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에도 눈이 펑펑
여기 부산에도 드디어 눈발이 날려요^^
제 눈이 펑펑 날리는 눈구경하느라 @,@
1. 오
'10.12.30 12:57 PM (112.185.xxx.182)저도 회사에서 창밖으로 눈 구경하고 있어요.
그런데 펑펑이 아니고 휙휙.. 바람이 무시무시 불어서 눈송이가 가로로 날아가요 ㅇㅇ;
충북에 있을땐 눈이 오면 그야말로 펑펑 쏟아졌는데..
매일 눈이 와서 에이 또 눈 온다 했었는데
부산오니 눈 오니 무지무지 반갑네요 ㅎㅎ2. 좋아요
'10.12.30 1:10 PM (122.37.xxx.51)라고 해도될지.
눈으로 고생하는분껜 죄송하나
올해 첫눈이거든요
첫눈맞으면 건강해진다?하니 많이 맞을래요...........3. ..
'10.12.30 1:12 PM (203.226.xxx.240)저두 부산 살적에 눈 엄청 좋아했어요. ^^ 물론 진짜 심하게 오면 버스도 못다닐 정도로 엉망진창이었지만..그 경험도 너무 신기하고 좋았는걸요...
하지만..
서울서는 눈만오면 짜증나요 ㅜㅜ
미끄러져서 꼬리뼈 골절, 갈비뼈 골절 당해보면..눈길이 진짜 웬수같아요.4. 정말
'10.12.30 1:17 PM (121.135.xxx.158)속없는 소리긴 하지만요.
서울인데 저희 동네엔 눈이 안왔어요.ㅠㅠ
서울에 눈 온 곳 있나요?5. 헉..
'10.12.30 1:20 PM (14.56.xxx.98)정말님 서울이 참 넓나봐요.
전 성북구인데 눈 왔거든요. 남편말이 새벽에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고 했어요.6. ....
'10.12.30 1:24 PM (58.122.xxx.247)정말님 서울도 안온데가 있군요
저 영감처럼 새벽잠깨서 나가 빗자루로 싹싹 쓸고 소금뿌려두고 들어왔었어요7. jk
'10.12.30 1:28 PM (115.138.xxx.67)감격의 눈물이 주르르~~~~ @.@
8. 정말
'10.12.30 1:29 PM (121.135.xxx.158)속없는 아줌만데요.
지난 번 눈왔을 때 아파서 자느라 눈 내리는 것 놓쳤어요.
그래서 밤새 깨가면서 눈 내리는 하늘 좀 보자고 잠설쳤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어제 그대로네요.ㅠㅠ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좀 아쉬었어요.^^9. Celia
'10.12.30 1:54 PM (61.98.xxx.4)이제 그쳤어요 ㅠ_ㅠ 해 났어요;-;
10. jk
'10.12.30 1:55 PM (115.138.xxx.67)엉엉엉...
적어도 10시간은 펑펑 내려서 쌓여야지!!!!
한시간도 안오고 그치는건 뭐람!!!!
저주받은도시 부산 흑흑흑11. *^*
'10.12.30 2:01 PM (114.202.xxx.230)부산에 눈 온다니....jk님이 제일 먼저 생각났는데.......
대구도 아침에 엄청 퍼부었어요.....30분정도......지금 햇빛나고 눈은 다 녹았네요.....
아마 1,2월에 눈구경 몇번 더할것 같네요......
jk님 희망 가지세요....ㅎㅎ12. ,
'10.12.30 2:12 PM (59.19.xxx.17)jk님 부산분??
13. 통영
'10.12.30 2:29 PM (116.38.xxx.25)에두 눈발 날려요..
경기 살다가 와서 그런지...
눈이 마이그리워요..
날리는 눈에도 좋아하는 울 아그들...;;;14. 정말님
'10.12.30 2:35 PM (211.63.xxx.199)서울 어디세요??
서울지역 어제밤에 5.4cm 내렸다고 했어요. 밤새 눈이 내렸는데 관리실에서 새벽에 눈 다 치운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