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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 공무원 된다네요!!!

오오!!놀라워라!! 조회수 : 7,824
작성일 : 2010-12-29 15:09:39
광주시 교육청에서
공모한  감사관에  내정되었다네요...

이런거 보면  광주는  뭔가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다른데서는
삼성이나  명박이  눈치보느라
삼성을 생각한다
책냈을때   광고도  안내주고 그러더만

광주는  시교육청에서  그것도  공무원으로  뽑아버리네요.

광주  화이팅!!!!!!
IP : 211.206.xxx.5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놀라워라!!
    '10.12.29 3:09 PM (211.206.xxx.53)

    http://news.nate.com/view/20101229n01225?mid=n0410

  • 2. 오오!!놀라워라!!
    '10.12.29 3:10 PM (211.206.xxx.53)

    직급도 높네요. 서기관급이라고 4급이라는데

  • 3. 무크
    '10.12.29 3:11 PM (124.56.xxx.50)

    오우 그것도 교육청 ㅎㅎㅎ

  • 4. ..
    '10.12.29 3:13 PM (183.98.xxx.92)

    광주는 단결력이 있어요. 정말 반가운 놀라움이네요.ㅎㅎ

  • 5. 와 역시!
    '10.12.29 3:14 PM (183.100.xxx.68)

    와아 멋져요 멋져^^

  • 6. 반대의견
    '10.12.29 3:14 PM (203.246.xxx.48)

    삼성을 폭로했다해서 모두 옳고 정당한 사람일까요...
    그사람도 많이 챙기고 누리다 그런건데..
    회사도 그 사람도 다 그렇고 그렇다 보여지는데 공무원이라뇨...
    참 알수 없는 세상

  • 7. 아직도
    '10.12.29 3:16 PM (175.210.xxx.89)

    챙기고 누리는 사람사이에서 벗어날 수있는 용기도 대단한거라고 보여집니다.

  • 8.
    '10.12.29 3:16 PM (116.39.xxx.42)

    명바기 정권아래서.....그나마 전교조출신 교육감이기 땜에 가능했던 일인것같네요.
    교육청 내에 좋은 바람을 많이 일으키시길..

  • 9. 반대의견님
    '10.12.29 3:16 PM (124.56.xxx.129)

    <삼성을 생각한다>를 권해드립니다

  • 10. 광주가 대단
    '10.12.29 3:21 PM (211.206.xxx.53)

    이런 막막한 세상에서 한줄기 빚과같은 소식이네요.
    3년동안 이 정권과 삼성에 반기를 들었던 사람들
    밥먹고 살기도 어렵게 만들어 놓고
    수틀리면 밥줄 ㅡ끓어놓을거라 위협해서
    사람 치사하게 만들더만

    광주가 대놓고 쌩까버리는거 같아요.

    삼성 명박아
    너 엿먹어라
    이런 뜻이 있는거 같아 속이 다 후련하네요

  • 11. ㅁㅁ
    '10.12.29 3:22 PM (61.102.xxx.193)

    광주교육은 걱정이 안되겠군 이참에 제대로 된 법관후보 좀 길러내시길

  • 12. 아하 참....
    '10.12.29 3:23 PM (183.100.xxx.68)

    무슨 성자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제각기 제 일상에서 잘 살아가다가 결단이 필요한 시점에서 모든걸 떨쳐버리고 어려운 길을 택한
    그 용기는 대단한겁니다.

    삼성에 있는 그 더러운 꼴 다 보면서도 비자금 챙겨주기에 급급한 김*주나 이*수를 생각해보세요.
    전 그 사람들이 다시 용기내어 양심선언 해도 대단하다고 칭송해줄겁니다
    우리 모두는 고결한 성자가 아니기에 실수도 하고 욕망에 시달리기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잖아요..... 누군가 꼭 필요한 시점에서 나서서 해주는 것, 그거 아무나 못하는 거죠....
    저라면 정말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드립니다.

