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들고 집전화로 핸드폰 애타게 찾았...ㅜㅜ
작성일 : 2010-12-29 09:33:21
970413
전원꺼졌다고 멘트 나오는거 알면서도 계속 집전화기로 전화 찾는 저도 참 그렇치만..
한손에 핸드폰 들고 5분동안(5분동안만입니다ㅜㅜ)핸드폰 찾는 경우는 또 뭣입니까 ㅠㅠ
갈수록 심해지는 이 현상..
아침에 아프리카노나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에혀~~
IP : 180.68.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아악..
'10.12.29 9:44 AM
(125.186.xxx.157)
님!!!! 저랑 같군요.!!!!
아침에 신랑을 지하철역까지 태워다줬어요. 날도 춥고 힘들어보여 버스 타기 힘들거 같아서.
원래는 지하 3층에 차가 있었죠. 신랑 태워다주고나서 돌아오니 지하1층에 자리가 비어 차를 댔어요.
그러곤 엘리베이터타고 올라오는데 폰을 안들고 온겁니다.
에잇! 이넘의 정신머리..글면서 혼자 궁시렁 대고는 다시 내려갔어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차가 없는 겁니다.
당황하며 가만생각해보니 제가 지하 3층에 내려와서 찾고 있는겁니다..
헉..다시 지하1층 올라가서 차를 찾아서 폰을 챙겼어요.
그러곤 엘리베이터 타면서 신랑 지하철 안놓쳤나 물어도 볼겸 금방 내가 한 일
우습기도 해서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어요.
전화 통화음 울리는데 그 순간 갑자기 엇! 핸드폰....-.-
갑자기 핸드폰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막 온통 모든 호주머니를 이리저리 뒤지며 허둥지둥..
그순간 신랑이 전화를 받길래..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자갸..어떻게 해..내가 금방 차에 다시 가서 핸드폰 챙기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지금 막 폰이 없어졌어..분명히 호주머니에 넣었는데..어어..어쩌지..
신랑..침묵..원아..너 지금 뭘루 전화하니..?
-.-아...정말 저 요새 왜 이러죠?흑흑..
아침 신랑 태워다주느라 수선 떨면서 좀 힘들어서였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흑흑..
2. ,,
'10.12.29 10:12 AM
(110.14.xxx.164)
다 그래요 안경 쓰고 안경찾고...
키 손에 들고 찾아 헤매고, 휴대폰은 맨날 못찾아서 집전화로 걸어서 찾고요 ㅜㅜ
3. ..
'10.12.29 10:28 AM
(121.162.xxx.143)
아메리카노 드시는 거죵?^^
4. 원글
'10.12.29 7:31 PM
(180.68.xxx.155)
첫댓글님 때문에 나름 위안을..ㅜㅜ
갈수록 이러한 사소한 건만증이 심해지니 사는데 불편을 느낍니다 진정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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