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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기보일러.. 얼마나오나요?
심야전기보일러 씁니다.
작년 첫째아이만 있을땐 둘다 오리털파카입고 아이는 열심히 놀고 돌아다니니 조끼패팅입혀 겨울을 났습니다.
그래도 25만원정도 (젤 추웠던 1월이였나봐요 2월은 달이 짧으니...) 나오더라구요...
둘째태어나서.. 죙일 집에 있고 첫째보다 잔병치레가 많아 혹시 감기라도 심하게 할까
애기아빠가 보일러를 자주 가동시키네요..
자고 일어나면 저는 끄고.. 아빠는 다시 켜고,, 낮엔 볕들어 좀 따뜻해 그냥 꺼둬도 되는데..
바깥에서 일하고 오면 추우니.. 자꾸 틀고...
25도만 되도 될듯한데.. 가습기 틀어놓으니.. 찬기운이 더 돌아 더춥고..
창문에다 비닐바르고 방문밑 틈새 다 막고..
엄마가 준 라텍스매트도 온기가 덜 올라오니.. 그것도 치워버리고... 그러고 사는데..
아마 11월 15일부터 한달간일텐데... 30만원이 나왔네요..
그럼 12월, 1월은 40만원을 육박할지도 모르겟어요...
이거 고장인가? 싶기도 하구요...
애기아빠는 배관이 바깥에 있어 열손실이 더 많은거 같다고 하는데...
참.. 미치겠어요..
오븐을 자주 돌리긴해도... 평달은 4~6만원이면 되는데...(시골이라 전기료할인이됩니다.)
심야전기보일러 쓰시는 분들 얼마나오나요~?
틀어놓는 시간은 오후5시쯤부터 (첫아이 오는시간) 아침 7시까지구요..중간중간 가끔씩 켭니다.
저녁쯤에도 덜 추우면 자주 끄구요... (외출모드..)
아님.. 절약하는 보일러가동방법 가르쳐주세용~ ^^
1. 심야전기
'10.12.30 3:32 AM (218.147.xxx.139)저희도 낮에 출그하고 밤에만 몇번 돌리는데 작년에 40만원까지 나왔었어요
2. 보일러가
'10.12.30 3:50 AM (112.186.xxx.177)저희는 다용도실에 있어요..보일러가 밖에 있어도 열손실에 조금은 영향이 있다고도 하고요 축열온도를 낮춰보시는게 어떠실지..저희는 온수는 젤높게설정했고 난방축열온도는60으로해놓고 하루 10분정도 두세번 틀고 말아요..17만원나와서 허걱했는데 20만원 넘는건 아무것도 아니군요..우리집도 6개월아가가 있어서 그나마 틀고사는거에요.
3. 팜므 파탄
'10.12.30 8:12 AM (211.36.xxx.152)저는 2층 주택에서 1층 삽니다. 30평 정도인데 겨울에 최고로 많이 나온게 24만원 정도입니다. 일반 전기세와 합한 가격이구요. 다행이 집이 외풍이 거의 없어서 아파트보다 춥진 않습니다. 제가 산후 조리한다고 풀로 돌려도 25만원이 안 넘는데..... 2층 사시는 분은 추워서 항상 세게 돌리니 저희보다 훨씬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4. ...
'10.12.30 8:13 AM (124.54.xxx.37)저희시댁 시골 주택인데 심야전기보일러 설치하고
안방하나하고 거실은 온기 가시지 않게 틀어놓고 따뜻하게 사시는데
20만원정도 나온다더군요
시아버지 혼자 사시니 전기제품이라야 밥솥하고 티브만 쓰시구요
그래도 기름보일러에 비하면 삼분의 일 정도 밖에 안나오는것 같아요
저희 친정도 오래된 주택인데 30만원치 기름을 넣고 방 하나돌리면서 아주 춥게 지내거든요5. 어머
'10.12.30 10:45 AM (125.143.xxx.83)심야난방은 싼거 아니었어요?? 헉
하루종일 트는것도 아닌데 그러케 마니 나오나요?? 아파트보다 더 나오네요.
심야전기, 심야가스는 다 싼줄 알았는데.....심야가스만 그런가??정말 코딱지만큼 나온다던데.. 그 지역은
심야전기 보일러 다는거랑은 틀린건가보군요6. jk
'10.12.30 11:14 AM (115.138.xxx.67)심야보일러 놓으시는 분들은 보통 집이 클껄요.
그거 알아보는데 보일러 무게가 1톤(1000킬로)이라는데 깜놀했음...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녀석이 아니거든요...
보통 난방요금에 견디다못해 심야보일러 놓는걸로 알아요...7. 원글
'10.12.30 11:59 AM (115.69.xxx.224)저희만 많이 나와 고장인가 싶었더니.. 아니였네요...
그나마 위안이 됐다는.. 감사해요.. ^^
그나저나 난로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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