  • 13. 살짝 딴지
    '10.12.29 3:29 PM (99.141.xxx.64)

    김용철 변호사가 광주 출신입니다.
    만약 다른 지역 출신이어도 그리 될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듭니다.

  • 14. 시교육청이니까
    '10.12.29 3:40 PM (211.206.xxx.53)

    주로 지역민들중에 뽑겠죠
    그래도
    정권이나 정권보다 막강하다는 삼성이 꺼려하는 사람들
    보란듯이
    4급으로 뽑아버리는거
    쉽게할 수 있는 일 아니죠.
    아무리 광주출신이라해도

    삼성을 생각한다 책 출판했을때
    광고료 준다고해도 신문사나 방송에서
    광고 안내줘서 광고도 전혀 못내는거 봤잖아요

  • 15. 그럼에도
    '10.12.29 3:42 PM (211.206.xxx.53)

    삼성이나 정권
    썡까듯 보란듯이 김용철씨
    뽑은 광주가 다르게 보여요
    너무 통쾌하기까지

  • 16. ...
    '10.12.29 3:45 PM (203.249.xxx.25)

    광주 출신이니 더 잘되었네요. 지역 인재가 지역으로 돌아가 봉사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고요. 대단한 광주네요^^

  • 17. 정말 아니야
    '10.12.29 3:46 PM (96.234.xxx.162)

    이사람보면요.
    있는동안 받을꺼 다받고 챙겼으면서 좀 유치해.

  • 18. ....
    '10.12.29 3:47 PM (175.215.xxx.21)

    자기 아버지가 왜 자신을 '전라디언'으로 만들었냐며 한탄을 하더니, 결국 거기서 득을 보긴 보네요...

  • 19. ㅎㅎ
    '10.12.29 3:47 PM (123.109.xxx.159)

    구조본에서 밀려났다고 삐처서 의인행세하긴....
    ㅋㅋㅋㅌ

  • 20. 윗분
    '10.12.29 3:55 PM (211.206.xxx.53)

    삼성을 생각한다 보셨나요?
    거기보면 김용철씨가 엠비씨 기자가
    비자금 폭로했을때 이건희보고 자수하라고 했다고

    그 말 한 이후 구조본에서 밀린거고만
    아니 정도를 걸으라고 조언했다 밀려난거면
    부끄러운 일이 아니죠.
    오히려 이..나 또 김 ..이런 사람들처럼 불법인지
    알면서 충실하게 이건희 개노릇을 지금까지 하고있는 사람들이
    부끄러운거죠.

  • 21. ...
    '10.12.29 3:56 PM (180.67.xxx.135)

    훌룡한 감사관이 되실듯 합니다.

    알바들 설치지 말고~

  • 22.
    '10.12.29 4:01 PM (58.230.xxx.230)

    알바들 떼로 몰려왔네요..
    그렇게 돈 벌어서 좋냐?

  • 23. ..
    '10.12.29 4:01 PM (220.86.xxx.221)

    지난 여름 민언련 강좌에서 뵈었는데 변호사는 하려고 해도 수임 안돼니, 법률 자문은 가능하니 어려운 문제 닥쳤을때 문의 하라고 메일 주소 기르쳐 주시고.. 아들들 삼성깨기 용기 냈을때 다 밀어주고.. 암튼 대단한 용기 내신 분이라는 생각 들어요. 삼성을 생각한다 와 더불어 조정래님의 허수아비춤도 읽어보시면..

  • 24. 참맛
    '10.12.29 4:45 PM (121.151.xxx.92)

    그나마 멋진 뉴스군요~~~

  • 25. ^^
    '10.12.29 4:46 PM (59.6.xxx.71)

    축하할 일이네요.

  • 26.
    '10.12.29 4:57 PM (110.11.xxx.3)

    와!! 축하!!

