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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에 눈이 멀어 잡지샀더니...기가 막히네요

미쳤군 조회수 : 8,505
작성일 : 2010-12-30 15:57:09
10년만에 잡지 샀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이 잡지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세럼이 너무 좋다는말에 현혹되서..
10년전엔 이 잡지가 오밀조밀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뭔가요? 볼게 하나도 없네요..
기자들은 이런 잡지를 잡지라고 만드는건지,,
전엔 잡지보고 패션정보도 얻고 그랬는데..
이건 도대체 뭘 보라는건지..
그리고 전엔 일본잡지를 베꼈었는데 이젠 미국쪽 잡지를 베끼나봐요..
차라리 만원주고 세럼을 하나 살걸..헐
미장원에서 보던 다른 두꺼운 여성지는 화장품광고하고 성형광고밖에 없던데..
그래도 여기는 성형광고는 없더라구요.
IP : 180.230.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0 3:59 PM (121.160.xxx.41)

    그래도 그 잡지 부록의 세럼을 제돈 주고 사려면 잡지보다 더 비싸게 줘야지 않나요? 저는 그 맛에 잡지 사요.

  • 2. ////
    '10.12.30 4:11 PM (14.52.xxx.228)

    요샌 사은품에 잡지가 껴오는 형국이에요.. ^^

  • 3. 눙이
    '10.12.30 4:31 PM (121.190.xxx.222)

    그래도 요리잡지 살림잡지는 좀 나아요
    사은품은 없지만 제대로 고름 며칠 보고있음 막 살림이 하고파요

  • 4. 그런게 있죠
    '10.12.30 4:32 PM (125.142.xxx.233)

    네 저도 사은품에 혹해서 잡지샀는데 내용이 너무 허접하긴 하더군요...
    걍 사은품에 만족해야 할 듯...

  • 5. .
    '10.12.30 4:41 PM (175.114.xxx.140)

    허무하죠... 전 그래서 다신 안삽니다
    차라리 따로 정품을 사는게 더 좋아요.

  • 6. .
    '10.12.30 4:57 PM (112.153.xxx.107)

    사은품보고 잡지 구매하는 1인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비싼 부록일수록 광고가 많아요. 내용은 부실하고.

  • 7. 요즘
    '10.12.30 5:27 PM (121.182.xxx.92)

    잡지는
    이 광고 다 보면 이 물건 하나 줄게~ 하는 거랍니다 ㅎㅎ

  • 8. 저두요ㅠ
    '10.12.30 10:14 PM (118.45.xxx.232)

    리**스 맞죠? 저도 세럼평이 괜찮길래 샀는데 잡지보고 기가 턱막히더군요.
    이 잡지 옛날엔 좀 낫지않았나요?
    어쩜 이리도 광고밖에 없는지..이젠 뭘준대도 다시는 안살려구요. 넘 허탈해서ㅠㅠ

  • 9. 리**스
    '10.12.31 10:33 AM (220.86.xxx.221)

    얼마전 샴푸 부록에 홀려 6개월 정기구독.. 허접스레 볼 기사 변변찮고 한 십년전인가 애들 유치원 다닐무렵엔 꽤 볼 만한 책이었는데 그때도 일본잡지 베낀 느낌 지금은 원글님 말씀대로 미국잡지 베끼고 있다는 느낌 팍팍 들어요.

  • 10. .
    '10.12.31 11:43 AM (110.14.xxx.164)

    잡지 안산지 오래에요

  • 11. 여성지..
    '10.12.31 2:07 PM (203.234.xxx.3)

    여성지도 기자들 엄청 힘들게 고생하는데...
    (아이템이며 섭외며.. )

    다만 그런 건 있더군요. 화장품 홍보대행사에서 화장품 기사인 척 글을 써요. 그리고 그걸 받아서 싣죠. 웨딩 잡지는 웨딩드레스 특히 심해요. 가만 보면 이게 무슨 드레스 하고 광고에 나왔던 건데 다음호에는 기사로 나오고, 또 이번호 기사로 나온 건 다음호 광고로 나오고..

  • 12. 여성 월간지
    '10.12.31 2:33 PM (110.9.xxx.36)

    진짜 볼게 없어요.
    가계부도 따로 서점에서 삽니다.

  • 13. 진짜
    '10.12.31 2:40 PM (124.5.xxx.58)

    심하더라고요. 이걸 보라고 만든 건지...
    만든 사람들은 보기나 하는 건지...

    며칠전 미용실 갔다가, 살다살다 이렇게 잡지 볼 게 없는 거 첨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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