고 잘 뻗어나갈것

  • 8. ll
    '10.12.31 9:58 PM (121.161.xxx.40)

    1.가족의건강
    2.일년빚좀 갚기(더두말고 딱5천만원만 갚기)
    3.남동생 직장구하기(더불어 장가)

  • 9. 저는
    '10.12.31 10:10 PM (119.67.xxx.220)

    1,온가족건강(양가어른들까지)
    2.아이들 키가 쑥쑥 자라고,건강하고 똘똘하게 잘 크기
    3.남편회사에서 인정받고 건강한 삶 살기

  • 10. 저도..
    '10.12.31 10:42 PM (61.101.xxx.157)

    1.아들 학교 옆 아파트로 꼭 이사가기
    2.남편 고정적인 수입
    3.온가족 건강
    4.남동생 장가
    5.내 아르바이트 자리

  • 11. 겸둥이
    '10.12.31 10:52 PM (222.232.xxx.84)

    온가족 건강

    그리고 올해 한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내년에 소망은 더이상도 아니고 달마다 날아오는 각종 공과금(전기 수도 가스 인터넷 신문 세금등등......)절망적인 마음으로 뜯어보지않아도되는 우리집경제상황이 되길빌며.....

  • 12. 예정대로
    '10.12.31 11:17 PM (115.139.xxx.30)

    이민 떠나기.... ^^;
    한국에 하루라도 더 살기 싫네요.

  • 13. .
    '10.12.31 11:51 PM (125.139.xxx.47)

    전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
    돈에 쪼들려도 남편이 좀 잔소리를 해도 아이들이 공부를 안해도 좋아요
    그놈 면상만 안봤으면.. 더불어 부록들도...

  • 14. .
    '11.1.1 12:16 AM (211.48.xxx.237)

    건강/화목/남보기에 기분좋은외모

  • 15. 즐거운 날
    '11.1.1 12:45 AM (121.146.xxx.166)

    아이가 원하는 학교 갈 정도의 살력이 되게 공부하기
    능력은 안되면서 자신감은 너무충만해서
    나도 돈 좀 확 벌어보기 그래서 남들 다가는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그리고 미운듯 고운듯한 신랑 건강좋아지기
    그리고 다른 사람 고민 내게 가져오기 않기를...
    일만 생기면 모두 내게 의논해요
    남의 고민이 내 고민이 되어 너무 아파요

  • 16. 두손모아
    '11.1.1 3:25 PM (125.186.xxx.12)

    1. 빚 갚기
    2. 아들 무사히 제대하기
    3. 부업 안하고 성당에서 봉사하기

  • 17. 복숭아 너무 좋아
    '11.1.1 4:45 PM (125.182.xxx.109)

    저는 이번에 몸에 아무 이상없고 건강하고 예쁜딸 낳기
    두번째 로또 1등 당첨!!
    다른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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