  • 27. **
    '10.12.29 5:02 PM (211.203.xxx.42)

    좋은 일이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28. 추카
    '10.12.29 5:23 PM (59.16.xxx.214)

    정말 빅뉴스네요. 김용철 변호사님도 광주시 교육청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너무 좋네요!!

  • 29. .
    '10.12.29 5:36 PM (125.139.xxx.47)

    멋져요~ 감사한 뉴스입니다

  • 30. 반대의견님
    '10.12.29 5:45 PM (211.206.xxx.188)

    이나..다른분...이 분도 챙길거 다 챙기고 폭로했다고 그나물에 그밥이라 하지만...다 이런식이면 내부 고발자 살아 남을 사람 없겠네요...어떤 비리에 같이 동참하고 추진했다 양심선언한거...정말 인생 다 걸어야 해요..
    이분 책 읽어봤는데..온갖 협박에 도망다니고...정말 편안하게 살수 있어도 될 자리 였는데..모든걸 버렸잖아요.......
    정치인들도 다 그나물에 그밥이다..이런사람도 그밥이다..그런식으로 단정지어버리면...세상참 우울하게 돌아갈거 같네요..

  • 31. 화이팅!
    '10.12.29 6:44 PM (220.76.xxx.31)

    힘 내세요~~ ^^

  • 32. 고마운광주
    '10.12.29 10:40 PM (125.181.xxx.50)

    광주에는 항상 빚지고 사는기분 ㅠ
    고맙습니다!!!
    광주 화이팅! 김용철 변호사 화이팅 !!!

  • 33.
    '10.12.30 1:44 AM (221.160.xxx.218)

    와우~ 이런 소식 원츄원츄~~~!!

  • 34. ....
    '10.12.30 2:10 AM (175.209.xxx.146)

    솔직히 용기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책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어요,
    유치찬란...무슨 이세이미야케 옷 까지 씹어대고. 재벌총수 마누라가 실용성 있는 옷 좋아해서
    뭐할꺼냐고요. 실용성있던없던 사입는 사람맘이지.
    바쉐론 시계사줬네 뭐하네...
    굳이 그런 이야기 안써도 폭로할꺼 많을텐데..
    그럼 재벌이 일개서민하고 같은 수준으로 살줄알았는지. 유치찬란

  • 35. 첨엔
    '10.12.30 2:22 AM (121.162.xxx.60)

    내부고발자라느니, 그 사람의 출신지까지 들먹이며 배신자라고 했을 때, 그리고 배신이라는게 자기가 원한게 아니라 밀려나서 그랬다는 소문에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그를 약간의 편견을 갖고 바라보기도 했었죠. 그런데 바꿔 얘기하면 그런 소문을 만드는 저들은 그러고도 남을 수 있는 자들이고 김용철은 정말 자신의 인생에 회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과감히 폭로한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에 대한 불신의 소문은 안믿게 되더군요. 그만한 사람도 없는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잖아요.
    역시 광주는 다르네요. 항상 역사의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대인배 도시같습니다.
    깨어있는 도시...그래서 불온한 정권은 그 도시를 두려워하고 견제하는 것이죠. 항상 역사안에서 깨어있는 지성은 불안하고 불이익을 당해왔지만, 어둠을 밝히는 등대가 되고 나침반이 되어왔습니다. 광주가 있기에 우리에게도 낯이 선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그마저 없다면 우린 참혹할 듯.

  • 36. 홧팅!!!
    '10.12.30 2:28 AM (218.155.xxx.231)

    김용철변호사님 같은분이
    판사를 해야 이나라가 깨끗할텐데....

  • 37. 저의 생각은
    '10.12.30 2:29 AM (68.4.xxx.111)

    늦게라도 챙기고 누리는 사람사이에서 벗어날 수있는 용기!

  • 38. 왜저러는지..'
    '10.12.30 3:07 AM (175.204.xxx.120)

    사실.경상도 분들이나...서울..만 전라도 분들..싫어하시는 줄 알앗는데..충청도 분들도..무지 싫어하는...전라도...!! 다들..전라도사람이라면 치를 떨어요,,,!!! 무지 싫어하거든요,,,그만...좀 조용히 하면 안될까요...

  • 39. 바로위
    '10.12.30 3:22 AM (123.211.xxx.28)

    왜저러는지..' //누가 치를 떠나요?
    똥나라당것들 이세요? 그 조그만 나라에서 지역 구분해서 ,,,,ㅉㅉㅉㅉㅉㅈ
    그게 똥나라당 사는 수법입니다.
    제발 좀 그러지 마세요.
    솔직히 여기 외국인데 전라도 경상도 나누어서 지역색 운운 하는 사람들 참 어리석어 보여요.
    앞으론 그러지 마시고 잘 하는건 칭찬 해야겠죠?
    광주 화이팅!

  • 40. 와우~
    '10.12.30 3:24 AM (110.47.xxx.113)

    이노무 정권 하에서 실핏줄까지 다 터져버릴 지경인데 가뭄에 비 내리는 소리!

  • 41. ...
    '10.12.30 4:11 AM (211.40.xxx.134)

    정말 통쾌합니다

  • 42. 그리고
    '10.12.30 4:12 AM (211.40.xxx.134)

    사안이 사안이만큼 알바들 정신줄 놓았어요.

  • 43. ggg
    '10.12.30 5:18 AM (211.203.xxx.138)

    암울한 시기에 --
    이런 좋은 일이 있어서...
    그나마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이는 것 같네요.

  • 44. ...
    '10.12.30 8:32 AM (122.37.xxx.58)

    저 서울사람인데요 전라도 사람 안 싫어하는데 젤 친한 친구도 아버지 고향이 광주더라구요. 그런데...그친구네는 선거할때마다 한나라당 찍음. 역시...고향보다 돈이 좋은거야,..
    왜저러는지 님...아직도 촌스럽게 지역감정을 운운하시다니...

  • 45. ...
    '10.12.30 8:35 AM (211.196.xxx.223)

    기사 읽어 보니까 2년 임기이고 최장 4년인가 5년까지 계약 연장이 되는 자리래요.
    광주는 전국에서 전교조 입김이 가장 강한 곳 중 하나이죠.
    그러면서 대입시 부분도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지역이구요.
    그리고 저는 김용철 변호사 이야기만 나오면 늘 나오는 그 분에 대한 험담들이 가끔은 어떤 메뉴얼에 의해서 퍼지는 거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작동하고 있는 삼성의 입김을 제대로 아신다면 저 분의 행동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아실 것입니다.
    전, 지금 우리나라가 이 모양이 된 것이 절반의 책임이 삼성에게 있다고 봅니다.
    일가족의 영화를 위해서 한 나라의 역사와 구조를 완전히 일그러 뜨려 놓았지요.

  • 46. 모란
    '10.12.30 8:40 AM (121.139.xxx.44)

    역시 광주가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검찰도 삼성 눈치를 보는 세상인데..

  • 47. ggg
    '10.12.30 8:43 AM (211.203.xxx.138)

    일개 장사 기업체에 불과한 것이
    이렇게 나라를 쥐었다 폈다 하는 경우가 --
    나라를 농단하는 경우가 ---
    =이것이 ss의 실체=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있었습니까?

  • 48. ....
    '10.12.30 9:33 AM (221.147.xxx.3)

    김용철변호사의 능력이 아까웠는데~~다행이네요.
    이렇게 그분의 재능을 알아봐주는 곳이 있다는 것이.

    그리고 잘 먹고 잘 살다가 배신하고 나왔다고 말하는 분들
    '삼성을 생각한다'을 읽어보시고
    삼성이란 기업이 우리나라에 어떤 존재인지 생각 좀 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 거대한 권력에 대항하여 싸웠다는 것만으로도
    김용철이란 사람은 충분히 대우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49.
    '10.12.30 10:01 AM (125.186.xxx.168)

    그러게요. 알바들 출몰하겠넹. 삼성이랑 박정희가 지들 밥먹여주는줄 아는 멍청한애들 ㅎㅎ

  • 50. 와~~
    '10.12.30 10:08 AM (125.177.xxx.193)

    김용철 변호사님, 축하드립니다!!

  • 51. 와우~
    '10.12.30 10:26 AM (116.127.xxx.253)

    축하드려요, 김용철 변호사님~^^

  • 52. 모른 척
    '10.12.30 10:34 AM (124.54.xxx.17)

    기분 좋은 뉴스네요.

    삼성은 사람들이 기업이 싫은게 아니라
    이씨 일가의 불법 전횡이 싫은 거라는 걸
    언제까지 모른 척 할까요?

  • 53. rs
    '10.12.30 11:06 AM (114.201.xxx.75)

    김변호사님!! 늘 응원해요...저희집 서재 한가운데 삼성을 생각한다가 꽂혀있어요!!!좋은 공무원이 되실꺼에요^^

  • 54. 이상한게...
    '10.12.30 11:13 AM (211.215.xxx.39)

    말끝에 ㅋㅋㅋ붙이는분들...
    궁금해요.
    그렇게 비아냥거리면,본인이 좀 쿨~~~하게 보일거라 생각해서 하는건지...
    아님...그게 알바표시하는건지?
    평소와 좀 다른 어투 끝엔 꼭 ㅋㅋㅋ
    여기 82쿡님들은
    가끔 유머도 다큐로 받아들이는 진지함이 있는데...
    다큐에 ㅋㅋㅋ 혹은 ㅎㅎ로 댓글다는거 참 옹색해보이고 불쌍해 보여요.
    오죽 할 말이 없으면,그걸로 행수 늘리는지...원

  • 55. 한심
    '10.12.30 11:25 AM (124.54.xxx.17)

    전라도라면 치 떨린다는 저 위에 저런 사람들
    진짜 너무 한심해요.

  • 56. ...
    '10.12.30 11:28 AM (114.202.xxx.201)

    장휘국 교육감님이시네요~!

  • 57. ///
    '10.12.30 11:45 AM (67.83.xxx.219)

    정말 김용철변호사가 용감하고 용기있는 일을 했다고 믿으세요???
    삼성을 생각한다. 이책 읽고 또 읽고 주위에 권하기도 했지만,
    전 이사람처럼 삼성에서 득 본 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검사시절의 업적이 어땠는지는 이사람에게 별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사람이 이 사회에 무슨 기여를 한건가요???
    삼성의 폐해를 알렸다???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됐는데요???
    그 계기로 노무현대통령이 제일 존경한다던(왜 그랬을까..) 이학수 등등 이재용을 능가할 수 있는
    삼성의 권력자들을 물갈이하고 이재용에게 살짜기~ 물려주는 물고를 튼 게 이 폭로사건이지 않았나 생각해요.
    삼성이라면, 여기까지 생각하고 벌린 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 58. 김용철
    '10.12.30 12:32 PM (211.212.xxx.81)

    변호사님 잘되었네요.
    조직에서 양심에 따라 행동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득봤다는 분들은 득보면 조직의 비리를 그냥 두고 보시는 분들인가보네요.
    대부분이 그렇지만 김용철 변호사님은 우리와 달리 양심에 따라 행동하셨으니 정말 존경할만한 분입니다.

  • 59. 확!!!
    '10.12.30 12:42 PM (112.145.xxx.25)

    광주시 교육청 나아가 한국 교육계의 비리도 확 파해쳐서
    진정한 대한민국의 올바른 사도가 되시길...

  • 60. 결국 조직안의
    '10.12.30 12:47 PM (219.250.xxx.20)

    자기 지역 사람들 물먹였어요(전라도 사람들 입지가 더 곤란해졌대요).
    삼성에서 누릴 것 다 누렸고, 게다가 이젠 광주시 교육청에서까지 누리네요...

  • 61. 후후
    '10.12.30 1:01 PM (123.109.xxx.159)

    김용처 덕분에 삼성에서 전라도가 출세할일은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아마 삼성뿐이 아니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

    전라도는 뒷통수다..

    그렇게 호위호식 해놓고 애국자 행세..ㅋㅋㅋㅋㅋ

  • 62. 김용철의 가장 큰
    '10.12.30 1:07 PM (219.250.xxx.20)

    문제는 자기가 잘 나갈 때 폭로한 게 아니라 폐기처분 될 즈음(?), 된 후(?)
    폭로했다는 거에요... 자기랑 다른 의견 나오면 알바 타령 하시는 분들, 참 신물 납니다ㅠ

  • 63. ...
    '10.12.30 1:24 PM (211.196.xxx.223)

    윗님.
    폐기처분이 될 즈음이건, 삼성에서 엄청 많이 받았건,
    중요한 것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삼성의 본 얼굴을 조금이라도 폭로했다는 것입니다.
    김용철 씨는 분명히 성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침묵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만 해도 우리는 그에게 많이 고마워 해야 합니다.
    지엽적인 것만 물고 늘어지지 마시고 본질을 봅시다.
    자꾸 그런 부분만 이야기들 하니 알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알바소리가 지겨우시면 왜 알바로 몰리는지 정도는 한번 돌아 보시지요.
    님 정도의 시각이라면 김용철씨가 한창 잘 나갈때 폭로했다면
    님은, 그때는 또 김씨가 싸이코라고 욕 하셨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삼성이라는 곳을 왜 들어 갔냐고도 했을 거구요.
    그리고 저는 님에게 묻고 싶어요.
    님은 님이 몸을 담고 있는 조직에 큰 부정이 있다면, 김용철씨 처럼 우리 사회를 위해서 내부 고발자가 될 수 있으신가요?

  • 64. ?
    '10.12.30 1:34 PM (67.83.xxx.219)

    내부고발자라.... 보통의 내부고발자와는 좀 구분을 지어야할 거 같은데요.
    한참을 조직에서 인정받고 호의호식하며 살다가 조직에서 내쳐질 때쯤
    그동안 알고 있던 조직의 비리들을 폭로한다는 건?
    .... 내부고발자라기보다는....

  • 65.
    '10.12.30 1:35 PM (125.186.xxx.168)

    잘써먹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니, 폐기처분 시킨 삼성은?
    후후 ( 123.109.176.xxx )야. 나쁜짓 안하면되지, 뭔 뒤통수타령이니.

  • 66. 삼성
    '10.12.30 1:41 PM (211.206.xxx.53)

    김용철때문이 아니라 김대중 정부 이전까지
    고위층에 전라도 인사 전혀 없었어요.
    오죽하면 김대중 정부 들어서고 고위층에서 호남출신
    찾아보니 전혀 없어서 그때서야 부랴부랴 호남출신들 기용한겁니다

    김용철씨도 그 당시에 부랴부랴 특채된거고

    엘지도 마찬가지고요
    거의 고위층은 엘지는 부산출신들만 있어요.
    김용철씨와 상관없이 재계에서 호남출신은
    그전부터 완전 배제된 상태거든요.

    군대도 마찬가지죠
    일정이상되면 호남출신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더이상 진급이 안되는데

  • 67. 그리고
    '10.12.30 1:45 PM (211.206.xxx.53)

    전라도 뒤통수라고 하는데
    박정희죽인 김재규는 경상도 아닌가요?
    출세시켜줘서 막강한 권력 뒤어준 사람 자기 권력욕땜에
    뒤통수친 사람인데 그 사람 경상도인데
    그럼 경상도야말로 뒤통수의 달인 아닌가요?

  • 68. ....
    '10.12.30 1:48 PM (124.49.xxx.141)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에서 받을거 다 받아먹고 폭로한거라고 욕하시는 분들,
    님들은 그런 정도의 용기라도 있는지 생각 좀 해보고 얘기하시죠.
    삼성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 앞으로는 변호사 일조차 못하게 될 줄 알면서 폭로한건
    분명히 용기있는거죠.
    그리고 돌려서 생각한다면, 공범이 아닌 사람이 범죄를 어떻게 알고 폭로하겠어요?
    김변호사가 공범이었으니까 상세한 폭로가 가능한 거잖아요.
    님들 논리에 따르자면, 님들은 삼성에서 받은게 하나도 없으니까 삼성 비리에 대해서 폭로자격이 있으신 분들인데...
    뭐 알고 있는 사실이라도 있으세요??
    삼성 비리 얘기만 나오면 김용철 변호사 인성가지고 까는데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69. ///
    '10.12.30 2:54 PM (67.83.xxx.219)

    삼성비리 얘기만 나오면 김변호사 인성가지고 까는 게 아니구요.
    삼성비리는 그 비리대로 처벌받아야 마땅하지만
    받을 거 누릴 건 다 누리고 양심선언이다~라고 하는 허울좋게 뒤통수까는 거.
    이건 분명 바른 인성은 아닌 거 같아요.
    김변호사 인성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그 변호사의 인성때문에 삼성은 오히려 동정받아야한다고는
    말하지 않아요.
    그러니 본질을 호도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재계 임원 중 호남출신 찾기 힘든 건 맞을거예요.
    그런데 이번 사건 이후로 거봐라~ 호남출신은 신의가 없다. 고 했다네요.
    자기네들이 틀리지 않았다. 라는거죠.
    더불어 호남출신은 절대 임원에 올리지 말라는 기업도 있다는 말도 있었네요.
    결국... 김변호사가 한 일이 뭔가.. 싶어요.
    그사람 아니더라도. 삼성이 깨끗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었나요?
    제대로 처벌받은 사람. 있나요?

  • 70. ...
    '10.12.30 2:57 PM (183.105.xxx.123)

    민노와 밀접한 교육감이 미쳐날뛰는구나.
    광주 시민들도 김용철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민노와 전교조 세력들이 설치니..

  • 71. 알바
    '10.12.30 2:57 PM (220.255.xxx.30)

    알바 글인데 제발 무시합니다. 폐기 처분 되도 변호사 개업해서도 먹고 살수 있는데 그 것까지도 포기한 사람입니다.

  • 72. ...
    '10.12.30 3:09 PM (124.49.xxx.141)

    67.83.56님
    달을 가리키고 있는데 손가락을 보고 뭐라고 하는게 본질을 호도하는거죠.
    삼성 비리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김용철 변호사라는 자는 믿을 사람이 못된다는 토픽이 항상 끼어들게 만드는거...
    이게 바로 본질을 호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타기를 통해서 심정적으로 문제가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거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삼성에서 열심히 언플하고 직원들 통해서 루머를 재생했던 이유는(김용철 변호사 인성에 대해서) 이런 효과를 노렸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 73.
    '10.12.30 3:12 PM (125.186.xxx.168)

    풉. 재계에서 누구를 욕한다구요? 걔들이 나쁜짓 안해야 맞는거지.. 누가누굴 욕한다는건지 참 ㅎ
    초딩만 되도 다 알텐데. 하긴 뭐, 삼성이 이건희일가 개인소유인줄 아는 인간들이니 ㅎ

  • 74. 순이엄마
    '10.12.30 3:26 PM (112.164.xxx.127)

    좋네요.

  • 75. ...
    '10.12.30 7:55 PM (121.166.xxx.4)

    지역 감정은 늘 딴나패들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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